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않하려고 해도 끝까지 따라와요;;;;
얼마나 무서운데요..
학교에서..
딱보니 성서연구동아리라고 하면서 설문하는데..
나올생각 없냐고 하기에.
항상 차고있는 염주를 보여주었더니..
그래도 나와보라고. 그냥 성경공부하는거라고 하더군요..
휴대폰번호까지 적어줬습니다.;;
그래도 신입생때는 정문에서부터 주요장소에 항상 있었던 동아리였는데..
많이 약해졌더군요....
솔찍히..
정말 무섭습니다.ㅠㅠ;;
특히나 혼자 집에 있거나 할때..
그런 아저씨들이 와서 벨 눌러대면서 잠깐 문열어보라고 할때..;;;
;;;;
그나마 바로 앞에 있는 제칠인안식교 교회는 그런건 없더군요..
그런곳.. 아주 착합니다..;;
얼마나 무서운데요..
학교에서..
딱보니 성서연구동아리라고 하면서 설문하는데..
나올생각 없냐고 하기에.
항상 차고있는 염주를 보여주었더니..
그래도 나와보라고. 그냥 성경공부하는거라고 하더군요..
휴대폰번호까지 적어줬습니다.;;
그래도 신입생때는 정문에서부터 주요장소에 항상 있었던 동아리였는데..
많이 약해졌더군요....
솔찍히..
정말 무섭습니다.ㅠㅠ;;
특히나 혼자 집에 있거나 할때..
그런 아저씨들이 와서 벨 눌러대면서 잠깐 문열어보라고 할때..;;;
;;;;
그나마 바로 앞에 있는 제칠인안식교 교회는 그런건 없더군요..
그런곳.. 아주 착합니다..;;
도아 DEL
(2007/10/17 07:44)제가 다닌 학교도 미션계열이라 그런 사람이 많았습니다. 특히 밥먹는 자리에까지 와서 치근덕 거리는 것을 보면 패주고 싶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짜증나죠. 그런데 문제는 기독교인들은 이 것을 사명으로 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죠.
댕글댕글파파 DEL
(2007/10/17 12:46)어릴적 제가 다닌 교회가 제칠일안식교였습니다. 외가쪽 식구들이 거기를 다녀서 덩달아 다닌 기억이 납니다. 이런 기억 때문인지 솔직히 절보다는 교회가 심리적으로 더 편하긴 했는데 대학에 가고 나서 기독교에 대한 마음이 완전히 변해버렸습니다. CCC, UBF등등 대학교 기독교 동아리의 행태를 보면 정말 욕나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생들에게 접근하여 열심히 수강신청을 도와주면서 항상 자신들의 아지트로 데려갑니다. 그 뒤론 뻔하죠...어느날 문득 소리끼치게 들려오던 학내 통성기도...-_-;; 무서웠습니다..
도아 DEL
(2007/10/17 13:10)제칠안식교는 그나마 나은 편이죠.
저도 이 방송 봤습니다. 새로운 사실을 몇 가지 알았죠.
한국 기독교가 강조하는 부분은 성경에도 후대에 추가된 구절이라는 부분이라든가...
정말 마지막 저 교목실장님의 말씀이 바로 종교가 가져야 할 진정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을 배척하는 건 기독교나, 이슬람교나 마찬가지로 종교가 추구할 일이 아니지요.
한국 기독교가 강조하는 부분은 성경에도 후대에 추가된 구절이라는 부분이라든가...
정말 마지막 저 교목실장님의 말씀이 바로 종교가 가져야 할 진정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을 배척하는 건 기독교나, 이슬람교나 마찬가지로 종교가 추구할 일이 아니지요.
도아 DEL
(2007/10/17 07:45)류상태 전 목사의 종교가 진정한 종교입니다. 그래야 사랑의 하나님이죠. 법정 스님이 지옥에 가겠다고 하셨더군요. 기독교에서 지옥으로 보낸 중생을 구제하기위해서...
무엇이 종교인지 아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슬람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교리해석의 차이로,수니,시아파로 나눠있습니다.
제일 어려운 학문세가지,수학,철학,신학중에 신학이 제일어렵다고 하지요.
해석을 지맘대로 해석해서 전도하는자가 그 JMS라는 악명높은넘말이지요. 성경은 해석하기 힘든거고,현재,미래도 계속 공부해야하는겁니다.
