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은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것이 원래 취지겠지만
악용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군요.
당할수 밖에 없는 판매자분들이 안타깝습니다.
악용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군요.
당할수 밖에 없는 판매자분들이 안타깝습니다.
mepay's DEL
(2007/11/01 12:14)좋은 판매자, 좋은 고객들이 대다수 입니다. 저런 진상고객들은 아주 소수에 불과 합니다..하지만 저런 소수들이 활동하는 양이 많아 머리가 아픈것 뿐입니다.
도아 DEL
(2007/11/01 13:23)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저런 사람들은 여기 저길 몰려 다니기 때문에 숫자가 작아도 문제는 여전한 것 같습니다.
흠.. 진상이라는 용어도 처음 듣고, 저런 몰상식한 분들이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네요.
세상이 좀더 양심적이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소원한 이야기인 듯 싶내요. ㅜㅜ
mepay's님 힘내세요~~!!
세상이 좀더 양심적이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소원한 이야기인 듯 싶내요. ㅜㅜ
mepay's님 힘내세요~~!!
mepay's DEL
(2007/11/01 12:14)앗 제가 힘내야 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저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이 아니거든요..ㅎㅎ 아무튼 걱정 감솨 합니다.
악질 판매자 이야기만 들어와서 악질 소비자가 있다는 건 첨 들어보네요. 어딜가나 모자란 양반들은 절대 빠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판매자로서도, 소비자로서도 말이죠.
mepay's DEL
(2007/11/01 12:16)어딜가나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만난 악질 판매자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나중엔 악질 판매자에 관해서 포스팅 해볼까 생각입니다.
[quote]진상들의 특징은 밤낮이 없다는 것이다. 새벽에도 전화를 걸어 멀쩡한 물건 바꿔달라며 악을 쓴다[/quote]
저는 쇼핑몰 운영을 안해봐서(이용도 잘 안합니다 직거래를 좋아하기 때문에 -_-;; ) 잘 모르겠지만 상도라는게 꼭 판매자(상인)들에게만 있는게 아닌듯 합니다. 쇼핑몰의 안좋은 점이라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오프라인상에서는 판매자의 신상(대표적으로 이동전화 번호)을 왠만해서는 알기가 힘든데 온라인거래는 신용상의 문제로 판매자와 소비자의 신상이 서로에게 어느정도 공개되어 있어서 생기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거기에 거론하신대로 [b]진상[/b]소비자의 어이없는 행동때문에 선량한 판매자가 피해를 본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친구랑 술먹다가 들은 얘기인데.. 친구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여자친구는 옷을 꽤 잘입고 다니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을 한다음에 하루, 이틀 입고 다시 환불을 받는 식으로 이용을 했던겁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 판매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등급을 매길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현실성 0% =_=;;; )
저는 쇼핑몰 운영을 안해봐서(이용도 잘 안합니다 직거래를 좋아하기 때문에 -_-;; ) 잘 모르겠지만 상도라는게 꼭 판매자(상인)들에게만 있는게 아닌듯 합니다. 쇼핑몰의 안좋은 점이라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오프라인상에서는 판매자의 신상(대표적으로 이동전화 번호)을 왠만해서는 알기가 힘든데 온라인거래는 신용상의 문제로 판매자와 소비자의 신상이 서로에게 어느정도 공개되어 있어서 생기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거기에 거론하신대로 [b]진상[/b]소비자의 어이없는 행동때문에 선량한 판매자가 피해를 본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친구랑 술먹다가 들은 얘기인데.. 친구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여자친구는 옷을 꽤 잘입고 다니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을 한다음에 하루, 이틀 입고 다시 환불을 받는 식으로 이용을 했던겁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 판매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등급을 매길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현실성 0% =_=;;; )
도아 DEL
(2007/11/01 17:49)윽... 정말 진상이군요. 문제는 저분은 자신이 진상인 줄 모른다는 점이겠죠.
저런 고객들도 사랑으로 감싸안아야 하는건가요. ㅋ
도아 DEL
(2007/11/01 17:49)모르겠습니다. 잘만하면 진상이 진짜 고객이 된다는 것은 알겠는데,,, 조금 너무하더군요.
mepay's DEL
(2007/11/02 03:08)그럴수만 있다면 공자와 바둑를 둬도 이길수 있을 겁니다.
하여간 얼굴만 안보이면 저런 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큰일입니다. 현실에서도 저러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도아 DEL
(2007/11/01 17:49)얼굴을 맞대면 줄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런 사람은 꼭 있더군요.
mepay's DEL
(2007/11/02 03:10)문제는 나이가 어느정도 지긋하신분들은 잘 몰라 그럴수 도 있지만..이쪽 생리에 대해 잘아는 사람들이 계획적으로 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전에 어느 마트에 갔다가 정말 진상고객을 본적이 있죠...
