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그분을 '쥐박이'라 부르면 안됩니다!
청와대 그분과 쥐박이
생존권을 주장하던 철거민을 토기몰듯 망루로 몬 뒤 강경진앞을 통해 5명이 죽도록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강호순을 이용해서 용산참사를 덮으라는 공문을 보냄으로서 언론통제도 부족해서 여론조작까지 지시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사람의 임기가 아직도 1471일이나 남았습니다. 앞날이 깜깜합니다. 그러나 저는 앞으로 청와대의 그 분을 쥐박이라고 부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그림에서 알 수 있지만 덩치는 토끼 만하며 두 발로 서서 앞발로 먹이를 먹는 녀석입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쥐박이인데 청와대의 그분을 쥐박이로 부르면 어떻게 될까요? "혐오스럽지 않은 동물을 너무 혐오스럽게 만든다"는 생각은 들지 않나요? 그래서 동물애호 차원에서 청와대의 그분을 쥐박이라고 부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에 한자 鼠(서)를 써서 鼠博(서박)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제가 서박이라고 부르면 이 것은 아주 시궁창쥐를 닮은 청와대의 그분을 지칭하는 것으로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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