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2학년때 대학로에 가서 김광석 콘서트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커다란 오토바이를 무대에 세워놓고 노래를 불렀었는데. 그때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그린 제 초상화가 제 방문에 아직도 있는거 보면 참 묘한 감정이 들곤 합니다. 전 김광석님 노래중에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라는 노래가 맘에 들었습니다. 흠.
도아 DEL
(2007/07/29 09:11)부럽군요. 저는 콘서트는 못가봤습니다.
이 노래는 제 노래입니다... ㅋㅋㅋ
제가 29살 12월 30일에 결혼했거든요... 서른 즈음에...
신혼여행에서 서른을 맞이했답니다...
제가 29살 12월 30일에 결혼했거든요... 서른 즈음에...
신혼여행에서 서른을 맞이했답니다...
도아 DEL
(2007/07/29 09:12)저는 서는 즈음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머님께서는 뇌출혈로 쓰러져 게시고 가게는 문을 닫고...
그래서 더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가사가 주는 감흥이 요즘 노래들은 갈수록 줄어든달까요
도아 DEL
(2007/07/29 09:13)예. 요즘 노래는 그 맛이 없습니다.
요즘 노래는 뭐랄까 좀 가볍다는 느낌뿐입니다.
진한 맛을 못느끼겠어요.
진한 맛을 못느끼겠어요.
도아 DEL
(2007/07/31 13:44)예. 그래서 생명이 없는 듯합니다.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노래예요....광석이 형님...ㅠㅠ
도아 DEL
(2007/07/31 17:33)저도 좋아합니다.
처음 대학 입학하고 94 학번 선배가 통기타로 들려준 광야에서가 그렇게 가슴에 꽂히더군요...
80년대 생들이 (99학번입니다.) 격동의 70년대를 아냐며...(--;) 불러주던 김광석님의 주옥같은 노래들...
그때 그 시절의 대학생활이 그립습니다. :)
80년대 생들이 (99학번입니다.) 격동의 70년대를 아냐며...(--;) 불러주던 김광석님의 주옥같은 노래들...
그때 그 시절의 대학생활이 그립습니다. :)
도아 DEL
(2008/05/28 21:42)요즘은 이런 노래를 부르는 가수도 이런 노래도 찾기 힘들더군요.
전 1994년도 생인데 이런 노래가 너무 좋네요
도아 DEL
(2008/10/08 07:21)94년이면 이제 중학생이군요... 조숙하시군요.
(2007/07/28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