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법을 알려주는 책 먹는 여우 - 리딤 이벤트


50만권이 팔린 책 먹는 여우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책 먹는 여우'에 대한 글이 상당히 많다. 이미 50만권이 팔렸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 전 '책 먹는 여우'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어플도 출시됐다. 나는 어플을 통해 이 책에 대해 알았다. '책 먹는 여우'는 기본적으로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외에도 '삶의 자세', '독서 방법'등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상당히 많이 담겨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앱스토어에서 4불(아이폰), 6불(아이패드)에 판매되는 '책 먹는 여우'에 대한 리딤 이벤트를 진행할까 한다. 리딤 이벤트를 진행하며 매번 이야기하지만 이 이벤트는 구독자 이벤트다. 따라서 무턱대고 댓글 달기 보다는 천천히 글을 읽고 이해한 뒤 댓글 달기 바란다.

목차

리뷰 vs 리딤

블로그의 글을 읽어 보면 알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요청을 받아 리뷰를 쓰는 때는 없다. 가끔 블로그의 '비밀 댓글 하나 줄테니 리뷰해달라'며 전자우편을 남기는 사람이 있다. 리딤 코드 하나 받고 리뷰할 사람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다. 그러나 리딤 코드가 아니라 돈을 준다고 해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리뷰는 쓰지 않는다. 다만 방문자에게 리딤 코드를 제공하는 리딤 이벤트는 리뷰와는 달리 어플에 문제가 없으면 대부분 받아 주는 편이다. 즉, 리딤 이벤트라고 해도 어플은 확인한다. 따라서 지금까지 리딤 이벤트 요청을 받은 건 중 일부는 어플을 써보고 리딤 이벤트 보다는 어플을 먼저 개선할 것이 낫다는 의견을 보낸 적도 여러 번 있다.

아이폰의 어플

오늘 날의 아이폰(iPhone)을 있게 한 공신 중 하나는 바로 앱스토어에 등록된 수없이 많은 어플이다. 어플은 아이폰을 사게하는 미끼다. 그러나 애플이 이렇게 구축한 스마트폰 생태계는낮은 점유율 책 먹는 여우 표지

또 단순히 인생역전 성공 스토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좋아하는 것을 계속 하다 보면 기회가 오며 결국은 성공한다는 이야기다. 성공을 쫓아 다니기 보다는 그런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에는 독서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자신의 방법(후추와 소금)으로 좋아하는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은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씹어서 먹는 것처럼 읽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책은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행간을 읽어야 한다'는 내 지론과도 일맥상통한다. '책'을 씹는 과정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책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중의적 의미이기도 하다. 물론 이 책이 담고 있는 모든 내용을 어린 아이들이 깨닫기는 좀 힘들다. 그러나 이런 의미를 깨닫지 못해도 아이들이 흥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책 먹는 여우 어플

내가 시험한 어플은 아이폰용(iPhone)이다. 따라서 화면의 크기가 조금 작다. 이 때문인지 아이폰에서 어플의 UI는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다. 책을 느끼기 위해서는 듣는 것 보다 읽는 것이 더 낫다. 그런데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아이폰용은 글씨가 너무 작았다. 또 그림에는 글씨가 없고 TEXT를 터치하면 팝업창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아이폰용은 그림을 조금 더 추가하고 글자를 조금 더 키워 그림과 글자가 함께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참고로 이 어플은 읽을 수도 있고 들을 수도 있다. 따라서 글자를 모르는 아이들에게 들려줘도 괜찮다. 마지막으로 다음은 이 어플의 특징이라고 한다.

★ 우왕~~ 이렇게 재미있는 인터랙션이! 책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 내용과 연결된 인터랙션이 거의 모든 페이지에 들어 있습니다.
▷ 건드리면 책이 마구 늘어나요
▷ 쓰윽쓱 문지르면 숨어 있던 소금과 후추가 스르륵
▷ 여우 아저씨가 쓴 먹을 거리가 마치 매직스프링스처럼 왔다갔다~
▷ 원고지를 터치하면 할수록 정말 감옥 가득 원고지가 가득 차지 뭐예요.
▷ 내 손가락의 지시에 따라 여우 아저씨가 움직여요.

리딤 코드 이벤트

는 과거에 한 것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이번에는 아이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패드도 함께 배포하겠다. 아이폰 9개, 아이패드 9개 총 18개다

관련 글타래

  1. 휴대폰 시장의 점유율을 말한다. 
  2. 참고로 책 이야기를 해주자 아이 엄마는 책을 사서 둘째 에게 주기로 했다. 
  3. 리딤 코드는 내가 정한 것이 아니고 업체에서 준 것이기 때문에 내 의지와는 상관없다. 
  4. 연락이 없으면 받았을 가능성이 많다. 받지 못했다면 대부분 메일을 보내기 때문이다. 
  5. 응모형식이 공개될 수 있는 공개댓글은 삭제된다. 
  6. 이렇게 썼지만 상황에 따라 바로 보내기도 한다. 또 일이 있으면 다음 날 보낼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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