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 RE DEL
(2007/09/29 11:08)
요즘들어 권영길 후보도 그렇고 문국현 후보도 그렇고..
블로그를 하나의 미디어로 인식하는거 같아서요..
슬슬 정치권에서도 발상의 전환이 시작되는건지 기대가 됩니다.
도아 DEL
(2007/09/29 11:13)
블로그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반증이기도 하지만 글쓰기가 그 만큼 힘들어졌다는 뜻 같기도 합니다.

민노씨 RE DEL
(2007/09/29 11:48)
저로서는 아직은 호기심에 바탕해서 참석을 희망한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물론 그 호기심은 호감과 기대에 바탕한 것이구요. ^ ^;
드디어 도아님을 뵐 수 있다는 점 역시 저로선 무척 기대가 되네요.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 )
도아 DEL
(2007/09/29 12:21)
저도 비슷합니다. 마땅히 지지할 사람이 없어서 한 선택이지만 저도 잘 모르는 분이기 때문에 이번 간담회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특히
[quote]드디어 도아님을 뵐 수 있다는 점 역시 저로선 무척 기대가 되네요. [/quote]
이부분은 저도 그렇습니다.

박형준 RE DEL
(2007/09/30 13:59)
문국현 후보는 '햇볕정책'에 적극적이죠. '북미수교'가 성사되면 '한반도 빅뱅'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보이고 있습니다.

얘기하자면 길지만, 제가 봤을때는 '환동해경제협력벨트'라는 문국현의 구상, 러시아의 자원과 북한의 노동력, 남한의 기술, 일본의 자금, 미국의 시장을 결합시키는 이 구상이, 정치적인 맥락에서는 '햇볕정책'과 '동북아 균형자론'을 뛰어넘는 정치적 발상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합니다.

아마, 김대중이 '문국현을 언급'한 이유 역시 저는 '환동해경제협력벨트'에 있다고 봅니다.
도아 DEL
(2007/10/01 13:40)
예. 어느 정도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 "동북아 경제공동체론"은 처음은 아니지만 시도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quote]아마, 김대중이 '문국현을 언급'한 이유 역시 저는 '환동해경제협력벨트'에 있다고 봅니다. [/quote]
그럴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습니다. 김대중이라는 사람이 하나의 목적으로 말을 하는 사람은 아니니까요. 저는 '환동해경제협력벨트'보다는 "문국현의 가능성"을 더 본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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