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형 블로그의 트래픽 도둑질, 어떻게 막을까?


트래픽 도둑?

설치형 블로그의 잇점은 상당히 많다.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입맛대로 바꿀 수 있다는 점. 그러나 단점도 만만치 않다. 이런 단점 중 하나는 바로 일일 전송량이다. 하루에 전송할 수 있는 전송량이 제한되다 보니 상당히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블로그에 올린 그림을 포털에서 가져갈 경우 거의 치명적이다. 이 글에서는 이처럼 블로그에 올린 그림을 다른 곳에서 가져갈 수 없도록 막는 방법을 알아 본다.

목차

설치형 블로그의 고민

티스토리다음 블로그와 같은 가입형 블로그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전송량이다. 따라서 이런 서비스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은 전송량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에 이 블로그처럼 설치형 블로그(텍스트큐브)를 운영하는 사람의 고민 중 하나는 일일 전송량이다. 설치형 블로그는 대부분 웹 호스팅을 사용하며, 웹 호스팅은 하루 사용할 수 있는 전송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확인해 보니 정말 전송량 초과로 블로그에 접속할 수 없었다. 한때 하루 방문자수 '3만명'까지 증가했지만 최근에는 글을 거의 올리지 못하고 있는 덕에 하루 만명선으로 줄어든 상태인데 의외였다. 일단 블로그 트래픽을 초기화하고 웹 호스팅 업체에 연락해서 웹 로그 파일을 백업해 줄것을 요청했다. 현재 블로그의 하루 전송량은 '20G'이다. 이 트래픽으로 하루 방문자수 3만명 정도였을 때 전체 전송량의 7~80% 정도를 사용했다. 따라서 누군가 블로그 컨텐츠를 펌질해서 대형 포털에 노출하지 않았다면 도저히 발생할 수 없는 일이었다.

왜 초당 순두부를?

다음 날 사무실에서 웹 로그 파일을 확인해 봤다. 블로그에는 상당히 다양한 컨텐츠가 있다. 이중 에 관련된 글도 많다. 2008년 아이들과 주말 여행을 하며 올린

블로그에 올린 사진이다. 맛이 없어서 올렸는데 사진이 마음에 들었는지 사진만 퍼갔다. 이 덕에 한 6시간 정도 블로그에 전송량 초과가 발생했다.

그리고 베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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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일의 유형에 따라 막는 방법도 있지만 생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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