수산물코너에서 큰 소리가 나서 근처에 가서 듣고 구경을 했습니다. (싸움구경과 불구경은 사람은 그냥 눈에 가게하죠...-.- )
구매한지 한참된 생선을 가지고 와서 환불을 요구하더군요...-.- 생선 종류는 모르겠지만 눈이 쾡해진 생선을...
환불의 이유도 말이 안되지만, 결국 그 마트에서 바쁜시간이라 그냥 환불을 해주더군요...
아무리 소비자는 왕이라지만 너무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오프라인 장사하는 곳도 이런 진상고객이 있는데, 얼굴 안보이는 인터넷쇼핑몰이야 얼마나 심할지 짐작이 가는군요...
수산물코너에서 큰 소리가 나서 근처에 가서 듣고 구경을 했습니다. (싸움구경과 불구경은 사람은 그냥 눈에 가게하죠...-.- )
구매한지 한참된 생선을 가지고 와서 환불을 요구하더군요...-.- 생선 종류는 모르겠지만 눈이 쾡해진 생선을...
환불의 이유도 말이 안되지만, 결국 그 마트에서 바쁜시간이라 그냥 환불을 해주더군요...
아무리 소비자는 왕이라지만 너무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오프라인 장사하는 곳도 이런 진상고객이 있는데, 얼굴 안보이는 인터넷쇼핑몰이야 얼마나 심할지 짐작이 가는군요...
mepay's DEL
(2007/11/02 03:05)언제 내가 입장이 바껴 판매자가 될수 있다는걸 망각한 모양 입니다.
도아 DEL
(2007/11/02 05:01)가끔 보면 어이없는 사람(고객, 판매자)이 많더군요.
경쟁 인터넷 쇼핑몰이나 경쟁오픈마켓 판매자들이 소위 말해 상대업체 죽이기로 저런 방법들을 쓴다는 말도 들은 것 같습니다. 심하다 싶게 악질이면 일반인이라기 보다는 타 사이트 죽이기라고 보는게 더 현실적일수도 있겠죠...마치 옆 블록 새로 생긴 노래방 죽이려고 일부러 신고하는 것 처럼...전체는 아니겠지만 상당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mepay's DEL
(2007/11/02 03:06)경쟁업체들이나 이제 막 쇼핑몰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일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완전 사이코틱 환자거나..
저도 상대업체 죽이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경쟁업체에 세컨 아이디로 물건 주문해서 일부러 괴롭힌다고 하더군요.
그에 따른 노하우를 서로 공유한다고도 들었습니다 ^^;
실제 옥션에서는 가끔 유사제품판매업자끼리 싸움이 붙어서
아이디 거론하면서 방해행위 하지 말라고 엄포놓기도 하죠 ㅎㅎ;;
또 그걸 이용해서 소비자들을 모두 그런식으로 몰아가는 사람들도 있고
복잡하군요.
경쟁업체에 세컨 아이디로 물건 주문해서 일부러 괴롭힌다고 하더군요.
그에 따른 노하우를 서로 공유한다고도 들었습니다 ^^;
실제 옥션에서는 가끔 유사제품판매업자끼리 싸움이 붙어서
아이디 거론하면서 방해행위 하지 말라고 엄포놓기도 하죠 ㅎㅎ;;
또 그걸 이용해서 소비자들을 모두 그런식으로 몰아가는 사람들도 있고
복잡하군요.
도아 DEL
(2007/11/04 09:14)예. 그러나 대부분은 정상적인 사람일 것으로 믿습니다. 저런 사람이 많다면 쇼핑몰을 할 수 없을 테니까요.
여러분들이 고생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진상인데... 개인판매자한테는 가급적 안그럽니다.
그런데 최초 판매조건이 틀린경우 구매자도 상당히 열받는답니다.
소보원에 민원신청도 몇건해봤습니다.
저도 진상인데... 개인판매자한테는 가급적 안그럽니다.
그런데 최초 판매조건이 틀린경우 구매자도 상당히 열받는답니다.
소보원에 민원신청도 몇건해봤습니다.
도아 DEL
(2007/11/28 18:56)판매조건이 달라 열받는 경우는 진상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상당히 까칠한 고객중 하나이기 때문에...
저도 쇼핑몰 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주방용품쪽인데요 그렇다보니 주고객이 30대~60대까지입니다.
전 20대초반이구요, 상담전화를 할때 목소리가 어리다는 이유로 욕먹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전화목소리부터 시작해서 통화끝날때까지 반말에 짜증에 , 솔직히 이런분들하고 거래 하고싶지 않죠
하지만 어쩌겠어요, 웃으며 꾹 참는거죠.
그밖에 사용한 물건, 하자없는 물건 배송비 판매자 부담으로 보내놓고 잠수타시거나 ~
적반하장으로 화내며 말도안돼는 말을 갖다 붙혀가며 협박하고.. 정말, 최고!
