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사실, 이슬람교는 한국에서 신자 수도 적을뿐더러, 관심조차 없는 사람이 대부분인지라..
이슬람교가 어떤 종교인지 구체적으로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포교 문제에 관해서는 기독교가 원체 별난 탓인 것 같습니다...
기독교는 협박과 회유를 적절히 섞어서 어떻게든 교회에 데려가려는 사람이 종종 보이는 반면,
불교, 천주교 등의 다른 종교는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없거든요...
( 아.. '도를 아십니까'는 예외입니다.. ^^; )
사실, 이슬람교는 한국에서 신자 수도 적을뿐더러, 관심조차 없는 사람이 대부분인지라..
이슬람교가 어떤 종교인지 구체적으로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포교 문제에 관해서는 기독교가 원체 별난 탓인 것 같습니다...
기독교는 협박과 회유를 적절히 섞어서 어떻게든 교회에 데려가려는 사람이 종종 보이는 반면,
불교, 천주교 등의 다른 종교는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없거든요...
( 아.. '도를 아십니까'는 예외입니다.. ^^; )
도아 DEL
(2007/08/04 11:21)저도 이슬람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목사가 알려준 지식과는 다른 종교이더군요. 기독교에서 전도하겠다고 나대지만 않아도 조금 덜 싫을 것 같은데,,, 전도를 하나님 말씀으로 아니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말씀 DEL
(2007/08/06 14:55)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위의 댓글의 내용 중에
"전도를 하나님 말씀으로 아니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라는 부분을 보고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전도는 하나님 말씀입니다.
디모데후서 4장 2절 말씀입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사실 전도는 모든 기독교인(성서는 같으므로 카톨릭교인도 포함됩니다.)의 의무입니다. 전도는 해야 하는 것이구요...
하지만 무리한 방법으로, 남의 생활과 생각까지 무시해 가면서 전도를 해야 할까...하는 부분은 저역시 의문시 됩니다. 하지만 신자에게 주어진 의무이긴 합니다.
여기서 '말씀'을 전파하라는 귀절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교회 나오세요 안나오면 지옥갑니다." 라는 식의 전도가 절대 아닙니다. '말씀' 이란 작게는 성경말씀이지만 크게는 하나님의 가르침에 맞는 언행을 다 포함합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에 맞는 언행이 없이 맹목적인 전도를 하는 분들 때문에 기독교가 비판을 받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도아 DEL
(2007/08/06 19:21)예. 말씀의 전파를 전도라고 한다면 물론 다른 얘기일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 전도 기독교인들이 행하는 강요를 의미합니다.
사실 경전의 내용과 가르치는 지도자들의 수준에서 비교도들이 고찰해보면 이슬람이 훨씬 합리적이지요. 오히려 기독교 경전이 유일과 독선으로 과학이라는 합리성을 무시했다면,코란은 예수를 여러명의 선지자중 하나로,마리아의 자식으로 보았고, 마호메트도 구원자가 아닌 또 한명의 선지자로 보았던 것이 이슬람의 코란임. 기독교는 유대의 지방한 곳이자 아브라함 혈족들이 만든신으로 그이름이 야훼(여호와)였지요.즉 부족(씨족)들을 이끌기 위한 구심점으로 신으로 발명된 것이 야훼라는 것이지요.그러니 훨씬 후대에 창시된 이슬람에 비해 사물을 이해하는 범위나 스케일이 작은 종교라 할수가 있다.
문제는 한국의 개신교인데 신도들이 아브라함의 둘째아들인 야곱의 다른이름인 이스라엘을 목청껏 부르며 아멘하고 시온성이 어쩌구 저쩌구 할때 보면, 저사람들의 조상들은 지중해 연안의 아리안 족의 후손이 아닌것이 원통하다고 하는 것 같아요. 반면에 아브라함의 아들이자 이삭과 야곱의 이복동생인 이스마엘을 시원으로 하는 이슬람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하면서 사탄, 이단을 앵무새처럼 떠들지요. 벽을 쌓고 추우니까 다른 종교는 보기조차 않을려구 하구요. 역시 그들의 말대로 영적으로 허전하고 모자라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폭력적으로 진화하는 것 같아요.
