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글댕글파파 RE DEL
(2007/10/23 09:01)
아이디어가 상당히 상큼하네요........^^
포크에 비해 공격적이지 않다고 하면서 상표는 포크를 사용하는 미국 사람이름을 따온게 좀 아쉽긴 하네요..
도아 DEL
(2007/10/23 09:50)
생각해 보니 그렇군요. 에디슨 보다는 장영실 젓가락이라고 했으면 더 좋았을까요.

mepay's RE DEL
(2007/10/23 09:03)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7/10/23 09:51)
No Cross, No Crown이 원래 슬로건입니다.

학주니 RE DEL
(2007/10/23 09:22)
음냐.. 제가 사용하고 있는 성인용 교정젓가락이 바로 저런 것입니다.
모양이 약간 다르지만 그래도 비슷하네요.
도아 DEL
(2007/10/23 09:51)
요즘 사용하신다고 하니 정말 젓가락질을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에디슨 젓가락에도 성인용이 있더군요.

mepay's RE DEL
(2007/10/23 11:05)
근데..No Cross, No Crown 이 뭔뜻입니까?
도아 DEL
(2007/10/23 11:07)
게시판에서 찾아 보시면 잘 나옵니다.

원뜻은 십자가 없는 왕관은 없다. 한자로는 고진감래와 비슷하며, 삽질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뭐 이런 뜻입니다.

고양이의 노래 RE DEL
(2007/10/23 12:36)
일전에 올리신 글에서 에디슨 젓가락에 대한 글을 본 기억이 나는군요 ^^

저는 젓가락질을 엄청 못합니다 -_-
그런데 그 못하는 젓가락질로 콩자반도 하나씩 집습니다 -_-;;;;;;;;;;;;;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 젓가락질 때문에 뭐라 하는 일이 별로없더군요

하지만 나이를 먹다보니...나중에 결혼하게 된다면
결혼전에 장인, 장모님 되실분들이랑 식사는 당연한 코스(??)일거 같은데..
-_- 그분들이 제 젓가락질 보고 뭐라 할까 걱정입니다

만날때 마다 포크질이라도 해야 하는 걸까요???
(있지도 않는 일에너무 앞서가는 걸까요 -_-???)
도아 DEL
(2007/10/23 15:13)
예. 모양새가 이상해도 잘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아마 나름대로 터득한 비법이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가급적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디슨 젓가락도 성인용이 있습니다.

다혈찌리 RE DEL
(2007/10/23 14:41)
젓가락 사용시의 "파지"법은 ...

^^;
파지, 파지하다.

이 말을 처음 접한 것이 고등학교 교련교과서 였던 것 같습니다.
교련교과서 이전에는 어떤 교과서에도 접할 수 었었던 단어가 "파지"였는데,
"잡는다" 또는 "쥔다"라고 하면 알아듣기 쉬운 말을 왜 생소한 "파지한다"라는 말을 쓸까 궁금했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대갔더니 그 때는 아예 입에다 달고 살게 되더라는...

혹시, 이 파지하다라는 표현도 일본식 표현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가져봅니다. ^^
도아 DEL
(2007/10/23 15:14)
예.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잡는 법, 쥐는 법 정도면 되는데 굳이 어려운 "파지"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주딩이 RE DEL
(2007/10/23 15:50)
저희 서연이도 저걸로 젓가락질을 배웠다는....^^ 지금은 아주 잘해요~~
도아 DEL
(2007/10/23 18:59)
에디슨 젓가락으로 배운 사람들이 많군요.

주성애비 RE DEL
(2007/10/23 16:20)
울 주성이도 에디슨 젓가락으로 시작했죠.
지금 6살인데도 일반 잣가락질 잘해요~
도아 DEL
(2007/10/23 18:59)
역시... 에디슨이군요.

Prime's RE DEL
(2007/10/23 19:10)
혼나면서 배웠는데;;;OTL;;

그런데 젓가락질을 잘하면 글씨를 잘쓴다고 되어있던데..

...저는 제글씨 제가 못알아봅니당...ㅡㅠ;;

신이버린 글씨지요..
도아 DEL
(2007/10/24 07:43)
젓가락즐을 잘해도 쥐는 방법이 다른 분이 계시더군요. 이런 분의 글은 역시 악필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젓가락질이 개선된 뒤 글씨도 좋아진 것 같습니다.

물론 몇개월 노력한 것은 있지만요.

강희누나 RE DEL
(2007/10/24 10:12)
젓가락을 두개 정도 망가트렸을 때부터 일반 젓가락을 사용하려고 하더니 결국 나머지 하나를 잊어버린 뒤로는 일반 젓가락을 사용하고 있다. 5살 때 식당에 가면 아주머니가 "얘, 젓가락 가져다 줄까?"라고 물으면 자랑스럽게 "아니요. 젓가락 주세요"라곤 한다.
--- 여기서, 혹시 아주머니가 물으신건 "얘, 포크 가져다 줄까?" 아니셨나요? 그냥..읽다보니 문맥상 그럴 것 같아서요.
도아 DEL
(2007/10/24 11:16)
윽... 치명적인 실수를 했군요. 수정해 두었습니다.
댕글댕글파파 DEL
(2007/10/24 13:11)
ㅋㅋ 이 부분 저도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다가 그냥 임의대로 해석하고 넘어간 부분인데..

자취폐인 RE DEL
(2007/10/27 23:38)
에디슨 젓가락이라..

전 처음들어보는데 에전에 얼핏 비슷한것을 본적은 있는거 같습니다.

내용을 보니 정말 아이들이 쉽게 배울수 있을 것 같네요.

젓가락질을 어렸을때 부모님에게 꾸중 엄청 들어가며 배운터라 요즘 애들에게 젓가락질

가르치기랑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사촌꼬맹이가 젓가락질을 잘하는데 학교

이야기 가끔 들으면 급식때 젓가락 주면 포크달라고 때쓰는 아이들도 많다고 하더군요.

도아 DEL
(2007/10/28 09:59)
예. 특히 요즘 아이들은 패스트 푸드에 익숙해서 인지 포크 사용이 많더군요. 눈여겨 봐 두었다가 하나 선물해도 괜찮습니다.








Powered by Textc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