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야, 안드로메다로 개념 좀 그만 보내라!!!


골 아픈 안드로메다 양

를 사용하다 보면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듯한 상황을 자주 만나게 된다. 내네이버에서 사용하는 서비스는 사전과 이다. 최근에는 펌로그를 하나 만들어서 QAOS.com에서 공개한 글 일부를 올리고 있다. 을 사용하는 이유는 를 통한 유입 경로를 확보하는 가장 손 쉬운 방법이이기 때문이다. 는 검색 엔진이라고 하지만 의 검색 엔진을 통해 들어오는 사용자는 거의 없다.

목차

안드로메다 양

너무 많이 받은 개념 때문에 처지 곤란한 안드로메다 양.

아니 에 바로 전에 올라온 답변을 Ctrl-C, Ctrl-V한 뒤 출처만 바꿔 올려도 전혀 제재를 하지 않는 곳이 바로 이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것은 이렇게 바로 윗글을 Ctrl-C, Ctrl-V를 해도 삭제하지 않으면서 지울 필요가 없는 글은 모조리 지운다는 점이다.

에서 Gmail 초대에 대한 글이 많아

그리고 최종적으로 날라온 옹색한 삭제 변명 메일.

요청하여 주신 게시물은 답변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Gmail 초대해 달라는 질문자체가 객관적인 지식공유를 위한 질문글이 아니므로 삭제대상입니다.

답변 내용이 무척 애매하다. 답변 내용과는 상관이 없다. 그러면 "지식iN은 이용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식공유 커뮤니티이며"이런 말은 왜하는데? 정보는 질문이 허접해도 답변이 충분하면 충분히 지식이 될 수 있다. 지금도 초대없이 가입하는 방법을 몰라 초대해 달라는 글도 올라오고 있고 Gmail 초대권을 달라는 글도 아직 많다. 이 글은 왜 안지우는 건데? 질문자의 질문만 생각한다면 DB는 완전히 날려야 한다.

마구잡이 삭제

를 싫어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위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삭제에 대한 기준이 없다. 오히려 퍼온 글, 설사 다른 사람이 바로 이전에 단 답변을 Ctrl-C, Ctrl-V로 복사해서 붙여넣어도 삭제하지 않는 것을 보면 의 운영 원칙은 다음 세 가지 인 것 같다.

  1. 일단 무조건 퍼온다. 저작권, 그런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
  2. 삭제를 요청하면 무조건 주민등록증을 보내라고 생떼를 쓴다.
  3. 글의 삭제는 관리자 마음대로 한다.

무개념 야, 안드로메다양이 개념 좀 그만 보내라고 한다.

도대체 개념은 언제 찾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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