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아 DEL (2008/01/30 16:29) 텔미가 인기는 인기인가 보군요. 저도 며칠전 인천에 계신분을 방문했다가 그 분이 텔미 춤을 추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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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0 15:02)
무얼 할까 의논하다가 누군가 요즘 텔미가 유행이니 텔미춤을 춰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더군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숱한 텔미 동영상을 보니 쉬워보였던 모양입니다.
막상 연습을 해보고 뼈저리게 느낀 점이 '쉬워 보인다고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지 말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어쨌든 그날 장기자랑은 올해로 52세가 되시는 대선배님의 발군의 기량으로 잘 넘기긴 했습니다만...
덧.
집 근처에 김태희의 모교인 삼신초등학교가 있습니다.
학생들은 모교의 선배 덕에 어린나이에도 대단한 긍지를 가지고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