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 RE DEL
(2008/03/16 13:56)
정말 꼼꼼하게 잘 기록하셨네요. 아이들 어릴 때 많이 구경시켜주세여~ ㅎㅎ

읽다가 생각해보니... 구글맵 개인지도(My Maps)에 정리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은데... 우리나라 지도에는 도로지도 서비스가 안되니... 쩝...
도아 DEL
(2008/03/16 14:06)
저도 활용때문에 자주 사용하고는 싶은데 우리나라는 너무 안나오더군요. 국내 서비스도 완전하게 된다면 네이버나 파란의 지도는 사용할 일이 없어질 것 같은데요.

조리지기 RE DEL
(2008/03/16 15:37)
소수서원과 부석사라면 결혼전에 아내와 가 보았던 곳이네요.

지금이야 간난쟁이가 있어서 여행이란 거의 불가능 하지만, 전에는 아내와 주말여행을 자주 갔었죠.


가족과 함께 여행 다니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전 언제 저만큼 키워서 여기저리 구경 시켜줄런지...

부럽습니다. :)
도아 DEL
(2008/03/17 11:26)
금방입니다. 저도 우영이를 처음 가졌을 때 언제 이녀석 손잡고 다니나 했는데 벌써 친구가 좋다고 하더군요.

우주인 RE DEL
(2008/03/16 16:42)
2년전에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다녀 온적이 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잘보고 가요~~
도아 DEL
(2008/03/17 11:26)
저도 우연히 방문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부석사는 조금 더 정비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sleeepy RE DEL
(2008/03/17 07:48)
영주, 봉화를 지나쳐 태백으로 갈때 한번 부석사 앞쪽에 난 길로 가면서 저기가 부석사인데... 하고 지난적이 있었었죠. 저도 사적지 가는 걸 좋아하는데 그날은 바빠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게 되니 간접적이나마 알게 됩니다.

언젠가 한번 아이들 데리고 다니러 가야겠습니다.
도아 DEL
(2008/03/17 11:27)
예.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소수서원, 박물관, 선비촌, 부석사 모두 당일로 가능하고 관람하기에도 상당히 좋습니다.

Arashiel RE DEL
(2008/03/17 10:05)
외가가 풍기라 참 많이 가보았지만, 갈 때마다 다른 느낌이더군요. 뭐 몇 년 마다 한 번씩 갔으니까요. ( --) 특히 부석사는 올라간 후 아래를 내려다 볼 때의 느낌이 굉장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도아 DEL
(2008/03/17 11:28)
예. 조사동이 꼭대기에 있더군요. 물론 더 올라 갈 수도 있겠지만요. 저는 영주 사과가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너무 맛있더군요.

모노폴 RE DEL
(2008/03/17 18:24)
제 고향이네요..^^ 놀거리 갈곳 없는 조그만한 도시에서 데이트 장소로 주로 갔었던 추억 많은...ㅎㅎ

전 어릴때부터 항상 봐왔었던거라서 전 별 감흥이 없는데 인상 깊게 보셨다니 색다르네요..

그리고 다음에 오실때는 풍기에는 인삼도 유명한데 부모님 드리면 좋아하실겁니다...

식사는 괜찮은 식당에서 고기한번 먹고 가세요... 생삼겹이나 한우...

타지에서 온 친척들 너무 좋아합니다...
도아 DEL
(2008/03/18 02:43)
원래 관광이라는 것이 가능한 이유가 사는 사람에게는 별 것 아니지만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깊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가능한 것 아닌가요?

그리고 인삼이 유명한 것은 알고 있지만 굳이 인삼을 찾을 정도는 되지 않기 때문에 사지 않은 것입니다. 인삼 동동주 이야기를 한 것도 풍기가 인삼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한 것이죠.

그리고 한우는 먹고 가고 싶었지만 적당한 식당을 모르고 시간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왔습니다.








Powered by Textc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