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롤랑 RE DEL
(2007/11/16 15:56)
저도 궁금한데요...ㅡ.ㅡ
아,,,도아님 글은 언제나 읽기 좋습니다.
도아 DEL
(2007/11/17 04:35)
지금은 이회창씨로 가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개인적으로도 잘 아시고 그전에도 이회창씨를 지지하셨으니까요.

ARMA RE DEL
(2007/11/16 16:18)
아마도 지지하고 싶지 않으나 대안이 없으므로 두눈 질끔 감고, "나는 지지하고 있다"고 마인드 컨트롤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간단한 위로전화 정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만.... ^^
도아 DEL
(2007/11/17 04:36)
그럴 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이명박에 대한 대안이 나와서 그쪽으로 선회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주딩이 RE DEL
(2007/11/16 16:24)
홈.. 도아님께서는 보수성향이셨군요..^^ 이제서야 느꼈다는.. 요즘 도아님 덕분에 삼성관련 기사는 여기서만 읽었네요...
도아 DEL
(2007/11/17 04:36)
앗. 그렇군요. 하여간 저는 보수가 맞습니다.

석호필 RE DEL
(2007/11/16 17:07)
음...수구라는 말이 그거군요.
그렇다면 저도 보수네요.
하지만 무자르듯 3단계로 구분하기에는 좀 그렇군요.
얼마전 TV에서 대선 후보를 국가 안보관의 관점에서 아래 스펙트럼으로 나누었던데,

<보수> 이회창---이명박---정동영---문국현---권영길 <진보>


'수구' 단계를 넣는다면 아래와 같이 되겠군요.

<수구> 이회창---이명박 | <보수> 정동영 | 문국현---권영길 <진보>
도아 DEL
(2007/11/17 04:36)
[quote]
<수구> 이회창---이명박 | <보수> 정동영 | 문국현---권영길 <진보> [/quote]
정확하군요.

egoing RE DEL
(2007/11/16 17:37)
수구는 국수가 아니라, 기회주의자들이죠.
건전한 스팩트럼들이 팽팽한 긴장감을 가지고 경쟁하는 날이 오기는 할까요? ^^
도아 DEL
(2007/11/17 04:37)
나아지고 있다는 희망조차 없으면 살기는 더 힘드니까요.

대한민국, 파이팅!!!

bluenlive RE DEL
(2007/11/16 20:50)
수구/진보를 우익/좌익으로 나누는 딴나라당을 향해 던졌던 노회찬 의원의 말이 생각납니다.

딴나라당 자기가 가장 오른쪽에 있는줄 아는데, 그 오른쪽에 절벽이 있고 그 오른쪽에는 자민련이 있다고...

아무런 개념 없이 수구가 우익으로 대접(?)(접대겠죠? 향응요)받는 것을 꼬집은 한마디였는데, 지금 생각나네요.
도아 DEL
(2007/11/17 04:38)
수구가 자신을 보수(우익)으로 알고 있으니 문제입니다. 그런데 더 문제는 수구를 보수로 아는 국민도 많다는 점이죠.

인디^^ RE DEL
(2007/11/18 11:19)
사실, 김근태나 노무현도 진보라기 보다는 자유주의자죠.
즉, 미국 기준으로 보자면 (미국)민주당 쪽에 가까우니 진보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만,
엄밀히 국제 기준 - 글로벌스탠다드의 탈을 쓴 미국 기준이 아닌 - 으로 따지자면 신자유주의를 신봉하는 중도우파에 속하겠죠.
이제는 자신들 스스로를 빼고는 아무도, 영국 노동당을 진보라 분류하지 않는 것 처럼 말이죠.

민주노동당은 강령이나 규약으로 보자면 중도좌파이긴 하지만, 실제로 주장하는 정책이나 활동을 보자면 그야말로 약~간 왼쪽일 뿐입니다. 우리나라에 아직 제대로 된 좌파정당은 없다고 할 수도 있을듯......
그런데 열린우리당더러 좌파요 친북이라, 민주노동당더러 극좌요 간첩당이라 몰아세우는 일부 찌라시스런 신문,방송과 일부 공무원들을 보면 한심할 뿐입니다.
도아 DEL
(2007/11/20 11:03)
예. 우리나라에서는 색깔론을 들고 나오는 때가 많지만 중요한 것은 그 색깔조차 제대로 정의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죠. 내 왼쪽에 있으면 좌파고 내 오른쪽에 있으면 우파라는 개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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