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RE DEL
(2008/01/19 13:11)
잘만제품은 가격대 성능비가 좀 떨어지지만 서비스가 상당히 좋습니다.
찾아보면 잘만제품보다 괜찮은 성능에 가격도 저렴한 제품도 있죠.
저도 몇번 서비스 신청해봤는데 잘해주더군요.
도아 DEL
(2008/01/19 13:17)
잘만이 조금 비싼편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비를 따지면 좋은 제품들이 꽤 있습니다. 그러나 무소음과 AS까지 고려하면 잘만만한 제품이 없더군요. CNPS-3100을 쓰던 시절에도 가격은 4분의 1 가격에 성능은 훨씬 좋은 쿨러가 있었는데 막상 판매하시는 분을 잘 팔려고 하지 않더군요. 소음이 너무 커서...

반면에 CNPS-3100은 성능은 보잘 것 없지만 소음은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큰 팬을 사용하는 대신에 RPM을 낮추었기 때문입니다. CNPS9000의 가격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성능, 소음 모두 만족합니다. 또 AS 역시 만족스러워서...

아크몬드 RE DEL
(2008/01/19 13:35)
멋진 회사이군요..
잘만쿨러가 칭송받는게 당연합니다.
도아 DEL
(2008/01/20 09:21)
제품, AS 모두 좋은 회사입니다.

bluenlive RE DEL
(2008/01/19 14:44)
처음 잘만 쿨러를 사용했던 것이 Athlon 클래식에 달았던 것입니다.
결국 접촉 불량으로 CPU가 타버린 엄청난 일이 생겼는데,
그 과정에서 잘만 측의 엄청나게 친절했던 대응이 너무나 기억에 남습니다.

결국, CPU를 태워먹었지만, 잘만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도 그런 초심을 잃지 않았다니 저도 기분이 참 좋습니다.
도아 DEL
(2008/01/21 10:14)
초기 잘만 제품은 그런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Thunderbird에서 처음 사용했는데 오버때문에 쿨러를 여러 개 샀습니다. 그중하나가 CNPS-3100이었는데 성능은 떨어지지만 잘만에서 구리 쿨러를 금도금 쿨러로 바꿔주고 써멀 패드까지 제공해서 이 제품을 그냥 사용한 기억이 있습니다.

산골소년 RE DEL
(2008/01/19 15:45)
아~ 인정받는 회사의 공통점중 하나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정신' 이 뛰어난 회사인 것 같습니다.
IT전문가 스러운 도아님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도아님 탑블로그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처음 블로그할때 도아님통해 블로그와 애드센스 지식을 많이 쌓았던
적이 기억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유익한 글 부탁드립니다. ^ ^
도아 DEL
(2008/01/21 10:15)
감사합니다. 산골소년님도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산골소년님 덕에 ARMA님과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장형진 RE DEL
(2008/01/19 16:51)
읽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걸요 :) 저는 얼마전에 써멀그리스를 바르려고 쿨러를 떼어냈다가 조립할때 엄청 고생했었습니다 ㅠㅠ
도아 DEL
(2008/01/21 10:16)
잘만 쿨러는 설치가 조금 힘들죠. 인텔 정품 쿨러 정도만 되도 훨씬 접근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나비 RE DEL
(2008/01/19 17:02)
역시 쿨러하면 잘만...잘만하면 무소음이 딱 떠오릅니다. 안정적이면서도 조용한...
저도 그래서 인지 지금까지 VGA며 CPU며 죄다 잘만으로 구입한 듯 싶네요..
도아 DEL
(2008/01/21 10:16)
예. 성능, 무소음 모두 좋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AS나 성능을 생각하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레안 RE DEL
(2008/01/19 19:22)
인상적입니다. 케이스팬의 흐름과 CPU팬의 흐름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군요. 저는 아직까지 AMD의 64bit 초기버전을 쓰고 있지만 AMD정품쿨러와는 안좋은 추억이 있기에 잘만쿨러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안 좋은 추억이란 정품쿨러의 타이밍에러로 CPU가 하얗게 타버린 사건이랍니다.
도아 DEL
(2008/01/21 10:17)
정품 쿨러로 탓다니 AMD를 다시 봐야겠군요. 당연히 AMD에서 무상으로 교환 해주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클레안 RE DEL
(2008/01/19 19:25)
그리고 지난번에 비밀번호가 안 맞아 댓글을 못지워서 도아님께 삭제를 부탁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험해보니 저는 평균 10~16자리의 비밀번호를 사용하는데 텍스트큐브에서는 8자리까지만 인식합니다.
도아 DEL
(2008/01/21 10:18)
아. 그런 비밀이 있었군요. 이 부분은 텍스트큐브에 문의해서 수정해야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w0rm9 RE DEL
(2008/01/19 20:19)
역시 잘만이군요-)b
광고 형태가 좀 바뀌었네요^^?
도아 DEL
(2008/01/21 10:18)
예. 광고 정책이 바뀌어서 광고 형태도 조금 바꾸었습니다. 예전처럼 최고의 수익이 나는 광고를 다시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ymister RE DEL
(2008/01/19 21:24)
제가 쓰고있는 쿨러네요.
전 옆면 250mm 팬을 쓰지 않기 때문에 온도가 올라가는 일이 없었답니다...^^
도아 DEL
(2008/01/21 10:19)
예. 저도 생각지도 못했는데 광팬의 효과가 상당하더군요.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시스템 온도가 10도 정도 차이가 납니다.

