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일본식 한자라면 저도 안써야겠습니다.
근데... 쓴 적이 있었나? ㅜㅜ;;;
근데... 쓴 적이 있었나? ㅜㅜ;;;
도아 DEL
(2007/08/02 12:30)잘 찾아 보세요.
"필자 논쟁" 의 발단은 김중태님의 『 자신을 '필자'라고 표현하지 마세요.』( http://www.dal.co.kr/blog/archives/000228.html ) 라는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꽤 오래된 글인데, 많은 글들에서 인용한 부분들이 거의 다 이 글에 있군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김중태님의 경우 덧글을 통해 "필자라는 단어를 자기 자신을 지칭할 때 쓰는 것이 항상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틀리게 사용되므로 자제하는 편이 좋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근래에 갑자기 "필자논쟁" 으로 번지면서 "저명한(?) 누구왈, 절대 쓰면 안된다." 라는 식으로 와전되고 확대, 왜곡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본식 한자어설(說)"에 대해서는 저도 잠시 확인을 해보았는데, 쉽지 않군요. 확실히 일본어 사이트에서 필자(筆者)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됨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어 사이트의 경우 그 두 배에 가까운 사용빈도를 보여주더군요. 그것이 근래의 "필자 붐(?)"에 의한 것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筆者 라는 한자어로 한국어 사이트를 검색해본 결과, 3인칭뿐만 아니라 1인칭 대명사로서 사용되는 빈도도 무시할 수 없을만큼 상당한 것 같더군요. 요점은 "누가 말하니까.. 그게 옳은갑다.. 하고 그쪽편에 서서 조금이라도 우월한 위치에 있는 것같은 기분을 누리고 싶은 심리의 유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필자" 라는 단어의 사용도 그러한 심리에 기반한 것이긴 합니다만..
추가로 구글 차이나에 가서 중국어 사이트만을 대상으로 筆者 로 검색해보니 구글 재팬과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네요. 결국 유독 한국어 사이트에서 "필자" 란 단어를 많이 쓴다라는 것인데.. 그래서 직접 검색결과를 주욱 둘러본 결과.. "똑바로 쓸 것이 아니라면, 필자란 단어를 쓰지 마시오." 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오용, 남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필자는 잘못된 것이니까, 아니 그렇다고 하니까 쓰지마." 라는 것하고는 거리가 먼 얘기죠.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김중태님의 경우 덧글을 통해 "필자라는 단어를 자기 자신을 지칭할 때 쓰는 것이 항상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틀리게 사용되므로 자제하는 편이 좋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근래에 갑자기 "필자논쟁" 으로 번지면서 "저명한(?) 누구왈, 절대 쓰면 안된다." 라는 식으로 와전되고 확대, 왜곡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본식 한자어설(說)"에 대해서는 저도 잠시 확인을 해보았는데, 쉽지 않군요. 확실히 일본어 사이트에서 필자(筆者)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됨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어 사이트의 경우 그 두 배에 가까운 사용빈도를 보여주더군요. 그것이 근래의 "필자 붐(?)"에 의한 것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筆者 라는 한자어로 한국어 사이트를 검색해본 결과, 3인칭뿐만 아니라 1인칭 대명사로서 사용되는 빈도도 무시할 수 없을만큼 상당한 것 같더군요. 요점은 "누가 말하니까.. 그게 옳은갑다.. 하고 그쪽편에 서서 조금이라도 우월한 위치에 있는 것같은 기분을 누리고 싶은 심리의 유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필자" 라는 단어의 사용도 그러한 심리에 기반한 것이긴 합니다만..
추가로 구글 차이나에 가서 중국어 사이트만을 대상으로 筆者 로 검색해보니 구글 재팬과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네요. 결국 유독 한국어 사이트에서 "필자" 란 단어를 많이 쓴다라는 것인데.. 그래서 직접 검색결과를 주욱 둘러본 결과.. "똑바로 쓸 것이 아니라면, 필자란 단어를 쓰지 마시오." 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오용, 남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필자는 잘못된 것이니까, 아니 그렇다고 하니까 쓰지마." 라는 것하고는 거리가 먼 얘기죠.
