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RE DEL
(2007/12/01 17:07)
한 표를 행사하실 것이라면 꼭 이것은 챙기십시오.

당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희대의 사기꾼과 놀아난 건지, 아니면 같이 동업으로 개미들을 피 같은 돈을 챙겨 먹은 건지 확실하게 집고 넘어가야 합니다.

자기가 속한 당에서까지 의심 받고 있는 후보를 만약 당신이 뽑는다면 그건 당신의 일방적인 고집, 아니 아집일 뿐입니다.

오죽하면 같이 경선을 한 후보도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감지하고 지지를 유보하고 있고, 같은 당의 의원들도 다른 보수 후보에게 가고 있다는 것은 아마 검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를 미리 감지하고 물 밑 작업에 들어간 것이 분명합니다.

경제 정책은 서민 경제입니다. 부동산 개발로 인프라 확대로 재벌들 강남 부동산 투기꾼들 자산 가치 늘려주는 것이 경제 정책이 될 수 없습니다. 당신 열립주택이 5천에서 6천으로 오르는 동안 다른 투기꾼들과 졸부들의 자산은 5억에서 10억으로 50억에서 100억으로 늘어가게 될 것이고, 이들은 번 돈은 택시를 타거나 영세 시장에서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외제차에 명품 그리고 돈 없어서 가출한 청소년들이 일하는 룸 사롱에 뿌려지게 될 것입니다.

방송 토론에도 한번도 코빼기 안 비치고 허황된 구호만 외치는 후보는 절대 나라를 이끌고 가는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불똥닷컴에 오시면 왜 정동영후보가 지금 인터넷에서 뜨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www.blddong.com

만약 지지하지 않는다면 왜 지지하지 않는지 직접 오셔서 글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선거 기간에는 후보 지지나 링크를 옮길 수 있습니다. (선관위 참조)
도아 DEL
(2007/12/01 19:25)
이런 글은 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멍박이를 싫어하지민 관련없는 글에 홍보성 글이 올라오는 것 역시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소시민 RE DEL
(2007/12/02 09:26)
다른 건 몰라도 BBK 사건과 샘쏭 사건의 전말은 법대로 철저하게 정의를 세워야 합니다.
대한민국에 대해 절망을 느끼지 않도록, 참 힘든 일이며
어떤 면에서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이 나라와 민족이 그래도 희망을 갖고 살만한 나라라는 것을
평범한 소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이건 선거와 관계없이 원칙적으로 처리되어야 합니다.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습니다.
BBK의 진실이 정치논리를 뛰어넘을 수 있는지
샘쏭공화국의 오명을 부분적이나마 이번에 씻겨낼 수 있는지

그래야 또 한 번의 희망찬 진보를 향해 우리는 함께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도아 DEL
(2007/12/02 14:20)
진보, 보수를 떠나서 묵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반드시 밝혀야죠. 아울러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도 안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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