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solette DEL
(2007/09/08 11:03)

http://news.media.daum.net/digital/it/200705/02/yonhap/v16585267.html

구글이 한국에 와서 못된 것을 배운 것은 아닙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조치이지요. 어느 나라에 가던 그 나라법에 맞추는 것은 당연히 해야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구글의 본의가 어떻던간에요...

Mr.Dust DEL
(2007/09/08 13:59)

그러리라 생각했습니다. 법앞에선 무력하죠. 돈많으신 재벌 빼고는..
그렇지 않아도 그 얘기를 덧붙일까하다가 일전에 언론사와의 접촉건(오해라고 하지만)도 생각이 나서 빼버렸습니다. ^^;

(정정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 그러리라 생각했습니다.")

=w= DEL
(2007/09/08 18:49)

왜 거기서 돈많으신 재벌 아니면 법앞에 무력하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나요? 그러면, 온갖 성인/음란 정보들이 공공연히 보여져야 마땅하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까칠할데나 안할데나, 참 잘나셨군요.

도아 DEL
(2007/09/09 08:33)

국제적으로 공룡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있으니까요.

=w=님//Dust님이 까칠하신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때나 까칠한 것은 아닙니다.

Mr.Dust DEL
(2007/09/09 10:27)

=w= // 제 덧글을 이해못하신 것 같아 친절히 설명해 드리자면, 구글같은 공룡회사도 지켜야 되는 법을 피해가는 재벌과 쓸데없는데에만 칼같은 법에 대한 야유입니다. 본문과 큰 연관성은 없지만, solette 님의 덧글중 "법은 지켜야한다." 라는 문구가 있어 쓴 이야기입니다.

음란성을 가진 것들이 모두 개방되어야 한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하지만 막는데 급급하기보다 스스로 필터링할 수 있는 능력과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런 노력은 조금도 보이지 않고 막기에만 바쁜 법체계를 비꼰 것입니다.

"까칠할데나 안할데나, 참 잘나셨군요." 라는 말은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도아님 // 일전에 윤석찬님의 블로그에서도 쓸데없는 논쟁을 벌였는데, 도아님 블로그에서도 그러는군요. 죄송합니다.

도아 DEL
(2007/09/09 08:33)

예. 그러나 이런 보호막이 별 의미는 없기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도아 DEL
(2007/09/09 08:34)

야동초를 얘기하시는 것인가요?

도아 DEL
(2007/09/09 08:34)

예... 그런 곳이 많습니다. 제가 그동아 구글 성인 인증을 몰랐던 것도 The World의 빠른 검색을 주로 사용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