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한테 납치된 선원이나,
북한에 피랍된 어부들도 그나마 뉴스를 통해 뒤늦게 알려줘서 알았지.
그런 상황도 한심할 뿐이었는데, 이런일이 있었다니.
제가 그 가족분의 한명이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니 참 비참하네요.
나도 충분히 남은 인생 살면서 언젠가 이런일을 당할수도 있을텐데.
북한에 피랍된 어부들도 그나마 뉴스를 통해 뒤늦게 알려줘서 알았지.
그런 상황도 한심할 뿐이었는데, 이런일이 있었다니.
제가 그 가족분의 한명이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니 참 비참하네요.
나도 충분히 남은 인생 살면서 언젠가 이런일을 당할수도 있을텐데.
도아 DEL
(2009/11/14 06:09)예. 우리나라 대사관은 사실 대사관이 아닙니다. 기댈때가 없죠.
자국민을 보호하는게 최소한의 국가의 역할아니던가요?
더욱이 외국에서라면 말할 것도 없죠....
글 올리신 분과 가족들이 얼마나 절망했을까 생각하니 가슴 한켠이 먹먹하네요....
더욱이 외국에서라면 말할 것도 없죠....
글 올리신 분과 가족들이 얼마나 절망했을까 생각하니 가슴 한켠이 먹먹하네요....
도아 DEL
(2009/11/14 06:09)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정말 어이가 없죠.
이런데도 신문방송에선 국격이 어떠니 G20가 어떠니 난리지요
과연 "국격"이라는 것이.... ㅠㅠ
과연 "국격"이라는 것이.... ㅠㅠ
도아 DEL
(2010/06/25 07:42)그러게 말입니다. 어이가 없죠.
대부분을 외국에서 보내는 저와 제 동생. 외국에서 다치거나 사고를 당한 소식을 접하면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동생이 스페인에서 살고있을때 일화 하나.
동생 지인이 소지품을 도난당하면서 여권도 함께 도둑맞았습니다.
이런땐 좋든싫든 대한민국 영사관 대사관 밖에 갈데가 없죠. 그래서 찾아가 사정을 설명하니 대사관 직원이 대뜸 하는 말이 이거더랍니다. "여권도 없고 신분증도 없으면 내가 당신들이 진짜 한국 사람들인지 알게 뭡니까? 한국사람인걸 증명을 해야 도와주던지 할것 아닙니까"
... 뭐 그런겁니다.
동생이 스페인에서 살고있을때 일화 하나.
동생 지인이 소지품을 도난당하면서 여권도 함께 도둑맞았습니다.
이런땐 좋든싫든 대한민국 영사관 대사관 밖에 갈데가 없죠. 그래서 찾아가 사정을 설명하니 대사관 직원이 대뜸 하는 말이 이거더랍니다. "여권도 없고 신분증도 없으면 내가 당신들이 진짜 한국 사람들인지 알게 뭡니까? 한국사람인걸 증명을 해야 도와주던지 할것 아닙니까"
... 뭐 그런겁니다.
도아 DEL
(2010/06/25 07:43)그 모습이 상상됩니다. 우리나라 대사관은 정말 바뀌어야 합니다.
(2004/07/01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