문제는 한국의 개신교인데 신도들이 아브라함의 둘째아들인 야곱의 다른이름인 이스라엘을 목청껏 부르며 아멘하고 시온성이 어쩌구 저쩌구 할때 보면, 저사람들의 조상들은 지중해 연안의 아리안 족의 후손이 아닌것이 원통하다고 하는 것 같아요. 반면에 아브라함의 아들이자 이삭과 야곱의 이복동생인 이스마엘을 시원으로 하는 이슬람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하면서 사탄, 이단을 앵무새처럼 떠들지요. 벽을 쌓고 추우니까 다른 종교는 보기조차 않을려구 하구요. 역시 그들의 말대로 영적으로 허전하고 모자라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폭력적으로 진화하는 것 같아요.
도아 DEL
(2007/08/04 16:35)저도 이슬람에 대한 편견이 심했습니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믿은 덕분입니다. 다행이 지금이라도 이런 글로 교정할 수 있다는 것이 기분이 좋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코란 8장12절 - "나는 너희와 함께 있으니 신앙인들에게 확신을 줄 것이며, 내가 불신자의 마음을 두렵게 하리니, 그들의 목을 자르고(때리고), 또한 그들 각 손가락을 자르라(때리라)"
• 코란 47장4절 - "너희가 전쟁에서 불신자를 만났을 때에 그들의 목을 자르라(때리라). 너희가 완전히 그들을 제압했을 때 그들을 포로로 취하고, 그후 은혜로써 석방을 하던지 아니면 전쟁이 종식될 때까지 그들을 보상금으로 속죄하여 주라."
• (위의 코란 8장12절, 47장4절의 "때리라"는 주석에 "자르라"로 설명하고 있음)
2003년 퓰리처賞을 수상한 사만다 파워는 자신의 저서「대량학살의 시대」에서
후세인의 쿠르드族 대학살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1987년에 시작해 1988년 9월까지 절정에 달했던 이라크의 공세를 「안팔 작전」이라고 불렀다.
안팔은 「戰利品(전리품)」이라는 뜻의 아라비아語로 코란의 8장에서 따온 말이다. 이라크 군인들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약탈하고 파괴했다. 여덟 차례의 연속적인 공격으로 이라크 농촌지역에 있는 쿠르드人을 말살했다. 사담 후세인은 새로 지정한 출입 금지구역에 거주하는 모든 남자·여자·어린이들을 공격 목표로 삼았다. 수천 개의 쿠르드 마을을 파괴하고 10만여 명에 가까운 쿠르드人을 죽였다. 대부분 여자와 어린이들이었다>쿠르드族은 후세인의 잔혹함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1991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맞춰서 봉기했고, 일시적이기는 했지만 이라크內 쿠르디스탄 지역을 대부분 점령했습니다.
• 코란 47장4절 - "너희가 전쟁에서 불신자를 만났을 때에 그들의 목을 자르라(때리라). 너희가 완전히 그들을 제압했을 때 그들을 포로로 취하고, 그후 은혜로써 석방을 하던지 아니면 전쟁이 종식될 때까지 그들을 보상금으로 속죄하여 주라."
• (위의 코란 8장12절, 47장4절의 "때리라"는 주석에 "자르라"로 설명하고 있음)
2003년 퓰리처賞을 수상한 사만다 파워는 자신의 저서「대량학살의 시대」에서
후세인의 쿠르드族 대학살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1987년에 시작해 1988년 9월까지 절정에 달했던 이라크의 공세를 「안팔 작전」이라고 불렀다.
안팔은 「戰利品(전리품)」이라는 뜻의 아라비아語로 코란의 8장에서 따온 말이다. 이라크 군인들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약탈하고 파괴했다. 여덟 차례의 연속적인 공격으로 이라크 농촌지역에 있는 쿠르드人을 말살했다. 사담 후세인은 새로 지정한 출입 금지구역에 거주하는 모든 남자·여자·어린이들을 공격 목표로 삼았다. 수천 개의 쿠르드 마을을 파괴하고 10만여 명에 가까운 쿠르드人을 죽였다. 대부분 여자와 어린이들이었다>쿠르드族은 후세인의 잔혹함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1991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맞춰서 봉기했고, 일시적이기는 했지만 이라크內 쿠르디스탄 지역을 대부분 점령했습니다.
도아 DEL
(2007/08/04 21:44)직접 확인하지 못한 부분이라 뭐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나중에 확인한 뒤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란과 사담 후세인이 무슨 연관이 있죠?
성경과 밀로세비치 만큼 뜬금 없습니다.
성경과 밀로세비치 만큼 뜬금 없습니다.
