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수카이 RE DEL
(2007/11/28 21:48)
아, 정말 꽃게 맛있죠. 삶은 것보다는 얼큰~한 꽃게탕에 소주 한잔 탁~ 꺽으면 정말 좋더라구요.^^
도아 DEL
(2007/11/28 22:57)
예. 맛있습니다. 꽃게탕도 맛있지만 바로 쪄서 내장에 찍어 먹으면 꽃게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탕이 꽃게와 양념이 어우러진 맛이라면 쪄서 먹는 맛은 꽃게의 맛입니다.

mepay RE DEL
(2007/11/28 23:17)
아쉽습니다..꽃개를 못먹어서 이렇게 감기가 심하게 걸린것 같습니다...아 -_-;;
도아 DEL
(2007/11/29 09:27)
12월에 한번 더 가볼 생각입니다. 따라서 그때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댕글댕글파파 RE DEL
(2007/11/29 01:29)
우영이랑 다예는 안 데리고 가셨군요.
대게는 한번도 안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대게가 저렇게 많이 널부러져(?) 있는 사진은 처음 본 듯합니다^^
저도 예전에 군대에서 휴가 나올때 대구에 한번 들린적이 있는데 터미널이 많아서 정말 헷갈렸던 기억이 나네요^^
포항에서는 즐거우셨겠는데 교통편이 별로였군요. ㅠ_ㅠ
도아 DEL
(2007/11/29 09:28)
예. 저도 처음입니다. 처음에는 삶은 대게인줄알 았는데 가서 보니 파닥 파닥 움직이는 살아있는 대게더군요.

김병희 RE DEL
(2007/11/29 02:40)
"4,0000원짜리 였지만 조금 전에 죽었기 때문에 2,00000원에" <- 이건 오타이겠죠? ^^

저는 게는 게장 이런건 별로 안좋아하는데, 탕으로 되있는건 좋아합니다. : D
도아 DEL
(2007/11/29 09:28)
예. 오타는 수정해 두겠습니다.
그리고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탕보다는 찜이 더 맛있습니다.

삭제한 글 RE DEL
(2007/11/29 09:29)
작성자가 삭제한 글입니다.
도아 DEL
(2007/11/29 09:29)
예.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살이 꽉찬 놈으로...

mwultong RE DEL
(2007/11/29 09:23)
포장마차 대게는 홍게였군요ㅠㅠ
도아 DEL
(2007/11/29 09:29)
가격을 생각하면 홍게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산지 가격이 저정도라면 올라오면 훨씬 더 비싸질테니까요.

나무 RE DEL
(2007/11/29 12:26)
저도 꽃게는 좋아합니다만 발려 먹는 게 귀찮아서 국물만 먹든지 누가 발려 놓으면 낼름 집어다 먹습니다. 간장게장 좋아해서 게딱지에 밥은 비벼 먹습니다.
과메기도 드셨다니 부럽네요. 처음 접하는 분들은 약간 비릿한 맛때문에 꺼리기도 하지만 홍어삼합처럼 빠지면 매니아가 되지요. 대게도 먹고 싶고 과메기에 소주 한 잔 하고 싶네요.
도아 DEL
(2007/11/29 13:26)
과메기는 아직까지 막 땡기는 것은 아니지만 틈나는 대로 먹어볼 생각입니다. 게는 발라 먹는 것이 귀찮기는 합니다. 그러나 새우보다는 그래도 편하더군요.

1004ant RE DEL
(2007/11/29 12:45)
서울빼고... 대구처럼 터미널 여럿 있는 도시가 또 없죠?

저는 서부정류장은 대구기준으로 서쪽 지역으로 가는 시외버스들이 모이고, 동부정류장은 도아님이 가신 포항을 비롯한 동쪽 지역으로 가는 시외버스들이 모인 곳이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편하더라고요. 남부정류장은 서부 지역도 동부지역도 아닌 내륙 지역... 이 정도 느낌이고요..

도아 DEL
(2007/11/29 13:27)
예. 동서남부에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고, 고속버스터미널까지 있는 곳은 정말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딩이 RE DEL
(2007/11/29 12:51)
게의 맛은 최고가 꽃게~!! 맞습니다~!!
꽃게>대게>왕게 정도라고 보면 맞을 듯 하네요..
KG 당 가격도 역시 저런 순이죠...
도아님 덕분에 가락동 수산시장 한번 들려야 겠네요... 쩝쩝~!!,,
도아 DEL
(2007/11/29 13:27)
저도 꽃게, 대게 순인 것 같더군요. 꽃게는 제철에 먹으면 정말 살이 달고 밋있습니다.

Harry RE DEL
(2007/11/29 22:00)
호미곳 -> 호미곶
저는 발라 먹어야 한다는 귀찮음에 게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발라 준다면 아주 맛있게 먹지요. 꽃게탕을 먹어도 게보다는 국물입니다~
도아 DEL
(2007/11/30 08:11)
살이 아주 잘찐 꽃게는 발라 먹기도 쉽습니다. 그리고 탕보다는 찐 것이 훨씬 맛있습니다. 귀찮음과 맛 중 하나를 선택하심이...

kihoA RE DEL
(2007/11/30 20:10)
엉아도 꽃게 좋아하는데 특히 누가 발라주면 더 좋고,,, 그리고 게다가 쐬주가 보이면 더 더욱... 정말 오래만에 사이트를 찾아오니 많은 변화가 있었구먼... 블로그 얘기할때 할 얘기 있어 보이더니...크크크...
도아 DEL
(2007/12/01 05:03)
꽃게는 직접 발라 먹어야 하지만 대게는 가위로 발라 주더군요. 그래서 빼먹기만 하면 되니까 꽃게 보다는 먹기 쉽습니다.

형도 블로그나 하나 운영해 보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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