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강좌 67. 펌웨어를 3.1.3으로 속이기
최근 무료 어플에 대한 글을 올리다 보면 펌웨어의 호환성 문제로 설치되지 않은 어플이 부쩍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문제 때문에 트위터에 어플을 소개해도 탈옥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불만이 종종 올라온다. 이처럼 펌웨어의 호환성 때문에 설치할 수 없는 어플이 느는 것은 애플에서 정책적으로 3.1.3으로 펌웨어를 이전하기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소식은 아니지만 어플을 개발할 때 사용하는 Xcode도 펌웨어가 3.1.3으로 판올림되며 함께 판올림됐지만 3.1.2 이전으로 호환성을 설정하는 부분이 사라졌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도 3.1.2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는 3.1.3으로 판올림할만한 매력은 없고 3.1.3으로 판올림하면 국내에 많이 보급된 아이폰에서는 탈옥이 힘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은 탈옥폰에 3.1.3용 어플을 마음대로 설치할 수 있도록 펌웨어를 속이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설명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간단하다. 그런데 이 것을 모르고 불평, 불만만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이렇게 블로그로 소개한다. 탈옥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미 시디어(Cydia)는 설치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시디어를 실행한 뒤 Search에서 Firmware 3.1.3 App를 찾아 설치하고 아이폰을 껐다 켜면 이 뒤로는 3.1.3으로 인식된다.
만약 시디어에서 'Firmware 3.1.3 App'를 찾을 수 없다면 'Fake 3.1.3'을 찾아 보기 바란다. Fake 3.1.3도 없다면 시디어에서 Manage/Source를 터치한 뒤 http://cy.sosiphone.com/을 추가하면 'Fake 3.1.3'을 찾을 수 있다1. Fireware 3.1.3 App는 기본 소스인 http://apt.bigboss.us.com/repofiles/cydia/이기 때문에 따로 추가하지 않아도 찾을 수 있어야 정상이다. 그런데 현재는 완전히 찾을 수 없었다.
다음 그림에서 알 수 있지만 내 아이폰은 아직도 3.1.2를 사용하고 있지만 시디아에서도 3.1.2와 3.1.3의 SHSH가 백업된 것으로 표시된다. 또 SysinfoPlus로 장치 정보를 봐도 역시 3.1.3으로 인식되며, 아이튠즈에서 확인해도 3.1.3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아이폰의 펌웨어를 속여 두면 펌웨어의 호환성 문제로 설치되지 않는 어플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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