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로 퇴화하는 구글?


구글, 짝퉁 네이버

이런 항목 마저 처럼 뜬다면 구글은 구글은 더 이상 구글이 아니라 짝퉁 가 된다. 구글이 국내 사용자를 고려해서 지역화를 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더 중요한 거은 토착화가 아니라는 점이다. 구글이 러워 진다고 사용자가 구글로 오지는 않는다. 오히려 구글 사용자가 구글을 떠난다.

목차

리프트 아시아

지난 9월 3일 부터 9워 6일까지는 다음에서 주관한 리프트 아시아 2008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또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는 장모님 회갑 때문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이렇다 보니 글을 쓸 시간이 없었다. 9월 9일부터 에 대한 글과 가족 여행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내용을 보니 너무 길었다. 결국 글은 처럼 블로그를 먼저 뛰운 구글

내 글이 가장 위에 있다. 원래 구글에서는 검색이 잘되고 글을 올린 시간이 얼마되지 않아서인 듯하다. 디자인이 다르기는 하지만 의 인터페이스와 상당히 비슷하다.

얼마 전 올린 글, 리프트 아시아를 검색한 결과

블로그 항목이 뜨지 않는다. 가끔 URL에 rlz=1C1GGLS_koKR291과 같은 코드가 포함될 수 있다. 이 코드는 구글에 직접 연결해서 검색할 때는 나오지 않고 크롬의 주소 표시줄을 이용해서 검색할 때만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 크롬 개선을 위해 추가된 일종의 인증 코드가 아닌가 싶다.

직접 확인해 본 결과, 국제 컨퍼런스, 리프트 아시아 2008, 국제 회의와 같은 일부 검색어로 검색하면 블로그 항목이 가장 위로 올라온다. 아마 검색어에 따라 집중적으로 노출되는 항목을 바꾸려는 것인 아닌지 추측만 할 뿐이다.

검색어: 국제 회의
검색어: 국제 컨퍼런스

국제 회의, 국제 컨퍼런스처럼 국제적인 회의에 관련된 검색어는 블로그가 가장 위에 노출된다.

더 정확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 주시면 아주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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