제일 어려운 학문세가지,수학,철학,신학중에 신학이 제일어렵다고 하지요.
해석을 지맘대로 해석해서 전도하는자가 그 JMS라는 악명높은넘말이지요. 성경은 해석하기 힘든거고,현재,미래도 계속 공부해야하는겁니다.
도아 DEL
(2007/10/17 07:46)제 선배형도 낙성대 교회(JMS) 신자였습니다. 통일교 계통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사고만 치고 다니더군요. 문제는 이런 사이비가 생겨도 한국 기독교는 "제는 이단"이다라고 얘기할 뿐 제제할 방법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피해자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죠.
빗나간 교리로,(모르겠습니다만,실로 자신이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지,자기최면이 된건지,사기꾼인지..)성서를 해석하고 온갖 못된짓을 하는..제이엠에스 .정맹석이.
http://antijms.net/home2/bbs/board.php?bo_table=04&wr_id=1
저는 기독교나 뭐 종교에 관심없습니다만,이런넘은 구역질이 나네요.
http://antijms.net/home2/bbs/board.php?bo_table=04&wr_id=1
저는 기독교나 뭐 종교에 관심없습니다만,이런넘은 구역질이 나네요.
전에 학교에서 점심먹고 수업들으러 가는데 기독교 동아리 사람들이 저랑 제 친구를 잡더군요.
그래서 얘기 좀 듣고 저는 기독교인들이 이렇게 사람잡고 하는거에 안좋은 감정 있다면서 딱 떼어냈는데, 친구는 어정쩡하게 얘기하다가 전화번호 따였어요..ㅋㅋ;;
그래서 얘기 좀 듣고 저는 기독교인들이 이렇게 사람잡고 하는거에 안좋은 감정 있다면서 딱 떼어냈는데, 친구는 어정쩡하게 얘기하다가 전화번호 따였어요..ㅋㅋ;;
도아 DEL
(2007/10/17 07:47)예. 처음부터 냉정하게 대하지 않으면 항상 그렇게 되더군요. 한국 기독교는 광신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직접보지는 못했지만 핵심부분을 아주 잘 추려 주셨네요. 후..제 경우엔 젤 윗분님처럼 지독하게 들러붙는 사람은 아직 없었습니다만 한국에 있을때 몇번 붙들린 적이 있죠 길거리에서... 매몰차게 떼쳤습니다만... 저와는 다르게 제 친구들은 떼치지들을 못하더군요..
도아 DEL
(2007/10/17 07:48)예. 매몰차지 않으면 때치기 힘듭니다. 꼭 찐드기 같으니까요. 제 글에도 있지만 전도는 입으로하지 말고 몸으로 해주었으면 좋겠더군요.
저같은 경우도 길거리 선도를 아주 싫어합니다. 아니 혐오의 대상이죠.
길가다 붙잡는 경우 쌈날뻔한적도 있으니..
대한민국을 거대한 무덤으로 만드는 기독교... 빠른 개혁이 필요하지 싶네요.
길가다 붙잡는 경우 쌈날뻔한적도 있으니..
대한민국을 거대한 무덤으로 만드는 기독교... 빠른 개혁이 필요하지 싶네요.
도아 DEL
(2007/10/17 07:48)예. 싸그려 바꿔야 하는데 기득권인 목사들이 그 기득권을 내놓지 않으니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담이다만...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한 김진호 연구실장, 채수일 교수는 민중(일명 자유주의)신학에
기초를 둔 제3시대 그리스도교 연구소(http://www.minjungtheology.net/) 소속 사람들입니다.
주류 개신교와는 거리가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하면 되리라 생각하며, 류상태 전 목사의 경우 교회의
외형적인 비판에 대해서는 기독교인들도 상당수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성경의 재해석과
관련된 부분은 기독교계에서 다소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광서 공동대표는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소속(http://www.kirf.or.kr/)으로 현재 서강대 물리학교 교수로
재직중으로 기독교계를 대표한다기 보다는 종교인권관련단체 대표로 생각하면 될 듯 싶구요.
