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전세계를 호령하면서부터 왠지 오만함에 빠져들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도아 DEL
(2008/01/19 12:59)저 역시 조직이 커지면서 초심을 잃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직이 커져서 나오는 단순한 의혹인지 몰라도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은 저도 들더군요.
구글은 정말 한국에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고 싶은건지 궁금합니다.
가끔 별난 친구들을 두고 하는 말이 있죠
<저놈 바보야? 천재야?>
가끔 별난 친구들을 두고 하는 말이 있죠
<저놈 바보야? 천재야?>
도아 DEL
(2008/01/19 13:00)자존심의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구글로서는 버리기도 힘든 시장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IT 인프라는 세계 최고이니까요.
애드센스를 사용하진 않지만 현상태를 보면 먹튀가 따로 없어보입니다.
원치않는 부정클릭에 관한 명확한 해결책도 없이 수입을 날려버리는 문제도 그랬는데 지금 이슈가 되는 문제도 그냥 밀고 나갈듯하니 정말 악마가 되려는 건지...
원치않는 부정클릭에 관한 명확한 해결책도 없이 수입을 날려버리는 문제도 그랬는데 지금 이슈가 되는 문제도 그냥 밀고 나갈듯하니 정말 악마가 되려는 건지...
도아 DEL
(2008/01/21 10:31)조금 더 관망할 필요가 있지만 이번 건은 먹튀가 맞는 것 같습니다. 작년 초 시행한 정책을 1년 만에 갈아 없은 것으로도 부족해서 1월 이전 가입자까지 날리는 것을 보면...
저 아직도 몇백불 못받은게 있는데, 이젠 메일에 답장도 안오더군요;;
도아 DEL
(2008/01/21 10:31)해커님도 애드센스를 다신적이 있으신가요?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일이라면 공론화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구글의 이번 처사는 또다시 구글의 도덕성이 도마위에 올라오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삼성이 재벌 소리를 듣는 이유가 바로 그 도덕성 때문인데.. 혹시 구글도 '재벌' 소리를 듣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불길한 생각도 드네요.
삼성이 재벌 소리를 듣는 이유가 바로 그 도덕성 때문인데.. 혹시 구글도 '재벌' 소리를 듣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불길한 생각도 드네요.
도아 DEL
(2008/01/21 10:32)그러지 않기를 바래야죠. 저는 아직도 Don't be evil이라는 구글의 구호를 믿습니다.
Lift 에서 만난 Adrian 도 구글을 별로 안조아하더군요^^ 전 그래도 구글이 좋던데 ㅋ 구글 입사지원 낙방의 아픔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ㅋㅋ 요즘 고민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 하여 도아님 블로그를 자주 옵니다. Lift 때가 그리워지네여~
도아 DEL
(2008/11/05 18:39)구글을 안좋아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아서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별명이 바뀌어서 다른 분으로 알았습니다.
(2008/01/19 10:48)
대부분의(?) 외국계 회사가 그러하듯이..
사실 구글도 그렇게 좋게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구글코리아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