둘째... 무섭습니다...
상황 파악 잘 하고, 고집 세고, 자기가 싫은 것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 하고...
상황 파악 잘 하고, 고집 세고, 자기가 싫은 것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 하고...
도아 DEL
(2008/03/19 09:31)고집이 세서 자기가 싫은 것은 죽어도 안합니다. 아무래도 둘째는 그 성향이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사진찍을때의 포즈가 심상치 않은데요? ^-^
도아 DEL
(2008/03/19 09:31)예. 기분만 좋으면 알아서 잘 취해 줍니다.
글로만 볼때는 '그냥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니 확실히 매칭이 되는군요. 저는 어렸을 때 그저 조용했다(동네 할머니들 말로는 엄마를 안 괴롭히는 효자) 라는 평가만이 남아있기에 아득한 부분이지만 말이예요. 조금 더 자라면 피아노 같은 것을 배우게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도아 DEL
(2008/03/19 09:33)남자든 여자든 악기 하나 정도는 배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아쉬운 부분도 그런 부분이더군요. 악기는 음악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균형 감각을 익히게 하기 딱 이더군요. 제가 호불호가 분명한 것도 악기를 배우지 않아서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다 맞는말인것 같네요..
동생과 저는 어떤걸 시작하고 끝내고간에. 무조건 방식이 틀립니다..
그나저나..
손재주는.. 동생이 망가트린걸 다시 고쳐서 써야하기에.. 손재주는 제가 더 좋더군요..
.......
많이 아작났었죠..ㅡㅠ
동생과 저는 어떤걸 시작하고 끝내고간에. 무조건 방식이 틀립니다..
그나저나..
손재주는.. 동생이 망가트린걸 다시 고쳐서 써야하기에.. 손재주는 제가 더 좋더군요..
.......
많이 아작났었죠..ㅡㅠ
도아 DEL
(2008/03/19 09:34)손재주는 타고 나는 것이라 둘째 기질하고는 다릅니다. 다만 둘째는 헌것을 써야 하기 때문에 ... 저는 손재주가 좋습니다.
저도 둘짼데요...ㅡㅡ;
뭘까요? 이 묘한 기분은?
마치 엄마 지갑 속에서 돈 꺼내다 걸렸을때의 기분같아요;;
도아님이 혹시 절 지켜보고 계시는건... (좀 무섭군요)
뭘까요? 이 묘한 기분은?
마치 엄마 지갑 속에서 돈 꺼내다 걸렸을때의 기분같아요;;
도아님이 혹시 절 지켜보고 계시는건... (좀 무섭군요)
도아 DEL
(2008/03/19 09:34)저도 둘째입니다. 그래서 다예의 성격은 저랑 비슷합니다. 우엉맘도 그래서 고민이고요. 아무튼 둘째 만세입니다.
처음에는 따님의 분석정도로만 생각하면서 글을 읽었었는데 마지막에 사진들 보니 이것이 '자식자랑'인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_+ 오빠랑 손잡고 브이 표시하고 있는 사진이 젤 예쁘게 나온거 같네요. 언능 결혼하고 싶어지는군요.ㅎ
도아 DEL
(2008/03/20 20:10)감사합니다. 아마 비트손님 아이도 비트손님 닮아서 상당히 예쁘지 않을까요?
(2008/03/18 18:40)
그 짧은 시간 봤는데도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사진을 보니 많이 큰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