그것이 알고싶다의 의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정작 기독교계에 있어 주류인
한기총 외 장신대, 총신대 등 주류를 형성하는 교수 등에게 인터뷰를 했더라면 그래도 다소 균형있는
인터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내용상 진보적인 성향이 짙은 편이었으며, 기독교계 주류의 입장은
어떤지 듣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말씀에 대한 해석 역시 논란을 줄 가능성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의 내용을 살펴보는데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물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제기한 문제가 완전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비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인에 대해 그동안 불만을 삼았던 이유 중 한 부분이기 때문이죠. 다만 내용상 한 쪽으로 차우쳐진
모습에 대해서는 아쉬운 감이 적지 않습니다)
기초를 둔 제3시대 그리스도교 연구소(http://www.minjungtheology.net/) 소속 사람들입니다.
주류 개신교와는 거리가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하면 되리라 생각하며, 류상태 전 목사의 경우 교회의
외형적인 비판에 대해서는 기독교인들도 상당수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성경의 재해석과
관련된 부분은 기독교계에서 다소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광서 공동대표는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소속(http://www.kirf.or.kr/)으로 현재 서강대 물리학교 교수로
재직중으로 기독교계를 대표한다기 보다는 종교인권관련단체 대표로 생각하면 될 듯 싶구요.
그것이 알고싶다의 의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정작 기독교계에 있어 주류인
한기총 외 장신대, 총신대 등 주류를 형성하는 교수 등에게 인터뷰를 했더라면 그래도 다소 균형있는
인터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내용상 진보적인 성향이 짙은 편이었으며, 기독교계 주류의 입장은
어떤지 듣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말씀에 대한 해석 역시 논란을 줄 가능성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의 내용을 살펴보는데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물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제기한 문제가 완전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비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인에 대해 그동안 불만을 삼았던 이유 중 한 부분이기 때문이죠. 다만 내용상 한 쪽으로 차우쳐진
모습에 대해서는 아쉬운 감이 적지 않습니다)
도아 DEL
(2007/10/17 07:54)[quote]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한 김진호 연구실장, 채수일 교수는 민중(일명 자유주의)신학에
기초를 둔 제3시대 그리스도교 연구소(http://www.minjungtheology.net/) 소속 사람들입니다.[/quote]
예. 알고 있습니다. 예장 계열외에 기장 계열에도 진보쪽 사람들이 많지만 주류 개신교도는 아니죠.
[quote]류상태 전 목사의 경우 교회의
외형적인 비판에 대해서는 기독교인들도 상당수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성경의 재해석과
관련된 부분은 기독교계에서 다소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quote]
천안살림교회 홈페이지에도 비슷한 류의 글이 올라왔고 오마이에도 비슷한 류의 글이 올라온 것을 봤습니다.
[quote]박광서 공동대표는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소속(http://www.kirf.or.kr/)으로 현재 서강대 물리학교 교수로
재직중으로 기독교계를 대표한다기 보다는 종교인권관련단체 대표로 생각하면 될 듯 싶구요.[/quote]
무엇인가 오해를 하신 것 같군요. 위에서 언급되 분은 방송에 나온 내용을 정리하면서 올린 분일뿐 기독교를 대표했기 때문에 올린 것이 아닙니다.
글에도 있지만 종교법인법 추신 시민연대 공동 대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quote]그것이 알고싶다의 의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정작 기독교계에 있어 주류인
한기총 외 장신대, 총신대 등 주류를 형성하는 교수 등에게 인터뷰를 했더라면 그래도 다소 균형있는
인터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quote]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길거리 전도에 대해서는 한기총에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기 때문에 한기총은 어쩔 수 없지 않았나 십습니다.
또 장신대, 총신대의 의견이 있었다면 더 균형잡힌 시각이 가능했겠지만 이들의 의견은 기존의 주장에서 한걸음도 더 나가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있고 없고가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quote]위의 내용을 살펴보는데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물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제기한 문제가 완전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비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인에 대해 그동안 불만을 삼았던 이유 중 한 부분이기 때문이죠. 다만 내용상 한 쪽으로 차우쳐진
모습에 대해서는 아쉬운 감이 적지 않습니다) [/quote]
예. 저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도 방송을 보았습니다만,
본문처럼 전도가 사명이 아니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전도하는 방법을 꼬집을 뿐이죠..
이 글은 왠지 기독교에서 전도는 사명이 아닌데 사명인것 처럼 행동한다고 오해할 소지가 있죠..
