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honse RE DEL
(2007/08/04 10:28)
캬... 제 기억이 맞다면 '쌍연' 까지 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그 뒤로 엄청 많이 붙었군요. 대단합니다. ^^;
도아 DEL
(2007/08/04 11:25)
예. 저도 처음에는 쌍연까지만 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쌍연이라고 해도 위의 글처럼 자세한 것은 아닌고 간단했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4부로 나누어 추가한 뒤 마지막에 정리된 판본이 위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okto RE DEL
(2007/08/04 23:37)
아..ㅠㅜ 이거 오랜만에 봐도 기발하네요...
제 기억에 몇가지 더 있었던것 같습니다.

자지와 보지를 건너는 배 이름이 '전립선'
복상사의 비구니는 '사타구니' 등...^^
도아 DEL
(2007/08/05 19:32)
저도 들어보니 비슷한 내용을 읽은 것 같습니다.

자취폐인 RE DEL
(2007/08/05 03:37)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글인듯 그런데 정말 기네요. 제가 예전에 알던것은 일부에 지나지 않았던듯.. 그리고 제가 알기론 MP3로 되어있는 것도 있었는데 음향과 더불어져 더욱 감칠맛이 났던걸로 기억되네요. 지금은 자료가 없어서 심심한데 구해볼까요? ^^

자취폐인 RE DEL
(2007/08/05 04:34)
찾았습니다. ^^ 트랙백 걸어뒀습니다. 간만에 들어보니. 재미있네요.
도아 DEL
(2007/08/05 19:33)
잘 들었습니다. 좃도의 전설을 가지고 다시 편집/방송한 것 같군요.

민트 RE DEL
(2007/08/05 08:07)
하~진짜 성인코메디의 결정판이네요 ㅎㅎ;;
사람들이 이야기를 덧붙여서 완성된 버전의 개그가 되다니 ㅋㅋㅋ
음성버전이 있었다니 더 신기.. 자취폐인님 감사하고
이 음성도 참..라디오틱하고 재밌네요 ㅎㅎㅎ
도아 DEL
(2007/08/05 19:33)
다시 봐도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가루 RE DEL
(2007/08/05 17:53)
좃도콜리지는 좃꼴리지로 읽어줘야 제맛~
구전동화를 글로 읽으니 감개무량합니다ㅎㅎ
도아 DEL
(2007/08/05 19:34)
구전 동화였군요.
가루 DEL
(2007/08/06 22:59)
이야기의 도입은 이렇습니다.

조선왕조가 세워지고 기세를 펴가던 그 때, 태종과 세종의 사이에 과한 정력으로 온갖 시기질투를 한 몸에 받아 사라진 비운의 임금 색종대왕이 있었으니 울릉도와 독도 사이의 섬 좃도로 유배당하여 그 섬의 기이한 이야기를 전한다...
도아 DEL
(2007/08/06 23:01)
자취폐인님의 라디오 링크와 같은 내용이군요. 그러면 구전 동화는 아닙니다.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좃다의 전설이 먼저 나온 것이고 그 뒤 누군가 다시 작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일 RE DEL
(2007/08/05 17:54)
맨 마지막 구절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ㅡ.ㅡ;
도아 DEL
(2007/08/05 19:34)
저는 좃도 Fucking 18년에...
이 대목에서 많이 웃었던 것 같습니다.

학주니 RE DEL
(2007/08/06 09:28)
햐.. 이거.. 정말 오랫만에 보네요. ^^;
도아 DEL
(2007/08/06 09:55)
예. 저도 오랜만에 찾아 봤습니다.

밥돌이 RE DEL
(2007/08/06 17:06)
x의 전설....ㅎㅎㅎㅎㅎ

지금 다시 읽어봐도 재미있네요. 예전에 비해서
이야기에 살도 많이 붙었고 변형된 것도 있고요.
x를 지키는 부대는 男軍과 女軍이 있는대

남군의 부대 이름이 "자위대" 여군의 부대 이름이"생리대"
였고 이 부대들은 전쟁이 일어나면 섬을 지키는 전략이
자위대는 "x 빠지게" 생리대는 "피터지게" 싸운다는 전략을
세워놓았던 기억이.......ㅎㅎㅎㅎㅎ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ㅋㅋㅋㅋ
도아 DEL
(2007/08/06 19:23)
좃도의 전설의 판본 마다 내용이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자취폐인님이 해준 링크의 라디오본은 내용이 확연히 다르니까요.

주딩이 RE DEL
(2007/08/07 11:33)
한참 웃었습니다. ㅋㅋㅋ.. 역시 잼있군요.. 철학자로 유명한 사람이 한명 더 있었죠..
"서서할리" 라는..ㅋㅋ
도아 DEL
(2007/08/07 12:46)
판본마다 차이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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