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도아님두 싫어하시는 음식이 있으시군요..전 홍어회를 실수로 한번 먹어보고 기겁했던 기억이 있는데 과메기는 아직 못 먹어 봤네요...홍어회와 쌍벽을 이룬다면 아마도 과메기도 먹기 힘들듯.....^_^
도아 DEL
(2007/10/16 16:52)홍어회는 먹어본 사람이 아니면 먹기 힘듭니다. 괘메기는 비린 맛 때문에 입에 맞지 안지만 홍어회는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군요.
저런데를 사진찍으러 가야하는건데..
가기가 쉽지가 않네요.. -.-;
가기가 쉽지가 않네요.. -.-;
도아 DEL
(2007/10/16 16:53)사진 찍을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대신 붐빌 때 가면 사람이 무척 많습니다.
올초에 호미곶에 갔다가... 지옥을 맛보고 왔습니다... -_-;;
여자친구와 함께 구미에서 출발하는 여행사 여행상품 통해서 고속버스로 다녀왔는데요...
밤10시에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한 건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아침 9시쯤 포항에서 출발했는데, 오후 3시가 넘어서야 구미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을 빠져나오는데 1시간이 걸렸고, 호미곶의 모든 도로에 차가 꽉 들어차 있다고 생각될 정도였어요...
잡상인은 또 얼마나 많던지...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들더군요... -_-;;;
여자친구와 함께 구미에서 출발하는 여행사 여행상품 통해서 고속버스로 다녀왔는데요...
밤10시에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한 건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아침 9시쯤 포항에서 출발했는데, 오후 3시가 넘어서야 구미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을 빠져나오는데 1시간이 걸렸고, 호미곶의 모든 도로에 차가 꽉 들어차 있다고 생각될 정도였어요...
잡상인은 또 얼마나 많던지...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들더군요... -_-;;;
도아 DEL
(2007/10/16 16:54)호미곶의 구조가 차가 한없이 막히는 구조더군요. 도로도 좁고. 따라서 사람이 많이 갈 때에는 가지 않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한국가서 과메기르 먹어봤는데요
솔직히 무슨 맛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맛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고...
과메기 자체만은 도저히 못 먹을 음식이었고
잔파와 김 초장을 같이 먹던지 상추에 싸먹던지
뭐 그렇게 어찌어찌 먹었습니다.(술안주로..)
다시 먹지는 않을것 같아요.
과메기보단 차라리 불닭을...
솔직히 무슨 맛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맛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고...
과메기 자체만은 도저히 못 먹을 음식이었고
잔파와 김 초장을 같이 먹던지 상추에 싸먹던지
뭐 그렇게 어찌어찌 먹었습니다.(술안주로..)
다시 먹지는 않을것 같아요.
과메기보단 차라리 불닭을...
도아 DEL
(2007/10/17 08:09)저는 과메기는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불닭은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당연히 불닭이 훨씬 맛있습니다. 그런데 과메기도 자주 먹어보면 맛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홍어회도 처음 먹을 때에는 무신 맛으로 먹나 했거든요. 지금은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지만.
호미곶은 3번정도 가봤는데. 1번 빼고는 전부 비가와서 ㅎㅎ
기억이 별로 안좋네요. 경주도 매년 놀러간다고 3번정도 가봤는데 주차료 입장료 제대로 무섭습니다.
관광도시라는게 그렇게 돈에 환장한 도시란걸 뼈저리게 느꼈다는..이제 경주는 볼게 없습니다.
그리고 저도 첨에 과메기의 비린내에 멀리했었는데. 어느 순간 한번 먹어보고(물론 제대로 된것!)
쫄깃한 맛에 빠져서 매년 찾곤 합니다.
원래 어떤 음식이든지 처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용기를 내어 한번 드셔보신다면..
새로운 맛의~ 세계를 경험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물론 비린맛을 감당할 자신이 없으시면~ Pass!하셔도..
세상에는 먹을게 너무나 많다는 사실이 중요한거죠.^^
잘읽고 갑니다.
기억이 별로 안좋네요. 경주도 매년 놀러간다고 3번정도 가봤는데 주차료 입장료 제대로 무섭습니다.
관광도시라는게 그렇게 돈에 환장한 도시란걸 뼈저리게 느꼈다는..이제 경주는 볼게 없습니다.
그리고 저도 첨에 과메기의 비린내에 멀리했었는데. 어느 순간 한번 먹어보고(물론 제대로 된것!)
쫄깃한 맛에 빠져서 매년 찾곤 합니다.
원래 어떤 음식이든지 처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용기를 내어 한번 드셔보신다면..
새로운 맛의~ 세계를 경험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물론 비린맛을 감당할 자신이 없으시면~ Pass!하셔도..
세상에는 먹을게 너무나 많다는 사실이 중요한거죠.^^
잘읽고 갑니다.
도아 DEL
(2007/10/18 18:39)과메기는 다시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경주는 저도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물가가 너무 바싸더군요. 1.6L 맥주를 마트보다 2000원 비싼 5500원을 받더군요.
과메기 처음먹을땐 다 버렸었는데 2년쯤 뒤에 겨울이 되니깐 이상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ㅎ
다시먹었을땐 첨보다는 덜했지만 역시 비릿비릿한게 소주없이는 안들어가던 기억이 나네요..
상인들 말에 의하면 잘 말리고 잘 손질한걸 사야 먹기좋다던데..
올해도 찬바람나면 생각이 날것 같네요..^^;
다시먹었을땐 첨보다는 덜했지만 역시 비릿비릿한게 소주없이는 안들어가던 기억이 나네요..
상인들 말에 의하면 잘 말리고 잘 손질한걸 사야 먹기좋다던데..
올해도 찬바람나면 생각이 날것 같네요..^^;
도아 DEL
(2007/10/19 13:04)다들 비슷하시군요. 저도 한번 더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2007/10/16 12:18)
어째 도아님 여행지랑 자주 겹쳐지나가는것 같네요..ㅎㅎ
포항에 가셨으면 죽도시장을 가보셔야 하는데...
죽도시장에 볼거리가 많더군요..조개나 기타 해물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가능하고,,
주말마다 도아님은 장거리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군요..
가족들이 좋아하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