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 입장에서는 최대 광고주를 폄하하는 기사를 쓸 수가 없겠지요.
돈줄인데 말입니다. -.-;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현실의 차이 때문일려나요.
답답하기만 하네요.
돈줄인데 말입니다. -.-;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현실의 차이 때문일려나요.
답답하기만 하네요.
도아 DEL
(2007/10/31 15:46)광고를 받는다고 해도 깔 수 있어야 언론이라고 봅니다. 저러니 모두 사이비 소리를 듣는 것 같습니다.
최근 국민의 알권리를 내세우며 투쟁하겠다던 기자들은 다 어디로 간것인지...
도아 DEL
(2007/10/31 15:46)이런 일만 터치면 모두 화장실에 가는 모양입니다.
지금까지 검찰공직 끝나고 삼성으로 가는 사람이 많은가요.그럼 앞으로도 많겠네요
언론이 돈앞에 약해지면 안되는데......안스러워요.다 먹고 살기 위해 사는건가요
권력과 독재앞에서는 목숨을 버리고 돈앞에서는 가족을 생각해서인가요...안스러워요
언론이 돈앞에 약해지면 안되는데......안스러워요.다 먹고 살기 위해 사는건가요
권력과 독재앞에서는 목숨을 버리고 돈앞에서는 가족을 생각해서인가요...안스러워요
도아 DEL
(2007/11/01 08:55)예. 삼성공화국... 독재자가 사라지니 새로운 독재가 온 셈입니다.
트랙백 걸었습니다.
역시 그들의 자유는 '침묵할 수 있는 자유' 로군요.
역시 그들의 자유는 '침묵할 수 있는 자유' 로군요.
도아 DEL
(2007/11/01 08:56)예. "침묵할 수 있는 자유"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존재를 배반하는 의식의 군상들입니다.
좋은 글 감사히 읽고서 트랙백 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히 읽고서 트랙백 드립니다.
도아 DEL
(2007/11/01 08:56)저도 잘 읽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에 언론이 없다는 것에...
잘 읽었습니다. 삼성이 최대 광고주라는 경제적 이유 말고도, 동아야 사돈지간이고 중앙은 처남꺼고 조선도 부자세습 동지라서 새삼스러울 것은 없어 보입니다. 어차피 요즘 기자들은 월급받고 사주 원하는대로 쓰는 사람들인데요.
도아 DEL
(2007/11/01 08:58)더 중요한 것은 조중동 이외의 언론에서도 거의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죠. 조중동이야 그렇다고 처도요.
도마님 무슨 말씀을.. <한겨레>는 1면과 3면,4면5면 등을 '통으로'털어서 기사화했습니다.
조중동보다 삼성의 광고를 많이 받는 곳이 한겨레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목도가 높은 지면에
기사를 쓴 것이죠.주간지는 <시사IN>과 <한겨레21>이 커버스토리로 다뤘고요.조선은 여론의 질책이 이어지자 '현장 취재' 없이 인터넷에 올라온 타사의 기사를 재구성해 '풀스토리'형식으로 쓰고 있습니다.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조선닷컴>으로 기사가 나갑니다.인터넷에만 올릴 뿐 배달판 지면신문엔 기사가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죠.한마디로 생색만 내는 것입니다.조선은 지금까지 정의구현사제단에 전화 한 통 건것이 다 입니다.동아는 말할 건덕지 자체가 없네요.기자실과 관련된 일엔 거품을 물고 달려들더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지요.
중앙은 삼성에 하루에 두번씩 정보보고서를 올린답니다.<시사IN>기사에 나오더군요.언론학도들이 모인 다음까페에서도 선배 언론인들의 행태에 씁쓸함을 느끼는 리플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조중동보다 삼성의 광고를 많이 받는 곳이 한겨레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목도가 높은 지면에
기사를 쓴 것이죠.주간지는 <시사IN>과 <한겨레21>이 커버스토리로 다뤘고요.조선은 여론의 질책이 이어지자 '현장 취재' 없이 인터넷에 올라온 타사의 기사를 재구성해 '풀스토리'형식으로 쓰고 있습니다.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조선닷컴>으로 기사가 나갑니다.인터넷에만 올릴 뿐 배달판 지면신문엔 기사가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죠.한마디로 생색만 내는 것입니다.조선은 지금까지 정의구현사제단에 전화 한 통 건것이 다 입니다.동아는 말할 건덕지 자체가 없네요.기자실과 관련된 일엔 거품을 물고 달려들더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지요.
중앙은 삼성에 하루에 두번씩 정보보고서를 올린답니다.<시사IN>기사에 나오더군요.언론학도들이 모인 다음까페에서도 선배 언론인들의 행태에 씁쓸함을 느끼는 리플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도아 DEL
(2007/11/02 17:19)저도 그렇다고 썼습니다. 삼성에 대한 기사는 조선이 많지만 삼성 비자금에 관한 기사는 한겨레가 더 많다고 썼습니다. 다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주셨네요.
해당 신문사 사이트에서는 광고때문인지 정신없고 정리가 잘 안되던데...^^
자주 자주 이렇게 해~주세요^^
해당 신문사 사이트에서는 광고때문인지 정신없고 정리가 잘 안되던데...^^
자주 자주 이렇게 해~주세요^^
도아 DEL
(2007/11/05 11:07)계속하고 있습니다. [b]따끈 따근 삼성 비자금 뉴스[/b]는 매일 올라오는 비자금 관련 기사만 추려서 시간순으로 보여주는 글입니다. 물론 글 끝부분에 제 사견이 조금 들어갑니다.
(2007/10/31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