도아 DEL
(2007/08/04 21:44)윗글에 대한 이야기인가요?
제가 대학 때 아랍 문화권에 관한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슬람을 가장 왜곡시킨 말이 저 말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서 저런 말이 나오게 된 연유는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대학 때 썼던 노트를 뒤저봐야 할 것 같은데, 그 시절 판판이 놀던 시절이라 필기가 잘 안 되어서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도아 DEL
(2007/08/05 19:42)제 글의 링크에도 있지만 십자군 전쟁 뒤 기독교인들이 퍼트린 악소문이 그 영향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 기독교인들에게 저 말을 배웠습니다.
위에 기록대로님 덧글에 코란에 관한 부분이 나와있어서 덧글 다는데요 http://www.quran.or.kr/Korean%20Quran.pdf 에서 코란 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필요하실까 해서 덧글 하나 써봅니다.
혹시나 필요하실까 해서 덧글 하나 써봅니다.
도아 DEL
(2007/08/06 19:19)코란도 한글판이 있었군요.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dwindlinginunbelief.blogspot.com/2006/06/which-is-more-violent-bible-or-quran.html
참고하세요.
참고하세요.
도아 DEL
(2007/08/06 19:19)예. 확인했습니다.
근대 이전 아랍 국가에서 기독교인을 탄압했다면, 왜 파문당한 기독교인이 아랍 국가에서 잘 먹고 잘 살았을까요?
도아 DEL
(2007/08/20 10:25)저한테 하신 질문인가요?
아닙니다. 저 위에 코란을 인용하신 분께 한 말입니다. 저 코란의 구절은 "전투 규범"에 관한 내용입니다. 선교와 종교에 대한 내용이 아니죠. 코란 8장은 알 안파르(Al-Anfal)이라고 부르며, 그 뜻은 전쟁의 성과(The Spoils of War)입니다. 다시 말해 전쟁을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내용입니다. 코란 48장은 알 파트흐(Al-Fath)이며, 그 뜻은 승리(Victory)입니다. 이것 역시 전쟁에 대한 규범이죠. 전쟁을 할 때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는 내용도 있건만, 굳이 저 내용을 인용한 까닭이 궁금해서 왜 중세에는 아랍 국가에서 기독교인이 잘 먹고 잘 살았는지를 물어봤을 뿐입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나를 죽이려는 적을 살려 두면? 그것은 곧 "나의 죽음"입니다. 저 인용구의 이면에는 "이슬람교의 말살"을 은연중에 내포하고 있는 셈이죠. "무슬림은 기독교도의 공격을 그대로 받아야 하며, 절대 반격도 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어처구니없는 사고방식이 아니라면 저런 인용구를 사용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한 손에 코란, 한 손에 칼"은 원래 "한 손에 성경, 한 손에 칼"이었고, 기독교도의 학살을 보고 참혹하게 여긴 토마스 아퀴나스의 제자가 스승에게 쓴 편지의 한 구절입니다. 그것을 토마스 아퀴나스가 "한 손에 코란, 한 손에 칼"이라고 왜곡했죠.
그리고 전쟁에서 나를 죽이려는 적을 살려 두면? 그것은 곧 "나의 죽음"입니다. 저 인용구의 이면에는 "이슬람교의 말살"을 은연중에 내포하고 있는 셈이죠. "무슬림은 기독교도의 공격을 그대로 받아야 하며, 절대 반격도 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어처구니없는 사고방식이 아니라면 저런 인용구를 사용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한 손에 코란, 한 손에 칼"은 원래 "한 손에 성경, 한 손에 칼"이었고, 기독교도의 학살을 보고 참혹하게 여긴 토마스 아퀴나스의 제자가 스승에게 쓴 편지의 한 구절입니다. 그것을 토마스 아퀴나스가 "한 손에 코란, 한 손에 칼"이라고 왜곡했죠.
도아 DEL
(2007/08/28 10:51)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식견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쩜 그렇게 많은 것을 알고 계시는지... 제가 부끄럽습니다.