도아 DEL
(2007/08/02 12:33)[quote]이것이 근래에 갑자기 "필자논쟁" 으로 번지면서 "저명한(?) 누구왈, 절대 쓰면 안된다." 라는 식으로 와전되고 확대, 왜곡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quote]
저명한 누군가가 알고 싶군요.
[quote]그리고 筆者 라는 한자어로 한국어 사이트를 검색해본 결과, 3인칭뿐만 아니라 1인칭 대명사로서 사용되는 빈도도 무시할 수 없을만큼 상당한 것 같더군요.[/quote]
예. 일인칭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저는 3인칭으로 글의 객관성을 부여하는 의미에서 많이 사용했습니다.
[quote]요점은 "누가 말하니까.. 그게 옳은갑다.. 하고 그쪽편에 서서 조금이라도 우월한 위치에 있는 것같은 기분을 누리고 싶은 심리의 유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필자" 라는 단어의 사용도 그러한 심리에 기반한 것이긴 합니다만..[/quote]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부 찌질이들이 너무 공격적인 댓글을 달아 대서 일단 도아로 바꾼 것입니다.
이 글을 쓰게 만드신분. 해당 포스트의 논점을 흐리시는 발언을 하시더군요. 흠. 한마디로 말 꼬리를 잡는다고 할까요....에구...참 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
도아 DEL
(2007/08/02 12:34)그 분 말고도 많았습니다. 그 분 정도면 사실 애교로 봐주어도 됩니다.
제가 주로 쓰는 표현은...
1. 되도록 이면 인칭을 안씁니다. 한국말은 이게 가능하죠
2. '본인'
3. 저는, 제가
4. 나, 내가 순입니다.
1. 되도록 이면 인칭을 안씁니다. 한국말은 이게 가능하죠
2. '본인'
3. 저는, 제가
4. 나, 내가 순입니다.
도아 DEL
(2007/08/02 13:29)저랑 비슷하군요. 저도 되도록 이면 일인칭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을 때에는 필자라는 말을 3인칭의 의미(1인칭이 아니라)로 사용합니다.
이외에 제 주장을 펴고 싶은 때에는 "나" 또는 "저"를 사용합니다.
최근에 나오고 있는 '필자'라는 표현에 대한 글들은 그냥 딱 하나만을 이야기하고 있더군요.
"왜 자기가 자기를 표현하는데 필자라고 쓰냐? 재수없다"
이정도면 글이 글이 아닌 수준이죠. :P
"왜 자기가 자기를 표현하는데 필자라고 쓰냐? 재수없다"
이정도면 글이 글이 아닌 수준이죠. :P
도아 DEL
(2007/08/02 13:30)예. 저도 저런 답을 많이 받았습니다. 재수없으면 읽지 않고 안오면되는 일인데요.
'저자(著者)'는 '지은이', 곧 책을 지은 사람을 뜻합니다. 반면에 '필자(筆者)'는 글을 썼거나 쓰고 있거나 쓸 사람을 뜻합니다.
