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프리미엄 케이스, 어쿠스틱 터널 FAQ


깔끔한 어쿠스틱 터널

아이폰 4가 등장한 뒤 커진 시장이 하나있다. 바로 프리미엄 케이스 시장이다. 요즘은 수요가 예전만 못하다. 그러나 베이퍼는 처음 15만원 가까이 했지만 없어서 못팔았다. 블로그에도 이런 프리미엄 케이스에 대한 리뷰가 많다. 이 글은 이런 프리미엄 케이스 중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어쿠스틱 터널에 대한 FAQ다. 이 케이스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많아서 작성하게 되었다.

목차

커지는 프리미엄 케이스 시장

판매처는 어디인가요?

제품 판매처는 현재 고물상이 유일 실측 데이타

왼쪽은 올레네비 화면, 가운데는 xSensor로 잡은 GPS 데이타, 마지막은 속도계. xSensor로 잡은 데이타를 보면 케이스를 하지 않은 것과 비슷한 정확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코팅이 벗겨지지는 않나요?
알루미늄 케이스에 입히는 코팅은 일반 코팅이 아니다. 아노다이징(Anodizing)이라는 산화코팅이다. 보통 알루미늄을 공기중에 두면 산화되어 색상이 바뀐다. 이런 문제 때문에 알루미늄 소재의 재질은 미리 산화시켜 표면 산화를 막는 작업을 한다. 이 작업을 보통 아노다이징이라고 하며 이 과정을 통해 산화피막이 입혀진다. 산화피막은 내식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색상을 낼 수 있다. 또 다른 재질을 입히는 일반 금속 코팅과는 달리 벗겨지지 않는다.
아이폰을 세워둘 수 있나요?
베이퍼(Vapor), 알메이트(Almate), 어쿠스틱 터널(Acoustic Tunnel) 모두 다른 보조 도구 없이 케이스를 쒸운체 아이폰을 세워둘 수 있다. 베이퍼와 알메이트는 그 특성상 볼륨 단추가 있는 면을 이용해서 세워둘 수 있다. 그러나 어쿠스틱 터널은 볼륨 반대쪽과 독쪽을 이용해서 가로/세로로 세워두는 것이 가능하다. 단추가 있는 쪽면을 이용해서 세워두는 것도 가능하지만 단추 때문에 안정적이지 못하다.
제품 두께는 얼마나 되나요?
제품 두께는 3.6mm 정도 된다. 이중 0.6m는 아이폰 4 외부틀과 물린다. 따라서 실제 증가분은 3mm 정도로 보면 된다. 따라서 가로/세로 6mm 정도 볼륨이 증가하는 셈이다. 6mm면 꽤 증가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정품 범퍼를 쒸운 것과 비슷한 정도다. 아울러 베이퍼나 다른 프리미엄 케이스에 비해 가볍고 볼륨감은 덜한 편이다. 모든 프리미엄 케이스를 다 써본 것은 아니지만 외관으로 봤을 때 어쿠스틱 터널 보다 볼륨감이 덜한 제품은 찾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관련 글타래

  1. 배송비를 포함한 가격의 절반 
  2. 참고로 깊이는 3.1mm 정도이며 이어잭 부분의 지름은 7mm이다. 
  3. 댓글에 따르면 이 케이블도 독 부분 크기가 조금 바뀌었다고 한다. 따라서 구매할 때 주의하기 바란다. 
  4. 고물상에서 제품을 받아 판매하는 판매자는 여렀있다. 인터넷 열린시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모두 이런 제품이다. 다만 열린시장의 할인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고물상 보다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할 수 있다. 
  5. 알메이트 하이브리드는 수신율 감소가 전혀없다. 소재가 델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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