방송에서 인용된 그런 강한 내용 말고 전도를 하라는 내용은 많이 나옵니다.
방송의 대부분 내용은 공감합니다. 성경을 가려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확인해 주어서 좋았습니다만,
그것을 어떻게 가려 읽어야 할지를 가르쳐 주어야 할 목회자들이 진실을 말하지 않는것이 일반 성도로서는 아쉬운 점이죠..
본문처럼 전도가 사명이 아니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전도하는 방법을 꼬집을 뿐이죠..
이 글은 왠지 기독교에서 전도는 사명이 아닌데 사명인것 처럼 행동한다고 오해할 소지가 있죠..
방송에서 인용된 그런 강한 내용 말고 전도를 하라는 내용은 많이 나옵니다.
방송의 대부분 내용은 공감합니다. 성경을 가려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확인해 주어서 좋았습니다만,
그것을 어떻게 가려 읽어야 할지를 가르쳐 주어야 할 목회자들이 진실을 말하지 않는것이 일반 성도로서는 아쉬운 점이죠..
도아 DEL
(2007/10/17 07:56)전도의 대 명령어가 예수의 말씀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전도는 사명이 아니라는 해석이 바른 해석이 아닌가요? [b]성경에 있으니 믿어라[/b]가 아니라 [b]성경도 편집된다. 따라서 올바르게 해석해야 한다[/b]는 구절을 들려 드리고 싶군요.
ileshy DEL
(2007/10/18 02:11)댓글 입력을 한참 찾았네요..
저도 방송을 보았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그부부은 마태복은 28장의 뒷부분이 후대에 추가되었으며 예수님 말씀이 아니라고 말하죠..
성경의 다른 복음서에서 제자들을 시켜 전도를 시키신 부분은 분명 존재하고 어찌 전도하라는 말씀도 합니다.
제 말은 저 부분이 후대에 추가되어 예수님 말씀이 아니거나 가려 읽어야 할 부분임을 인정하더라도 그 말이 "전도가 기독교의 사명이 아니다" 로 이해 될 수 는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신의 말씀을 인간이 기록한 책이고, 애초에 인간은 불완전하므로 신의 말씀이 아무리 좋았어도 인간이 불완전하게 기록했을 것입니다. 또는, 기록은 완벽했다고 해도 수천년동안 번역과 복사가 이루어지면서 변형되고 왜곡되었을 것이죠.
하지만 자연은 신이 만든 것 그 자체거든요.(신이 우주를 만들었다고 한다면) 그럼,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연을 연구하는 것과, 성경을 연구해서 자연 법칙을 찾아내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신의 뜻과 의지를 반영할까요. 예전에 천동설-지동설 논쟁에서도 그랬고, 요즘의 창조론-진화론 논쟁에서도 그런데, 성경과 자연현상 중에서 선택하라면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선택하더군요. 물론 그것이 종교적으로 올바른 태도겠지만, 그걸 자연법칙이라고 주장하면 정말 난감하죠.
성경에 오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도 않고, 신이 만든 자연현상을 신의 뜻대로, 있는 그대로 해석하지 않고 성경에 의해 해석하려는 시도는 정말 봐주기 힘듭니다.
하지만 자연은 신이 만든 것 그 자체거든요.(신이 우주를 만들었다고 한다면) 그럼,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연을 연구하는 것과, 성경을 연구해서 자연 법칙을 찾아내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신의 뜻과 의지를 반영할까요. 예전에 천동설-지동설 논쟁에서도 그랬고, 요즘의 창조론-진화론 논쟁에서도 그런데, 성경과 자연현상 중에서 선택하라면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선택하더군요. 물론 그것이 종교적으로 올바른 태도겠지만, 그걸 자연법칙이라고 주장하면 정말 난감하죠.
성경에 오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도 않고, 신이 만든 자연현상을 신의 뜻대로, 있는 그대로 해석하지 않고 성경에 의해 해석하려는 시도는 정말 봐주기 힘듭니다.
도아 DEL
(2007/10/17 10:20)옳으신 말씀입니다. 편집된 성경보다는 자연현상을 이해하는 것이 오히려 신을 이해하는 방법이다... 이 주제로 글을 한번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크리스찬입니다만 마태복음의 그 말씀이 후대에 덛붙여진 부분이라는 것은 처음 들었네요. 보통은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작성된 글이라고 알려져있기 때문에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요.