한편 이 둘의 실제 용법을 살펴보면, 어떤 책을 지은 사람이나 작품을 쓴 사람은 보통 '저자'라고 하는 반면에, 신문 따위와 같은 짧은 글이나 논문 형식의 글을 쓴 사람은 '필자'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소설 <무정>의 저자는 이광수이다."는 자연스럽지만 "소설 <무정>의 필자는 이광수이다."는 어색한 것은 이러한 용법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신문 기고란의 필자 이름이 이광수이다."는 자연스럽지만 "신문 기고란의 저자 이름이 이광수이다."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자기 스스로를 이를 때에는 '저자'보다는 '필자'를 쓰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
국립국어원에서 '필자와 저자'에 관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마지막에 "또한 자기 스스로를 이를 때에는 '저자'보다는 '필자'를 쓰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 이문장으로 추정해 보건데 자기 스스로를 지칭하는 말로 '필자'를 쓰는게 틀린 용법은 아닌거 같아요,,,만약 이게 틀린것이면 '필자'를 쓰면 안 된다라고 하지 않았을까요,,,김중태라는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글쎄요 그사람이 예를 들어 놓은걸 보면 좀 억지스럽더군요,,,이분 한글 연구가 인가요??,,,
원문은 http://www.korean.go.kr/06_new/question/qna_view.jsp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 둘의 실제 용법을 살펴보면, 어떤 책을 지은 사람이나 작품을 쓴 사람은 보통 '저자'라고 하는 반면에, 신문 따위와 같은 짧은 글이나 논문 형식의 글을 쓴 사람은 '필자'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소설 <무정>의 저자는 이광수이다."는 자연스럽지만 "소설 <무정>의 필자는 이광수이다."는 어색한 것은 이러한 용법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신문 기고란의 필자 이름이 이광수이다."는 자연스럽지만 "신문 기고란의 저자 이름이 이광수이다."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자기 스스로를 이를 때에는 '저자'보다는 '필자'를 쓰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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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에서 '필자와 저자'에 관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마지막에 "또한 자기 스스로를 이를 때에는 '저자'보다는 '필자'를 쓰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 이문장으로 추정해 보건데 자기 스스로를 지칭하는 말로 '필자'를 쓰는게 틀린 용법은 아닌거 같아요,,,만약 이게 틀린것이면 '필자'를 쓰면 안 된다라고 하지 않았을까요,,,김중태라는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글쎄요 그사람이 예를 들어 놓은걸 보면 좀 억지스럽더군요,,,이분 한글 연구가 인가요??,,,
원문은 http://www.korean.go.kr/06_new/question/qna_view.jsp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아 DEL
(2007/08/02 13:37)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김중태님의 글에 나오는 예는 조금 억지 스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필자는 필자를 만났다...
굳이 이렀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필자는 저자를 만났다.
필자는 글쓴이를 만났다.
필자는 "...라는 글"의 필자를 만났다.
얼마든지 혼란없이 글을 쓰는 것이 가능합니다.
aid,,, DEL
(2007/08/02 13:59)키워드로 찾은거라 링크가 안 먹히는군요,,,
http://www.korean.go.kr/06_new/question/qna_list.jsp ===>>이곳에 '필자'라는 단어로 검색하면 됩니다,,,
도아 DEL
(2007/08/02 14:05)링크를 자바스크립트로 완성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분을 위해 제가 링크하도록 하겠습니다.
[url=http://www.korean.go.kr/06_new/question/qna_view.jsp?idx=10963&go=1]필자와 저자[/url]
작성자가 삭제한 글입니다.
도아 DEL
(2007/08/03 05:22)필자를 따라 하신 것인가요? 숙달되지 않으면 조금 간지러울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광고에 대하여..도아님 까는 일부중 에드센스 광고 어쩌고 하는데
쬐금 구글과 관련된 카페를 운영중인 나로써 도아님정도의 애드센스 수익
내기가 얼마나 힘든것인줄 안다.
또한, 구글의 애드센스 방식은 클릭를 하지 않으면 수익 발생이 안되는 cpc
방식이기때문에 누르고 싶은 사람만 눌러야 그만큼 수익이 발생될수 있다.
그런데 도아님이 본인의 사상과 다른글이라도 올리면 여지없이 광고 어쩌고
까는걸 너무도 많이 봐왔다.(한번쯤 누르고나서 애기나하면 ..)
이정도의 수익이 발생할수 있는 블로그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는
애기고, 그만큼 인지도와 오랜시간 공을 들였다는 애기다.
도아님이 그만큼 공들인 블로그에 상식에 어긋난 애기를 올릴수도 없을뿐더러
1인 미디어로 자리잡고 영향력이 생긴 도아님이 막말을 할수도 없다.
자신의 닉넴에 링크조차 걸지 않으면서 그냥 휘갈겨 놓고 가버리면 그건 참으로
비겁하기 짝이 없는 행동이며, 차라리 개이버 댓글방에서 놀으라고 말하고 싶다.