댕글댕글파파 DEL
(2007/10/09 15:04)저도 이천풍님께 새로운 사실과 놀라운 식견을 접하고 갑니다^^
여담인데 본명이신지 모르겠지만 처음 닉을 보고 수호지에 나오는 흑선풍 이규가 생각이 나는건 왜인지..-_-;; 죄송합니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7/10/04 02:37)저도 아는 것이 많지는 않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글을 읽고 쓴 생각입니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 모두 그 근본이 폭력적이고 따라서 모두 종교전쟁의 역사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을 탓할 수는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슬람의 어원은 저도 모릅니다. 아울러 저는 천국이라는 것의 존재 자체를 믿지 않기 때문에 이 들이 어떻게 천국에 가는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굳이 비밀글로 하실 필요는 없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august님의 글 링크가 잘 못 되어있습니다.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6497&logId=2313349#
이게 한손에 코란, 한손에 ? 이 글의 링크입니다...^_^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6497&logId=2313349#
이게 한손에 코란, 한손에 ? 이 글의 링크입니다...^_^
도아 DEL
(2007/10/09 16:21)수정해 두었습니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8/12/20 07:43)본문의 링크를 찾아 가면 아주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음.... 이슬람이 평화의 종교라는 말이...
넘어가기가 힘들어서... 남깁니다 사실...
한손에 코란, 한손에 칼이라는 말은
분명히 무슬림들이 한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들이, 그 표현에 걸맞는 행위를 실제로 하고있느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그러한 표현에 걸맞는 행위가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겠습니다.
그들의 코란도 그리스도인들을 공경하라고 말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일부는, 분명히 알라의 이름으로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한 자신의 자녀와 이웃을 살해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을 살해합니다.
그러한 행위는 '지금도 일어나고 있으며,
어느 나라에도, 이슬람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에서
그러한 살해와 탄압이 벌어지지 않는 나라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 이집트에도, 이슬람으로의 재개종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구금된채 음식물을 제공받지 못하는
크리스챤 어머니와 두 아들이 있습니다.
이슬람이 평화의 종교라는 말은 분명히 잘못된 말입니다.
넘어가기가 힘들어서... 남깁니다 사실...
한손에 코란, 한손에 칼이라는 말은
분명히 무슬림들이 한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들이, 그 표현에 걸맞는 행위를 실제로 하고있느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그러한 표현에 걸맞는 행위가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겠습니다.
그들의 코란도 그리스도인들을 공경하라고 말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일부는, 분명히 알라의 이름으로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한 자신의 자녀와 이웃을 살해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을 살해합니다.
그러한 행위는 '지금도 일어나고 있으며,
어느 나라에도, 이슬람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에서
그러한 살해와 탄압이 벌어지지 않는 나라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 이집트에도, 이슬람으로의 재개종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구금된채 음식물을 제공받지 못하는
크리스챤 어머니와 두 아들이 있습니다.
이슬람이 평화의 종교라는 말은 분명히 잘못된 말입니다.
도아 DEL
(2009/01/19 08:38)[quote]음.... 이슬람이 평화의 종교라는 말이...
넘어가기가 힘들어서... 남깁니다 사실...[/quote]
누가 그랬죠? 이슬람, 기독교, 유대교 모두 태생이 같습니다. 또 유일신을 섬기죠. 또 구약도 같습니다. 따라서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종교 자체가 폭력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quote]하지만 그들이, 그 표현에 걸맞는 행위를 실제로 하고있느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그러한 표현에 걸맞는 행위가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겠습니다.[/quote]
이 부분은 제가 확인한 부분이 아니니 넘어 가겠습니다. 다만 기독교인들도 그에 못지 않죠.
[quote]그들의 코란도 그리스도인들을 공경하라고 말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일부는, 분명히 알라의 이름으로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한 자신의 자녀와 이웃을 살해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을 살해합니다.
그러한 행위는 '지금도 일어나고 있으며,
어느 나라에도, 이슬람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에서
그러한 살해와 탄압이 벌어지지 않는 나라는 없습니다.'[/quote]
작년 기독교도가 아프간에 가서 어떤 짓을 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개종이 죽음인 것을 알면서 빵으로 개종을 하도록 시킨 무리들이 기독교인입니다. 기독교인들이 한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이슬람의 잘못만 이야기 하니 역시 울타리 종교라는 생각이 떠오르는 군요.
[quote]지금 당장, 이집트에도, 이슬람으로의 재개종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구금된채 음식물을 제공받지 못하는
크리스챤 어머니와 두 아들이 있습니다.
이슬람이 평화의 종교라는 말은 분명히 잘못된 말입니다.[/quote]
입장 바꿔 생각하세요. 그것이 잘못이라면 개종이 죽음이라는 것을 알면서 죽음을 강요한 기독교인의 잘못이 더 커보입니다. 기독교인의 문제는 바로 이런 상식조차 없다는 것이겠죠.
