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honse RE DEL
(2007/08/03 10:23)
저런 오타는 좀 난감하겠습니다. 아마 인터넷을 잘 모르는 사람인 듯 싶은데요.
도아 DEL
(2007/08/03 11:31)
그래도 기자고 인터뷰까지 했으니 확인한 뒤 올려야 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저한테는 좋은 기사인데 그래서 아쉽더군요.

학주니 RE DEL
(2007/08/03 10:44)
정말 기사에 오타가 나면, 그것도 중요한 정보에 오타가 나면 무지 난감하지요.
홈페이지 URL에 오타라.. 문제가 크네요. -.-;
도아 DEL
(2007/08/03 11:21)
예. 주소가 공개되서 좋아했는데,,, 그 주소가 틀렸으니...

HFK RE DEL
(2007/08/03 10:44)
마감에 쫒기는 것인지, 데스크에게 시달려서 정신이 없는 것인지, 요즘 저런 기자 종종 보입니다. 특히 IT쪽은 전문성이 엄청나게 떨어지는 기자들이 기사를 쓰기도 하고요. 보도의 힘을 생각한다면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도아 DEL
(2007/08/03 11:22)
예. 인터뷰까지 했으니 조금만 더 신경썼으면 됐을 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러니 조금 아쉽더군요.

크레용 RE DEL
(2007/08/03 10:45)
요즘 기자들, 엉뚱하더라구요.
저도 몇달전, 싸이월드 홈2 때문에.. 어느 기자분이 제 홈2를 캡쳐해서
기사로 사용한 적이 있는데..
마치 인터뷰를 한것처럼.. 써놨더군요..
저는그러한 기사가 나는것도 모른체.. 지나쳤을뻔 했던 일이 있었어요.
당사자에겐 한마디의 통보도 없이...........ㅎ
완전 날로먹을려는???
도아 DEL
(2007/08/03 11:23)
그러게요. 다른 사람의 홈을 그냥 사용하면 안되죠.

로망롤랑 RE DEL
(2007/08/03 10:50)
정확한 연배를 몰랐는데..더 젊게 보았다는...훗.
도아 DEL
(2007/08/03 11:23)
누군가 사진만 보면 20대라고 하더군요.

Mr.Dust RE DEL
(2007/08/03 11:09)
도아님.. 제가 생각했던 연세보다 두 살 많으시네요.
형님뻘.. 에서 완전 중년 아저씨로 이미지 급추락. ㅋ
도아 DEL
(2007/08/03 11:24)
앗... 저보다 나이가 적었나요? 제가 워낙 어려보여서... ㅋㅋㅋ

그만 RE DEL
(2007/08/03 11:09)
요즘들어 블로그에 대한 기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기자들을 '하찮은 것들'로 생각하지 마시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구조를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또한 기자들의 인터뷰 요청이나 코멘트 요청에도 적극 임하시고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하세요. 전문성을 갖고 있고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노력했던 블로거에게는 그만큼의 주목에 대해 당당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새로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도 휘발성 주제만이 아닌 좀더 좋은 주제의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용과는 좀 동떨어졌지만..^^ 하튼 도아님의 불만을 그 기자에게 전달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아 DEL
(2007/08/03 11:26)
"하찮은 것이라뇨..."

큰 일날 말씀을... 나름대로 소신 것 취재를 하셨습니다. 제글 서두에도 있듯이 블로그 주소만 가지고 제 연락처를 알아 내셨으니까요. 다만 이렇게 노력하셨으면서 막상 저런 부분이 틀려서 조금 아쉬웠던 것 뿐입니다.

아울러 이 글 역시 비난용은 아닙니다. "기자를 하는 것이 힘들다"는 뜻으로 "기자는 아무나 하나"로 잡은 것입니다.

RE DEL
(2007/08/03 11:10)
여러 무가찌라시들이 창궐해서 일까요. 요즘 보면 기자는 아무나 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도아 DEL
(2007/08/03 11:27)
저는 어렵다는 뜻으로 쓴 글입니다. 아무나 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

RE DEL
(2007/08/03 11:10)
그리고 저도 도아님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으실 줄 알았는데;;;
도아 DEL
(2007/08/03 11:27)
실물은 나이보다 젊습니다. 동안이라고 하더군요. 20대라는 얘기까지 듣습니다.

폭스라이프 RE DEL
(2007/08/03 11:30)
기자분 무슨 급한일이 있으셨기에,
사이트 접속 한번 안해보고, 글 한번 안 읽어보고 기사를 쓰셨나?
너무 대충 일하시는거 같은데요. ㅡㅡ;;
도아 DEL
(2007/08/03 11:37)
대충 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블로그 주소만으로 연락처를 찾아 내셨으니 열심히 취재하신 것입니다. 다만 마무리를 못하신 셈이죠.

누피 RE DEL
(2007/08/03 11:36)
기자분이 기사 쓰고나서 한두번쯤 관련 블로그에 올 법도 한데
아직 댓글이 안 달린 거보니 이 글은 못 보셨나 보네요. ^___^
도아 DEL
(2007/08/03 11:38)
메일을 보내드렸으니 연락이 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삭제한 글 RE DEL
(2007/08/03 11:41)
작성자가 삭제한 글입니다.
도아 DEL
(2007/08/03 11:41)
제목 때문인지 답글이 모두 부정적이군요. 그래도 저는 고맙습니다.

