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 교품율 50%?
일상화된 교품, 뭐가 문제일까?
갤럭시 S에 대한 교품 이야기가 많다. 확인해 보니 정말 교품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심지어 펌웨어 문제도 교품을 해준다고 한다. 갤럭시 S는 처음부터 데이터가 초기화되는 문제가 있었다. 6월에 출시됐지만 8월까지 해결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는 언론에 거의 나오지 않는다. 교품도 비슷하다. 교품에 대한 이야기가 차고 넘치지만 정작 언론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따라서 이런 문제는 '언플에 놀아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목차
- 일반화된 교품?
- 교품이 많다
- 펌웨어 문제도 교품해 준다
- 사용자는 왜 모를까?
- 언플에 놀아나지 말자!!!
- 각주
일반화된 교품?
왜 그럴까?
중요한 것은 바로 이런 부분이다.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감염경로 예시화면에 아이폰을 등장시키고, 마치 아이폰이 악성 코드의 매개체 같은 화면을 내 보낸다. 그리고 마지막에 보안을 설명하면서 아이폰을 다시 등장 시킨다. 얼핏 보면 문제없는 보도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부분은 분명히 알게 모르게 아이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려는 의도가 숨어있다고 본다. 그렇지 않다면 저 두화면에 하필 아이폰이 등장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갤럭시 S의 교품율은?
'갤럭시 S의 교품율은 현재로서 알 수는 없다'. 처음 교품율에 대한 트윗을 올린 뒤 다시 달린 트윗에 따르면 "50%라는 이야기는 대리점 아가씨가 한 이야기"라고 한다. 또 다른 트윗에 따르면 "교품율이 아니라 수리율이 50% 정도 되며, 환불율은 10% 정도 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 모두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일 뿐이다. 진실은 삼성에서 발표하지 않는다면 알 수 없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검색해본 결과 교품이나 수리가 많은 것은 확실하다. 또 교품이나 수리가 많은 이유 중 하나는 하드웨어에 문제도 있지만 아이폰 출시에 맞춰 급조한 펌웨어 문제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펌웨어 판올림을 통해 수정할 수 있는 것을 기기까지 바꿔주는 것을 보면 삼성이 갤럭시 S[2]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생각한다.
언플에 놀아나지 말자!!!
앞으로 휴대폰은 스마트폰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구글과 애플이라는 두 거대 기업이 2006년부터 스마트폰에 공을 들인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따라서 앞으로 스마트폰도 과거 휴대폰처럼 저렴해 지며 새로운 스마트폰의 출시 역시 봇물을 이룰 것이다. 특히 안드로이드 3.0이 출시되고 윈도 7 모바일이 출시되는 올말과 내년 초에는 거의 전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다양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이제는 스마트폰 구매도 상당한 고민을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독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 구매 길잡이를 따로 올릴 생각이다. 다만 스마트폰은 상당히 고가다. 또 '2년 약정'이라는 노예 계약, '비싼 요금'을 감수해야 한다. 이런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이 바로 언플에 놀아나지 않는 것이다.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라도 "삼성이 만들었다"고 하면 최고로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나라 언론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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