솔직히 저도 밖에서 광신적으로 전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피해갑니다. 그냥 조용히 성경을 말씀하시는 분들은 괜찮지만 말이죠. 억지로 잡아서 개종시킬려고 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안좋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교회에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은 분명합니다. 바뀌어야 하고 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교회사회를 이루고 있는 기득권층이 그 기득권을 놓지않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사람들이 모인 곳에는 정치가 생긴다고 하는데 정말로 정치때문에 나라건 종교건 다 망하게 생겼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
솔직히 저도 밖에서 광신적으로 전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피해갑니다. 그냥 조용히 성경을 말씀하시는 분들은 괜찮지만 말이죠. 억지로 잡아서 개종시킬려고 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안좋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교회에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은 분명합니다. 바뀌어야 하고 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교회사회를 이루고 있는 기득권층이 그 기득권을 놓지않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사람들이 모인 곳에는 정치가 생긴다고 하는데 정말로 정치때문에 나라건 종교건 다 망하게 생겼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
도아 DEL
(2007/10/17 10:18)[quote]하나님의 영감으로 작성된 글이라고 알려져있기 때문에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요.[/quote]
저도 많이 들은 얘기입니다. 한글짜도 틀리지 않는다는 강변을 들으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기독교의 문제는 기독교의 지나친 독선이 그 원인인 것 같습니다. 서로 인정하며 살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오로지 기독교만 선이고 나머지는 악으로 바라보니 문제인 것 같습니다.
류상태 목사님이 중학교때 교목선생님이셨는데..
성경시간에 이런 저런 좋은 얘기들을 많이 들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교회도 다니고 크리스챤이었는데....
중학교때 기억나는거라곤, 예배시간에 설교하러 오신 대형교회 목사님들이 "목회자들은 스스로는 가난하게 살면서 남에게 배풀어야 합니다." 라고 한 시간 내내 설교하고 벤츠나 BMW 타고 돌아가던 모습이 씁쓸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깨어있는 종교인들의 얘기가 기복신앙이 결합된 기존의 기성종교집단에 의해서 묻혀지고 박해받는게 한국에서의 종교집단의 문제군요.
성경시간에 이런 저런 좋은 얘기들을 많이 들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교회도 다니고 크리스챤이었는데....
중학교때 기억나는거라곤, 예배시간에 설교하러 오신 대형교회 목사님들이 "목회자들은 스스로는 가난하게 살면서 남에게 배풀어야 합니다." 라고 한 시간 내내 설교하고 벤츠나 BMW 타고 돌아가던 모습이 씁쓸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깨어있는 종교인들의 얘기가 기복신앙이 결합된 기존의 기성종교집단에 의해서 묻혀지고 박해받는게 한국에서의 종교집단의 문제군요.
도아 DEL
(2007/10/18 07:14)예. 그런 목사들 참 많죠. 가난하게 살라고 하면서 자신과 가족은 부자로 사는...
대학교때 CCC를 부를때. 크리스찬 시다바리 클럽이라..
불렀습니다. 제가 부학회장이어서 수해복구관련 인원을 모집하는데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서 못가는 애들이
많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어이없던건 남들 수해복구지역 봉사활동 하러갈때 그 동아리 인들은 정기모임 간다고 하더이다. 그거 빠지고 이거 가는게 낫지 않게느냐고 물었더니 빠지면 절대!로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서 뭐하느냐 하니까 기도하고 노래하고 성경공부하고 한답니다.
ㅡ,.ㅡ 물론 개인적인 종교생활이라 뭐라뭐라 하기 뭐하지만 씁쓸하더군요.
하늘이 주신 믿음을 자신에게만 적용하고 평안을 얻는것이 교회의 진리인지..
그것을 어려운분들에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그런 아량은 먼저될수가 없는건지..
암튼 저에게 CCC 는 크리스찬 시다바리 클럽이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ㅡ,.ㅡ
불렀습니다. 제가 부학회장이어서 수해복구관련 인원을 모집하는데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서 못가는 애들이
많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어이없던건 남들 수해복구지역 봉사활동 하러갈때 그 동아리 인들은 정기모임 간다고 하더이다. 그거 빠지고 이거 가는게 낫지 않게느냐고 물었더니 빠지면 절대!로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서 뭐하느냐 하니까 기도하고 노래하고 성경공부하고 한답니다.