가끔 자신의 의견과 다른글이 올라왔다면 상식선에서 충분한 반론을 펴고
자신의 블로그에 링크를 걸어 내가 왜? 이런 반론을 펴야 하는지..
아무튼 이번 개독교 글 때문에 이래저래 시끄럽지만 도아님들의 글을 세심히
읽어보면 왜 개독교가 그렇게 악날하고 더럽고 추잡하고, 개 라는 욕을 먹는지
알수 있다.
나또한 개독교가 싫다. 그리고 도아님의 개독교 비판글은 쭈욱~ 계속 되어야
한다.
쬐금 구글과 관련된 카페를 운영중인 나로써 도아님정도의 애드센스 수익
내기가 얼마나 힘든것인줄 안다.
또한, 구글의 애드센스 방식은 클릭를 하지 않으면 수익 발생이 안되는 cpc
방식이기때문에 누르고 싶은 사람만 눌러야 그만큼 수익이 발생될수 있다.
그런데 도아님이 본인의 사상과 다른글이라도 올리면 여지없이 광고 어쩌고
까는걸 너무도 많이 봐왔다.(한번쯤 누르고나서 애기나하면 ..)
이정도의 수익이 발생할수 있는 블로그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는
애기고, 그만큼 인지도와 오랜시간 공을 들였다는 애기다.
도아님이 그만큼 공들인 블로그에 상식에 어긋난 애기를 올릴수도 없을뿐더러
1인 미디어로 자리잡고 영향력이 생긴 도아님이 막말을 할수도 없다.
자신의 닉넴에 링크조차 걸지 않으면서 그냥 휘갈겨 놓고 가버리면 그건 참으로
비겁하기 짝이 없는 행동이며, 차라리 개이버 댓글방에서 놀으라고 말하고 싶다.
가끔 자신의 의견과 다른글이 올라왔다면 상식선에서 충분한 반론을 펴고
자신의 블로그에 링크를 걸어 내가 왜? 이런 반론을 펴야 하는지..
아무튼 이번 개독교 글 때문에 이래저래 시끄럽지만 도아님들의 글을 세심히
읽어보면 왜 개독교가 그렇게 악날하고 더럽고 추잡하고, 개 라는 욕을 먹는지
알수 있다.
나또한 개독교가 싫다. 그리고 도아님의 개독교 비판글은 쭈욱~ 계속 되어야
한다.
도아 DEL
(2007/08/03 05:23)쭉은 쓸 생각은 없습니다. 이제 하나 정도만 더 쓰면 대충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독교"라는 표현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5월 하순경에 미투 ( http://me2day.net/minoci/2007/05/23#20:34:59 )에서 도아님과 대화했던 그 주제에 대해 글을 쓰셨군요. 어제 '그 댓글(들)' 때문이신 것 같네요. : )
p.s.
글 본문과는 좀 다른 주제인데요.
도아님께서 해당 포스트를 읽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도아님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구글(애드센스) 전문 블로거라고 저는 생각하는 이삼구님의 글, '애드센스와 트래픽, 그리고 무효클릭' ( http://www.palgle.com/entry/adsense-traffic-and-invalid-clicks ) 에 대한 도아님 견해가 몹시 궁금합니다.
특히나 삼구님께서 링크로 인용하신 '후글님의 글' ( http://www.hoogle.kr/690 )에는 "다음 블로거뉴스에 노출되지 말 것을 권장한다!!"라고 다소 확정적인 어감으로 쓰셨더군요. 이에 대해 포스팅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아니라도 짧은 논평이나마 들려주시길 기대합니다.
정말 궁금하네요. ^ ^
p.s.
글 본문과는 좀 다른 주제인데요.
도아님께서 해당 포스트를 읽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도아님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구글(애드센스) 전문 블로거라고 저는 생각하는 이삼구님의 글, '애드센스와 트래픽, 그리고 무효클릭' ( http://www.palgle.com/entry/adsense-traffic-and-invalid-clicks ) 에 대한 도아님 견해가 몹시 궁금합니다.