[quote]이슬람이 평화의 종교라는 말은 분명히 잘못된 말입니다.[/quote]
이런 말을 한적도 없지만 추가적으로 기독교는 깡패 종교다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Karmapia DEL
(2009/01/20 01:11)[quote]이슬람, 기독교, 유대교 모두 태생이 같습니다. 또 유일신을 섬기죠. 또 구약도 같습니다.[/quote]
이슬람과 기독교는 구약이 같지 않습니다.
[quote]이 부분은 제가 확인한 부분이 아니니 넘어 가겠습니다.[/quote]
부디, 확인하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슬람은 알고보면 평화의 종교다'라는, 제 입장에서는 '본래 9.11사건을 통해 처음으로 확산되었던 이슬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오히려 이슬람의 실체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도아님이나 제가, 이런 '종교문제에 관한 포스트나 댓글'을 자유롭게 달수있고, 그것 때문에 국가나 이웃이 나나 내 가족을 죽이려 하지 않는다라는 자유가, 과연 이슬람이 절대다수인 나라에서 허용되는 케이스가 있는지 부디 살피시기 바랍니다. 도아님이 그토록 확고하시니, 기독교에 대한 인식은 굳이 뭐라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이슬람은 좋은 종교다'라는 인식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종교의 자유 라는 것을 실제로 보장해주고 있는 이슬람사회는 단연코 없기 때문에.
Karmapia DEL
(2009/01/20 01:55)패스워드를 안걸고 댓글을 썼더니 뭔가 웃기게 되어버린 것을 수정할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ㅡㅡ;;
"부디 확인하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슬람은 알고보면 평화의 종교다'라는, 입장은 오히려 잘못된 입장입니다. "
라고 쓰려고 했었습니다. ㅡㅡ;;
도아 DEL
(2009/01/20 05:51)[quote]이슬람과 기독교는 구약이 같지 않습니다.[/quote]
같다는 의미를 잘 모르기 때문이죠. 같습니다.
[quote]도아님이나 제가, 이런 '종교문제에 관한 포스트나 댓글'을 자유롭게 달수있고, 그것 때문에 국가나 이웃이 나나 내 가족을 죽이려 하지 않는다라는 자유가, 과연 이슬람이 절대다수인 나라에서 허용되는 케이스가 있는지 부디 살피시기 바랍니다.[/quote]
기독교도 답군요. 몇세기 전 기독교도 이랬습니다. 바뀐 것은 종교 때문이 아니라 인간의 의식이 바뀌었기 때문이죠. 제가 기독교를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는 자신의 모습은 보지 못하고 남의 잘못된 점만 본다는 점입니다.
[quote]'이슬람은 좋은 종교다'라는 인식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종교의 자유 라는 것을 실제로 보장해주고 있는 이슬람사회는 단연코 없기 때문에.[/quote]
역시 이해를 못하시는 군요. '이슬람은 좋은 종교다'라고 인식하지 않습니다. "이슬람은 기독교와 똑 같은 종교다"라고 인식하고 있을 뿐입니다. 다만 기독교적인 편협함과 강요로 사람들을 괴롭히지 않는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물론 님은 또 위의 예를 들어 '이슬람을 호도'하겠지만 르네상스 이전의 기독교도 도찐개찐이죠. 정확히 오늘날 종교의 자유는 그 종교 때문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제도 덕분이죠. [b]웃기죠?[/b]
역사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기독교가 서양을 지배한 중세가 인류 역사상 최고의 암흑기였습니다. 그 암흑기를 만든 기독교가 이슬람에 대해 뭐라고 하는 모양을 보면
[b]"니 얼굴에 묻은 똥부터 딱아라!!!"[/b]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 것은 기독교인들은 이것을 종교의 차이로 인식한다는 것이죠.
[b]좋은 건 다 우리종교. 나쁜 건 다 남의 종교.[/b]
아무튼 님의 기독교다운 아전인수에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그렇게 자신있으면 아프가니스탄에 가서 살아뵈고 그 때도 위와 같이 말 할 수 있으면 가장 설득력이 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도아 DEL
(2009/12/06 07:48)천당에 가서 저한테 기적을 보여 주면 가장 설득력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니면 천당에 있는 님 아버지를 불러와 저한테 보여주거나요.
(2007/08/04 08:31)
그래서 비잔틴제국에서 비기독교도로 핍박받던 사람들이 많이 이슬람제국으로 넘어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