ㅡ,.ㅡ 물론 개인적인 종교생활이라 뭐라뭐라 하기 뭐하지만 씁쓸하더군요.
하늘이 주신 믿음을 자신에게만 적용하고 평안을 얻는것이 교회의 진리인지..
그것을 어려운분들에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그런 아량은 먼저될수가 없는건지..
암튼 저에게 CCC 는 크리스찬 시다바리 클럽이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ㅡ,.ㅡ
도아 DEL
(2007/10/18 18:40)이 사회에 살면서 이 사회에 동참하는 것은 꺼립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런 사람들이 교회에서 하는 봉사 활동에는 아주 잘 참석한다는 점입니다.
아파트 옥상만 올라가도
동, 서, 남, 북
온통 붉은 십자가...
어림 잡아봐도 30개...
어릴때 다닌 교회의 기억은 하기도 싫습니다.
동, 서, 남, 북
온통 붉은 십자가...
어림 잡아봐도 30개...
어릴때 다닌 교회의 기억은 하기도 싫습니다.
도아 DEL
(2007/10/19 05:59)예. 저는 항상 [b]하늘에 별보다 많은 십자가[/b]라고 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더 살기 힘들어 졌습니다.
미국의 종교(기독교) 풍자 코미쇼 입니다.
정말 웃기고 말되는 소리만 합니다.^^
이런 비판과 풍자를 할 수 있는...그리고 웃고 즐기는 미국이 부럽습니다.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34875120070326123913&skinNum=1
정말 웃기고 말되는 소리만 합니다.^^
이런 비판과 풍자를 할 수 있는...그리고 웃고 즐기는 미국이 부럽습니다.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34875120070326123913&skinNum=1
도아 DEL
(2007/10/21 01:20)예. 종교는 종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우리나라 개신교도는 종교를 지나치게 우상화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교회가 가지고 있는 부패나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통감하는 바이지만,
굉장히 편파적인 보도에 대해서는 많이 실망했습니다.
위에 나오신 분들이 기독교를 대표하는 것은 아닌것이야 물론이고, 성경의 편집에 대한 문제나 디모데후서의 저자 문제도 논란이 되었으나 바울이 기록한 것으로 인정되었고, 본문에 나오는 주장과는 많이 다릅니다.
게다가 목사님들이 성경이 잘못된 줄 알고도 먹고 살려고 어쩔 수 없이 그런다는 식의 주장은 정말 재밌는 주장이네요.
계속 의심이 들때마다 성경이나 기독교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연구하며 신앙을 키워오신분들도 많습니다.
방송에서의 편파적인 시각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군요.
뭐, 교회가 권력을 가지려고 하고 기득권을 놓지않으려는 모습은 분명 잘못되었고, 참회해야할 일입니다.
현실에서 벌어지는 봉사가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 나몰라라 하는 것도 잘못입니다.
하지만 위에 나오신 권위있으신 것 같은 분들은, 기독교의 핵심을 부정하시는군요^^
기독교를 제대로 이해한 사람이라면 권력을 탐해서는 안되고, 주위에 연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야한다는 것에 대해 모를수가 없습니다. 그토록 비판받는 성경에 잘 쓰여있습니다.
지금 교회가 문제가 되는 것들의 대부분은 크리스찬이라 자처하면서 그렇게 살지 않기 때문이지, 중심 자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저분들은 중심을 부정하시는군요.
어떻게 그런 분들만 골라서 방송을 했는지는 참 재미있네요^^
굉장히 편파적인 보도에 대해서는 많이 실망했습니다.
위에 나오신 분들이 기독교를 대표하는 것은 아닌것이야 물론이고, 성경의 편집에 대한 문제나 디모데후서의 저자 문제도 논란이 되었으나 바울이 기록한 것으로 인정되었고, 본문에 나오는 주장과는 많이 다릅니다.
게다가 목사님들이 성경이 잘못된 줄 알고도 먹고 살려고 어쩔 수 없이 그런다는 식의 주장은 정말 재밌는 주장이네요.
계속 의심이 들때마다 성경이나 기독교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연구하며 신앙을 키워오신분들도 많습니다.
방송에서의 편파적인 시각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군요.
