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디자인 RE DEL
(2007/07/10 12:41)
자막판인가요?
우리 아이들도 자동차와 로봇을 좋아하긴 하는데 너무 폭력적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때문에 아직 보여줄 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아 DEL
(2007/07/10 12:43)
예. 캠이니까 아직은 자막판입니다. 그리고 싸우는 장면이 조금 폭력적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보기에는 조금 그렇섭니다. 그러나 만들기는 잘만든 영화더군요.

허영조 RE DEL
(2007/07/10 12:51)
영화관람 회식을 통해 트랜스포머를 극장에서 보고 왔습니다.
원작자체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에니메이션이기에 스토리는 별 볼일이 없습니다.
단지 치고 박고 날리는 화려함만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집사람이 만삭이라 극장에 가지 못해 캠판을 다운받았으나..바로 지웠습니다.

이런 성격의 영화는 조그마한 화면으로 캠판 아니더라도 DVD로 본다해도 많은 아쉬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추후 DVD가 나온다면 제작과정에피소드등 인터넷이나 기타 공개되지 않는 자료가 있다면 구매를 할 생각입니다.

도아님 글중에 해킹로봇에 대한 설명중에 악랄하다..는 표현은 좀 공감하기 어렵네요..^^
도아 DEL
(2007/07/10 13:27)
예. 극장에서 보는 것이 최선이고,,, 아니면 프로젝터를 하나 구입해서 봐야겠죠. 해킹 로봇의 행동은 주라기 공원의 랩터가 연상되더군요. 교활하고 빠르고 ... 그리고 내뱃는 소리나 움직임 때문에 악날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토이 RE DEL
(2007/07/10 13:42)
제가 어린시절 변신 로봇을 좋아했던 전형적인 인간이라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변신 로봇이 쌈질하는 영화, 게다가 실사다!"로 모든 단점이 커버되긴 하지만 재미보다는 역시 아쉬움이 많은 영화였어요.

스필버그가 제작자 겸 감독으로 나섰더라면 두배는 더 뛰어난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곳곳에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은데 마이클 베이는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느낌이 들었어요.

샘과 로봇간의 우정이라든가, 프랜지와의 실내전같은걸 역량있는 감독이었다면 훨씬 스릴 넘치고 눈물도 좀 빼게 만들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여튼 보고나서 불만이 많지만 보는 내내 "우와우웃" 거리면서 봤습니다.

아쉬웠던건 나이에 안맞게 늙어가는지 극장에서 봤는데도 변신 장면이나 전투 장면은 고생 좀 했습니다. 식별이 안되서;
도아 DEL
(2007/07/10 13:46)
사실 트랜스포머를 보면서 로봇이 구분이 잘 안된다는 얘기는 많았습니다. 이런 부분도 감독의 역량이 아닌까 싶더군요.

rince RE DEL
(2007/07/10 16:01)
아이쿠... 집에서 보실수밖에 없었다니 안타깝네요.
큰 화면과 좋은 사운드로 봐야 제맛일텐데요 ^^
도아 DEL
(2007/07/10 16:29)
예. 나중에 DVD 나오면 프로젝터 빌려서 초원에서 볼 생각입니다.

brainchaos RE DEL
(2007/07/10 16:19)
기달렸다가 DVD로 볼지.. 아님 날잡아서 극장갈지는..
극장에 가게 되더라도 존맥클레인 형사(이피 카이 에이~)를 만나고 싶기에 한번의 기회라면 이넘을 포기할라고 생각 중입니다.
재밌을것 같지만 변신로봇의 저의 로망도 아니였고, 그넘이 그넘 같은 변신 로봇은 취향(쵸비츠 같은 PC나 에바같은 로봇이 취향이라.. -_-;)이 아니라서요. 극장 갈 기회가 자주 온다면 다 보고 싶네요.
D-War, 트랜스포머, 다이하드 4.0 ....
으흐~~ 냐~~하..
도아 DEL
(2007/07/10 16:29)
맥클레인 형사가 아직도 용을 쓸 수 있을까요? 저는 이 것도 캠판이 아니면 힘들 것 같습니다.

monger RE DEL
(2007/07/10 17:48)
캐스팅 이후 부분을 안보고 나왔는데 꼭 봐야할 장면이 있다는 말이 있어서 파일을 구해서 다시 봤는데요. 모니터에서 볼게 못되더군요.
도아 DEL
(2007/07/10 17:53)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방법이 없습니다. 이사를 갈 수도 없고. 그래서 줄거리만 파악하는 수준으로 봤습니다.

주딩이 RE DEL
(2007/07/10 17:52)
저도 지난 일욜날 메가박스에서 봤습니다. GS 칼텍스 브런치 메뉴와 함께 꽁짜루..ㅋㅋㅋ
저희 딸 서연이(7살)도 같이 봤는데, 어려서 안될 줄 알았더니 입장시켜 주더군요. 결국 서연이는 영화에 전혀 무관심..ㅡ,.ㅡ;; 저번에 봤던 슈렉3는 스크린이 뚫어져라 집중해서 보더니 로보트는 역시 여자아이들에게 별 관심대상이 아닌듯.. 그래도 간만에 가족끼리 단란한 외출이었다는.^^;;
도아 DEL
(2007/07/10 17:54)
부럽습니다. 가족이 그것도 공짜로 영화를 보셨다니... 서울이면 가족 극장에 가서 봐도 되는데...

푸른꿈 RE DEL
(2007/07/10 21:26)
아기 키우고 난뒤로는 영화관 갈 수가 없어서..
언제 DVD 출시되나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올해는 재미있는 대작들도 많이 개봉되서...더 기다려지네요
도아 DEL
(2007/07/11 05:23)
저도 비슷합니다. 혼자 영화보러 가기도 그렇고.

나비 RE DEL
(2007/07/10 21:28)
아쉬운 사람에겐 캠도 괜찮죠. :D 나중에 다시한번 보실꺼 같은데, 기대에 부응할꺼라 확신합니다.
어린시절의 변신로봇이 생각나서 더더욱 즐거웠던 영화였던것 같아요.
도아 DEL
(2007/07/11 05:24)
예. 조금 더 좋은 화질, 넓은 화면으로 볼 생각입니다.

카미트리아 RE DEL
(2007/07/11 07:48)
블로그 돌아다니다 보니까, 약 20분 가량의 장면의 편집 과정에서 삭제되었고,
그 부분이 티셉티콘과 스타프라임 진영의 전투 신이라고 하는 소문이 있더군요.
라체의 활약도 꽤나 있는 상당히 멋진 전투신이라는 소문입니다.

사실이라면 왠지 DVD 구매를 하라는 협박일지도...ㅠ.ㅠ
도아 DEL
(2007/07/11 12:10)
사실이라면 디렉터 컷이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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