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 RE DEL
(2007/09/04 12:45)
2년전쯤 동요에 대해 쓴 글 하나 걸어둘게요..
도아 DEL
(2007/09/04 13:29)
바라기74에서 74가 출생년도이시가요. 만약 그렇다면 우엉맘과 동갑이시군요.

이천풍 RE DEL
(2007/09/08 16:53)
총133명입니다. 다시 잘 새겨 봐 주십시오. 노래 제목 탓인지 다들 착각을 하더군요.
도아 DEL
(2007/09/09 08:39)
33인을 포함 시키면 그렇게 됩니다. 그러나 제목에 100인라고 한 이유는 33인은 손병희를 수식하는 말로 사용된 것으로 봐야 합니다.

이천풍 RE DEL
(2007/09/08 17:06)
이사부의 성씨는 김입니다. 따라서 "김이사부"라고 해야 정확합니다. (삼국시대 인물은 대개 성씨를 붙이지 않으므로 혼동이 생기기도 합니다.)
문익점은 목화씨를 밀수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 목화는 삼국시대부터 있었습니다(야생 목화). 다만 문익점은 "목화를 재배"하고 "옷감을 짤" 수 있게 그의 장인과 함께 노력했습니다. 나중에 그것을 과대포장하다 보니 금수품도 아닌 목화씨를 금수품으로 둔갑시키게 되었을 뿐입니다.
홍길동은 실존인물(洪吉同)도 있지만, 허구의 인물(洪吉童)도 있습니다. 실존인물 홍길동을 의적으로 둔갑시킨 것이 소설 홍길동전입니다.
심순애와 이수일은 글 쓰신 대로 실존인물이 아닙니다. 다만 "장한몽"은 순수 창작소설이 아니라 번안소설입니다(그렇게 보면 실존인물은 131명이며, 실존했는지 확실하지 않은 단군을 빼면 130명입니다).
** 저도 이 노래를 아주 좋아합니다. **
도아 DEL
(2007/09/09 08:44)
문익점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추가할 생각입니다. 또 삼국시대에는 아직 성씨 체계가 명확하지 않은 때이라 성씨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한몽은 일본소설(무슨 야차)의 번안 소설입니다. 그래서 심순애와 이수일이 등장한 이유를 의아하게 생각한 것입니다.

허균의 홍길동전의 홍길동을 가상인물로 보는 이유는 도술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임꺽정의 임꺽정을 가상 인물이 아닌 실존인물로 보는 이유는 와 비슷합니다.

마지막으로 100인으로 보는 이유는 위에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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