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3~4십대 노땅(?)들의 수다장?


국내 트위터 사용자의 연령층

어제 트위터에 재미있는 글이 올라왔다. "외국은 트위터 사용자 중 30, 40대의 비중이 아주 높다"는 글이다. 이 글을 보자 불현듯 국내 트위터 사용자의 연령층도 궁금해 졌다. 일단 내가 알기로 블로그에서도 30, 40대 사용자층이 가장 많기 때문에 마이크로블로그(Microblog)로 불리는 트위터(Twitter)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했다. 투표는 트위터와 연동해서 쉽게 설문을 조사할 수 있는 twtpoll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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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트위터 사용자의 연령층

어제 트위터에 재미있는 글이 올라왔다. 외국은 트위터 사용자 중 30, 40대의 비중이 아주 높다는 글이다. 이 글을 보자 불현듯 국내 트위터 사용자의 연령층도 궁금해 졌다. 일단 내가 알기로

twtpoll을 이용해서 재미삼아 추가로 설문조사를 하나 더했다. 바로 가장 먼저 국민소환하고 싶은 국회의원은?이라는 설문이다. 원래 의도는 을 주도하고 있는 두 인물 중 누가를 더 싫어할까 알고 싶어서 한 설문이다. 안상수와 홍준표가 있지만 정병국과 나경원만 하면 심심하기 때문에 끼워넣은 것이다. 그런데 결과는 의외였다. 나경원의 1등은 예상했지만 의외로 안상수가 2위, 홍준표가 3위, 많은 표를 얻을 것으로 여겼던 정병국은 3표로 4위였다.

정병국 의원이 다른 세명의 의원에 비해 듣보잡이었기 때문에 나온 결과로 보인다. 다만 한 가지 의외로 트위터 사용자도 미디어법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 않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미디어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정병국 의원을 모를 수 없기 때문이다. 나경원 의원이 미디어법을 강행처리하려는 카페의 얼굴 마담이라며, 정병국 의원은 이런 나경원 의원의 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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