특히나 삼구님께서 링크로 인용하신 '후글님의 글' ( http://www.hoogle.kr/690 )에는 "다음 블로거뉴스에 노출되지 말 것을 권장한다!!"라고 다소 확정적인 어감으로 쓰셨더군요. 이에 대해 포스팅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아니라도 짧은 논평이나마 들려주시길 기대합니다.
정말 궁금하네요. ^ ^
도아 DEL
(2007/08/03 05:31)관련된 댓글은 이미 다 지운 상태라 남아 있지 않습니다. 워낙 심하게 들어와서 일단 입장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일본식 조어가 아니라면 원래대로 복귀할 생각입니다.
또 트래픽에 대한 부분은 이삼구님, 후글님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꼭 다음이나 네이버의 트래픽이 질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포털 사용자가 올블로그와 같은 메타 사용자 보다는 양질의 사용자입니다. 따라서 포털의 트래픽이 오면 수익은 확실히 증가합니다.
다만 트래픽의 폭증은 애드센스 게시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의도적으로 띄워주고 있는 "사야끼"(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라는 블로거는 다음으로부터 무척 많은 트래픽을 받고 있지만 건재한 이유는 원래 트래픽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직접 확인한 부분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대신에 이분의 CTR과 EPC는 상당히 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aid,,, 님이 확인하신대로 '필자'는 1인칭을 뜻할 때도 있지만 주로 3인칭을 이를 때 사용하는 말이고, 1인칭을 이를 때에도 역시나 객관화하여 3인칭처럼 다룰 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간에 많이 나오는 '필자라고 하지말자'라는 주장의 취지는 처음에는 너무나 개인적인 주절거림이나 일기와 같은 포스팅에서까지 '필자'를 즐겨쓰는 일부 겉멋 많이드신 분들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블로그 이전에 X우누리, X리안, X이텔 등등의 유머란에서 몇몇 유명 사용자들이 신변잡기성의 글을 쓰면서 '필자'를 남발하여 눈살 찌푸리게 하고는 하더군요.
제 경우에도 '나'라는 표현을 즐겨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숩'이라고 지칭하곤 합니다. 아직까지 '필자'라고 쓸만큼 매끄럽고 좋은 글을 쓰지는 못하기 때문이지요. 대신에 도아님의 많은 글들에서 '필자'라는 단어를 접할 때는 그리 거부감은 들지 않았습니다. 논리도 매끄럽고, 객관화할 필요가 있을 때는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제 경우에도 '나'라는 표현을 즐겨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숩'이라고 지칭하곤 합니다. 아직까지 '필자'라고 쓸만큼 매끄럽고 좋은 글을 쓰지는 못하기 때문이지요. 대신에 도아님의 많은 글들에서 '필자'라는 단어를 접할 때는 그리 거부감은 들지 않았습니다. 논리도 매끄럽고, 객관화할 필요가 있을 때는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도아 DEL
(2007/08/03 05:33)예. 저는 객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3인칭 주어로 필자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요즘 부쩍 필자로 공격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일본어라면 바꿔야겠지만.
일본어라 하더라도 내용과 문맥상 어쩔수 없을때에는 써야하지 않을까요??
말이란것은 지켜져야만 하는 것일뿐만 아니라.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해야한다..
뭐 이런소리를 들어본적이 있어서요..
뜻만 통한다면야...
;;;
일본어라 하더라도 내용과 문맥상 어쩔수 없을때에는 써야하지 않을까요??
말이란것은 지켜져야만 하는 것일뿐만 아니라.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해야한다..
뭐 이런소리를 들어본적이 있어서요..
뜻만 통한다면야...
;;;
도아 DEL
(2007/08/03 07:53)꼭 써야 한다면 필자가 아니라 "글쓴이"라고 쓰면되니까요.
(2007/08/02 08:43)
그러다보니 시점이 상당히 다양하게 써버러진....
그나저나 필자라는 단어가 일본어라면 저도 쓰지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