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페이지 강제 갱신, 크롬에는 없을까?


크롬을 사용할 때 불편한 점

크롬으로 블로그의 디자인을 바꾸다 보면 짜증 나는 점이 하나있다. 바로 페이지 '강제 새로 고침'이다. 불여우(Firefox)에서는 Ctrl-F5를 누르면 서버의 변경 사항이 바로 반영된다. 반면에 '크롬'은 서버에서 강제로 새로 읽어 오지 않는다. 인터넷 탐색기(Internet Explorer)처럼 캐시에서 웹 페이지를 가져온다. 이 때문에 '클리어 캐시'(Clear Cache)라는 크롬 확장을 설치해서 사용해 왔다. 그런데 반가운 소식이 하나있다. '크롬 까나리'에는 강제로 새로 고침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보통 까나리의 기능이 정식 크롬에 반영된 것을 생각하면 다음 판에서는 포함될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크롬 까나리를 사용해도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이 기능을 쓸 수 없다. 따라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까지 이 글에서 설명할까 한다.

목차

인터넷 탐색기를 잡은 크롬

마이크로소프트를 구긴 크롬

꽤 오래 전에 인터넷에 돌았던 만평이다. 만화가 Federico Fieni가 그린 것으로 크롬(Chrome)의 로고마이크로소프트의 로고를 뭉게 만든 것으로 해석한 만화다. 그런데 정말 추억의 넷스케잎

한동안 개발이 중단됐던 네스케잎 크롬 까나리의 메뉴

아무튼 크롬(Chrome)에서 이런 기능을 제공한다면 크롬에는 없는 기능

앞에서 설명했지만 정리하자면 크롬에서 서버의 변경 사항을 바로 반영하기 위해 페이지를 강제로 새로 고침하려면 F12를 누르고 Ctrl-F5를 누르거나 Ctrl-Shift-R를 누르면 된다. 물론 이 기능을 알아낸 뒤로 이전에 설치한 클리어 캐시를 다시 삭제했다.

관련 글타래

  1. Internet Explorer 9에서는 정상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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