상디야 RE DEL
(2007/08/03 11:48)
작은 오타일 수 있지만 아쉽겠어요.ㅎㅎ;
기자분들도 맞춰진 시간에 딱딱 일을 처리해내야 하다보니 바빴나봅니다.
블로그 주소만으로 찾아내신 건 정말 대단하네요.ㅋㅋㅋ
도아 DEL
(2007/08/03 14:17)
예... 노력하신 만큼 결과 좋았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에서 쓴 글입니다.

windy RE DEL
(2007/08/03 11:53)
간혹, 기사를 보고 관심이 있어 기사에 있는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려고 하면 주소가 잘못되어 있는 경우를 종종 만납니다. 이번 기사뿐 아니라 기사에서 홈페이지 주소가 잘못 나가는 경우는 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바쁘게 기사를 쓰다보면 가장 소홀하게 되는 부분이 그런 부분인가보네요.
도아 DEL
(2007/08/03 14:18)
예.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는 것이 역시 힘든 모양입니다.

하민혁 RE DEL
(2007/08/03 11:56)
이같은 글이 있어야 더 나은 언론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겠죠.
비판으로 보지 말고, 함께 윈윈하는 고언 쯤으로 본다면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도 독이 아닌 득이 되지 않을까싶구요. 암튼 그런 점에서, 그만님의 말씀에도 일리는 있지만, 이같은 내용을 공개적으로 토로하신 도아님의 결정이 내게는 더 돋보여 보이네요.

도아 DEL
(2007/08/03 14:18)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 주소를 보니 예전에도 몇번 오신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미르~* RE DEL
(2007/08/03 12:45)
기자 관련 내용보다, 도아님 나이가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0-;;
저도 Dust님 처럼 형님뻘로 생각했는데... 이미지가 확 깨지는데요~? :)
도아 DEL
(2007/08/03 14:19)
나이는 숫자입니다. 그리고 저 20대로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ㅋㅋㅋ

마루 RE DEL
(2007/08/03 14:33)
^^제목보고 잠시 놀랐습니다. 행여나 도아님과 기자분이 논쟁이라도 벌어진 줄 알았습니다.
내용을 읽어보니 기자분이 열정을 가지고 취재는 했지만 아직 블로그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했던 탓에 콘텐츠 요소들을 잘못 표현한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도 동아일보 기사 보도시 그렇게 일러 주었는데도 이미 폐기된 블로그 주소를 신문에 그대로 실어서 정정 조치를 해달라고 메일을 보냈는데도 안되더군요. ㅎㅎㅎ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바쁘더라고 원고를 메일로 주고 받았더라면 도아님이 정성껏 교정을 해 주어서 멋진 기사가 나갔을 텐데 많이 아쉽군요.

좋은 일인것 같아 축하를 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도아 DEL
(2007/08/03 15:36)
예. 취재까지는 잘 하셨는데 마무리가 조금 안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루님 블로그에 비밀글 남겼습니다. 읽어 보시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pcanonjr RE DEL
(2007/08/03 17:21)
기자분들..요새 좀 너무하신듯합니다.

오타는 그나마 다행이지요...과장된 헤드라인에 말도 안되는 그래프를 그려놓고 억지로 사람들이 믿도록 강요하는...언론 스스로가 자신들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동을 하니까요...
도아 DEL
(2007/08/03 17:37)
오타라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니까요. 그러나 내용을 조작한다면 문제가 있겠죠. 그렇지만 설미 그렇게 까지 할까 싶군요.

민노씨 RE DEL
(2007/08/03 20:39)
기사를 처음 읽었을 때는 속독하느라 제대로 꼼꼼히 확인하지 못했는데요.
지금 다시 보니 기사 내용에서 사실관계가 많은 부분 실제와 다르군요.
저널리즘의 제일원칙이 '사실에 대한 불가침'이고, 사실관계 확인에서 이차적인 논평들도 만들어지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네요.
도아 DEL
(2007/08/04 06:55)
예. 저도 아쉬더군요.

myst RE DEL
(2007/08/04 10:33)
도올 깅용옥씨가 우리 글쓰는 사람들이 너무 안일하게 쓴다고 번역도 대충하고 교정도 대충하고 이래서 문화전달자의 소임을 다하는거냐 안하는거냐 하면서 질타를 한 적이 있죠. 자기는 교정하고 하는데 엄청나게 힘쓴다고 그게 당연한건데 안한다구요.
옛날에 친구가 죽었는데 다섯군데에 신문에 났는데요. 모두 다른 원인과 사고 심지어 이름도 틀리는것을 봤습니다. 그 이후로 몇번이나 디테일을 믿다가 틀린적이 많아요. 이름 나이도 틀리고 수입이 얼마인지 등 중요한 정보도 틀리구요. 솔직히 아주 고질적입니다. IMF이후로 교정부가 없어지거나 줄어서 더 그렇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도아 DEL
(2007/08/04 11:26)
저도 교정을 엄청 봅니다. 그래도 오타는 여전하더군요.

[quote]IMF이후로 교정부가 없어지거나 줄어서 더 그렇다는 얘기도 있더군요[/quote]
그럴 수도 있겠군요.

구글중대 RE DEL
(2007/08/06 03:06)
도아님 나이가 42 이시라니..저는 30대 초쯤으로 이미지가 형성이되어서 그런줄 알고 있었습니다.
도아 DEL
(2007/08/06 09:54)
20대 후반으로 보는 사람도 많으니 그렇게 봐주세요.

쑤니 RE DEL
(2007/08/07 01:10)
이코노믹리뷰를 보고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정말 볼게 많습니다.
종종 와서 많은 것 얻어 가도 되죠????^^*
항상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도아 DEL
(2007/08/07 12:46)
감사합니다. 이코노믹 리뷰 인터넷 판인가요? 아니면 주간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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