코프 RE DEL
(2008/01/19 22:39)
요새 잘만에서는 서멀구리스를 신청하면 무료로 보내주더라고요.
아무리 제품이 별로라도 A/S 가 좋으면 그 회사 제품을 계속 쓰게 되는게 사람 마음이더라고요. :D

p.s 잘만과 비슷한 회사라면... MS?
도아 DEL
(2008/01/21 10:21)
저는 제품이 별로라면 AS가 아무리 좋아도 계속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잘만도 AS는 좋지만 성능이 별로라 그 동안 단 한번도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우연히 좋은 제품을 구해 시험을 해봤는데 정말 의외로 좋은 성능을 보여주더군요.

[quote]p.s 잘만과 비슷한 회사라면... MS?[/quote]
처음에는 무슨 얘기인가 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MS도 하드웨어 제조회사군요. ^^^ 지금까지 써본 제품은 마우스가 전부인데,,, 의외로 MS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rogon3 RE DEL
(2008/01/19 23:38)
MS 의 A/S 역시 훌륭하죠

A/S 기간이 지난 마우스 조차 교체해 주면서 1주일 이내에 고장시 다시 한번 교체해 준다는 말에 감탄하고 말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아 DEL
(2008/01/21 10:22)
그렇군요. 마우스 감이 조금 좋지 않은데,,, AS를 받아야 할까요.

Prime's RE DEL
(2008/01/20 22:10)
잘만의 성능은 정말이지 환상적이죠..
단지.. 그 크기때문에 저는 쓰질 못한답니다.ㅠㅠ;;
지금쓰는 보드에 남는 슬롯이 없더라구요.. 사운드카드, USB 2.0카드, 사운드카드에 애드되는 포트..
여러가지카드때문에 케이블도 엉키고.. 가까스로 CPU위만 확보해둔 상태더군요.. 정리는 당연히 안되더군요..
크기만 해결되면 다시금 구입할 의사가 있는데..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잘만계열 써본 사람으로써..
다시금 써보고 싶습니다..
도아 DEL
(2008/01/21 10:24)
예. 초기 모델부터 현재 모델까지 크기는 정말 큽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케이스는 타워형인데 다른 타워형보다 폭도 더 넓고 길이도 조금 더 깁니다. 그런데 이 케이스를 구입할 때 잘만 쿨러를 설치할 수 있다고 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광팬이 잘만 쿨러에 닿지 않을까 싶었는데 잘만 쿨러와 광팬을 고래혀서 광팬 두깨 많큼 두껍게 만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니 보다는 타워형 일반 케이스를 더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런 점때문인 것 같습니다.

학주니 RE DEL
(2008/01/21 10:55)
역시 쿨러계의 강자! 짤만.. ^^;
도아 DEL
(2008/01/21 16:24)
예. 역시 잘만입니다.

rince RE DEL
(2008/01/22 00:13)
저 같은 경우 잘만쿨러가 소음이 적다고 해서 구매를 했는데... 벌크 제품을 구매해서 그런지(이유가 이거인지는 자신없지만 ^^;) 소음이 예전과 비교해서 줄지 않더라구요. 하아... 정품을 역시 살걸 그랬나봐요... ㅠㅠ
도아 DEL
(2008/01/22 11:09)
소음을 줄이려면 아마 모든 쿨러를 교체하고 통풍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잘만 쿨러도 모두 무소음으로 동작하는 것은 아니고 무소음과 유소음이 있으며, 무소음 모드로 동작하다가도 쿨링이 중요시 되면 유소음 모드로 바뀌는 제품도 있습니다.

벌크라고 해도 잘만에 직접 문의해 보시면 더 좋은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뢰 RE DEL
(2008/02/11 12:58)
저도 눈팅만 하다가 잘만 얘기가 나와서 .. 잘만 정말 제가 접한 기업중 정말 고객을 생각해 주는 기업인것이 틀림없는 사실인거 같습니다.. 보통 a/s 받으러 가면 받고 나서도 찜찜하게 영 이상하죠..

시게이트하드가 베드섹터가 나서 교환 받으러 갔더니..교환해 준 하드가 보통하드가 얇고 체감 속도도 조금 느린게 교환받고도 영 이상했드랬죠.. 잘만은 제가 베트남에 6개월 가있고 와보니 잘만 쿨러가 녹이 쓸어 있는것입니다.. 알고 보니 제 친척동생이 사정상 제집에 머물면서 제컴을 창고에 넣었는데 창고에 물이 차고 컴이 습기에 의해 하얀곰팡이와 녹이 같이 있더군요.. 닦는데 까지 닦고 사이사이에 낀 곰팡이는 어떻게 할수 없어서 그냥 돌렸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냥 버릴까 하다가.. 만든 회사라면 분리라도 해주면 닦을수있겠다 싶어 갔는데.. 사정 얘기를 듣더니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더군요.. 완전 감동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잘만 쿨러 추천해주고 제가 다시 컴퓨터를 새로 조립하더라도 쿨러는 잘만만 쓸겁입니다.
제품도 좋지만.. a/s까지 최고인 고객감동을 몸소 보여주더군요...
도아 DEL
(2008/02/12 10:22)
저 역시 비슷합니다. 잘만 만큼 쿨러를 잘만들면서 AS가 좋은 회사는 없는 듯합니다.

잘맹 RE DEL
(2008/12/11 09:42)
몇년전 잘만 홈페이지가 중국산 바이러스 걸렸던 것 빼고는 저도 좋아합니다.
그때 홈페이지 관리자 엄청 욕 먹었을 듯...
도아 DEL
(2008/12/11 10:06)
저도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봤습니다. 구글은 바이러스에 걸린 사이트를 차단하는데 잘만도 차단됐더군요. 그러나 제품은 저도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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