뭐, 교회가 권력을 가지려고 하고 기득권을 놓지않으려는 모습은 분명 잘못되었고, 참회해야할 일입니다.
현실에서 벌어지는 봉사가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 나몰라라 하는 것도 잘못입니다.
하지만 위에 나오신 권위있으신 것 같은 분들은, 기독교의 핵심을 부정하시는군요^^
기독교를 제대로 이해한 사람이라면 권력을 탐해서는 안되고, 주위에 연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야한다는 것에 대해 모를수가 없습니다. 그토록 비판받는 성경에 잘 쓰여있습니다.
지금 교회가 문제가 되는 것들의 대부분은 크리스찬이라 자처하면서 그렇게 살지 않기 때문이지, 중심 자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저분들은 중심을 부정하시는군요.
어떻게 그런 분들만 골라서 방송을 했는지는 참 재미있네요^^
도아 DEL
(2007/11/13 12:05)[quote]현재 교회가 가지고 있는 부패나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통감하는 바이지만,[/quote]
다행입니다만
[quote]굉장히 편파적인 보도에 대해서는 많이 실망했습니다.[/quote]
예장측 인사가 빠진 것은 사실이지만 한기총에서는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따라서 님의 견해처럼 아주 편파적인 것은 아닙니다. 형평이 조금 어긋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편파로 보기에는 힘듭니다.
[quote]게다가 목사님들이 성경이 잘못된 줄 알고도 먹고 살려고 어쩔 수 없이 그런다는 식의 주장은 정말 재밌는 주장이네요.[/quote]
주장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저 역시 많이 듣는 얘기니까요.
[quote]기독교를 제대로 이해한 사람이라면 권력을 탐해서는 안되고, 주위에 연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야한다는 것에 대해 모를수가 없습니다. 그토록 비판받는 성경에 잘 쓰여있습니다.[/quote]
그리고 성경을 비판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에 출연하신 분들 대부분 교인이신데 성경을 비판할 까닭이 있을까요? 비판이 아니라 성경은 텍스트로 받아드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얘기한 것 뿐입니다.
[quote]지금 교회가 문제가 되는 것들의 대부분은 크리스찬이라 자처하면서 그렇게 살지 않기 때문이지, 중심 자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저분들은 중심을 부정하시는군요.[/quote]
한가지 교회가 그런 그리스찬을 만들고 있다는 점은 간과하시는 것 같습니다.
[quote]어떻게 그런 분들만 골라서 방송을 했는지는 참 재미있네요^^ [/quote]
골라 방송을 했다기 보다는 그런쪽으로만 해석을 하시는 것 갈습니다.
(2007/10/16 17:47)
혼자 개인이 종교를 믿는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세까지 피해 주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그사람들 대응(?)용으로 소장아닌 소장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SBS Home Page까지 갔었는데.. Down은 못하고 ..
단지.. 다른 프로그램과는 달리 회원가입만 하면 당분간은 무료로 다시보기를 할수 있다는 것만 알았습니다
여하간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점을 방송에서 보여 주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선교하는 사람들을 대응하는 방법을 좀 알려주었으면 했습니다
분명 시비가 붙고, 몸싸움하고 경찰 출동하고,,, 하는 것 이외는 마땅한 방법이 없는지..
제가 지금 생각할때는 마땅한 방법도 없기는 할꺼 같은데... 방송에서 요령을 좀 알려주면 좋을꺼 같은데..
제가 일하는 회사에.. 예전에는 같은 팀이였고, 지금은 그 직원이 다른 팀으로 이동해서 별로 붙이치지는 않는 후배 사원이 있는데..
제가 기독교를 무지 싫어 하는줄 알고 있고... 그래서 저를 선교 하려고 했으나 실폐하였고,,
몇년전까지 메일로 Spam성의 선교를 했고,,,
작년 크리스 마쓰떼 절정이였습니다
예전에도 좋은말도 이야기 해서 선교수위가 조금 낮아지기는 했으나
작년 말에는 제가 정확히 그리고 심하게 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올해는 메일이 오지 않네요..
올 크리스마스때까지 메일이 않오면 저를 설교 하는것을 포기한거 같습니다
여하간 이거 말고도 많은 경험이 있는데.. 각설하고..
그런 사람들을 대하는 요령 좋은거 있으신지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지금보니 매우 많이 썻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