정말 수없는 분들과 통화하면서 수없는 진상들을 만나봤고 정말 심할때는 자기전에 아침이 오는게 두려워요
아, 내일 또 시달려야하는구나.
온라인은 무조건 반품,교환 다 되는줄 알고 막무가내로 하시는데, 판매자들의 실수나 잘못이 아닌,
하자가아닌 상품을 무조건적으로 판매자가 부담해야한다는 개념의 분들도 상당수고,
인터넷쇼핑몰을 봉으로 아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것에 새삼 놀랐습니다.
나이 좀 있으신 남성분들, 무조건 큰소리치고 욕하시면 다 해결되는줄 아시고 ..
뭐 말하자면 끝도없죠.
택배비는 쇼핑몰의 이득이 아닌데,,
아무튼 힘드네요 ㅎㅎ
쇼핑몰 마진이 큰것도 아니고,ㅜㅜ
아무튼 판매자 여러분 화이팅!
저는 주방용품쪽인데요 그렇다보니 주고객이 30대~60대까지입니다.
전 20대초반이구요, 상담전화를 할때 목소리가 어리다는 이유로 욕먹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전화목소리부터 시작해서 통화끝날때까지 반말에 짜증에 , 솔직히 이런분들하고 거래 하고싶지 않죠
하지만 어쩌겠어요, 웃으며 꾹 참는거죠.
그밖에 사용한 물건, 하자없는 물건 배송비 판매자 부담으로 보내놓고 잠수타시거나 ~
적반하장으로 화내며 말도안돼는 말을 갖다 붙혀가며 협박하고.. 정말, 최고!
정말 수없는 분들과 통화하면서 수없는 진상들을 만나봤고 정말 심할때는 자기전에 아침이 오는게 두려워요
아, 내일 또 시달려야하는구나.
온라인은 무조건 반품,교환 다 되는줄 알고 막무가내로 하시는데, 판매자들의 실수나 잘못이 아닌,
하자가아닌 상품을 무조건적으로 판매자가 부담해야한다는 개념의 분들도 상당수고,
인터넷쇼핑몰을 봉으로 아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것에 새삼 놀랐습니다.
나이 좀 있으신 남성분들, 무조건 큰소리치고 욕하시면 다 해결되는줄 아시고 ..
뭐 말하자면 끝도없죠.
택배비는 쇼핑몰의 이득이 아닌데,,
아무튼 힘드네요 ㅎㅎ
쇼핑몰 마진이 큰것도 아니고,ㅜㅜ
아무튼 판매자 여러분 화이팅!
도아 DEL
(2008/11/11 04:39)예. 여러 사람을 상대하다 보면 정말 어이없는 사람들이 많죠. 특히 인터넷 쇼핑몰은 무조건 싸야하고,,, 무조건 반품해줘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남성 쇼핑몰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데요
스트레스받아서 못견디겠더라고요 ㅠ 휴..
전 여자라서 아무래도 남자보다 옷을 꼼꼼하게 보고 구매하는 편인데도
다른 쇼핑몰(여자)에 그러지는 않는데..
와~ 생때 쓰면 장사없더라고요..
그렇다고 고객하고 싸울수도 없으니 친절하게 대답하고 들어주고 욕먹고..ㅜ
불만글 올라오면 바로바로 전화해서 설명드리고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좋게 끊었는데도 불구하고
좀있으면 없는소리 해가면서 악플로 도배하는 사람도 있고 참..
판매자든 고객이든을 떠나서 전 제자신이 상대방에게 대우를 받고 싶으면
나부터서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때문에 저도 다른데선 구매자이지만
이런건 정말 이해를 할수가 없더라고요
악질 구매자가 있으면 악질 판매자도 있기 마련이니 서로 조금만 예의를 갖췄으면 하는 작은 바램..?^^
스트레스받아서 못견디겠더라고요 ㅠ 휴..
전 여자라서 아무래도 남자보다 옷을 꼼꼼하게 보고 구매하는 편인데도
다른 쇼핑몰(여자)에 그러지는 않는데..
와~ 생때 쓰면 장사없더라고요..
그렇다고 고객하고 싸울수도 없으니 친절하게 대답하고 들어주고 욕먹고..ㅜ
불만글 올라오면 바로바로 전화해서 설명드리고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좋게 끊었는데도 불구하고
좀있으면 없는소리 해가면서 악플로 도배하는 사람도 있고 참..
판매자든 고객이든을 떠나서 전 제자신이 상대방에게 대우를 받고 싶으면
나부터서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때문에 저도 다른데선 구매자이지만
이런건 정말 이해를 할수가 없더라고요
악질 구매자가 있으면 악질 판매자도 있기 마련이니 서로 조금만 예의를 갖췄으면 하는 작은 바램..?^^
도아 DEL
(2009/07/09 07:09)예. 맞습니다. 너무 뻔한 것으로 우기는 판매자나 구매자 모두 문제입니다.
(2007/11/01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