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차라리 올림픽에만 개국하시길!!!


MBC

올림픽이 국민적인 관심사라는 걸 부정하는 건 아니다. 아울러 중요 사안에 대해 정규 방송을 하지 않는 것 또한 이해한다. 방송을 하다 보면 특집이 있고, 따라서 정규방송이 빠질 수 있다. 그러나 아무런 관련이 없는 체조 경기 재방을 위해 시청자와의 약속을 어긴다는 것. 그리고 시청자를 무시하는 이런 편성을 계속하는 건 결코 MBC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YTN, KBS에 이어 는 MBC를 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 시청자의 지지까지 잃는다면 MBC는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에 대한 이전 글들에서 알 수 있듯이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는 이다. 그런데 지난 8월 7일에 방영된 13회

이전에 8월 5일과 8일도 방영하지 않았다. 아울러 11일~15일까지 한주 내내 방영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것을 성토하는 사람은 없었다.

18일 부터 방영하겠다는 예고

무려 일주일을 결방했지만 참을만 했다. 다만 이런식으로 무조건적인 결방 보다는 상황에 따른 결방이 낫다고 생각한다.

18일이 되자 20일로 바뀐 예고

20일이 되자 다시 21일로 바뀐 예고

20일은 남자 핸드볼 8강전 중계가 긴급 편성됐다고 하는데 진짜 남자 핸드볼 8강전을 중계할지 의문이다. 더큰 문제는 21, 22일도 여자 핸드볼과 야구 중계로 결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다 보니 MBC 크크섬의 비밀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는 MBC를 성토하는 글이 차고 넘친다.

잡은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올림픽 주간까지는 결방을 참고 있었던 시청자들이 18일 부터는 연일 성토하고 있다.

올림픽이 국민적인 관심사라는 걸 부정하는 건 아니다. 아울러 중요 사안에 대해 정규 방송을 하지 않는 것 또한 이해한다. 방송을 하다 보면 특집이 있고, 따라서 정규방송이 빠질 수 있다. 그러나 아무런 관련이 없는 체조 경기 재방을 위해 시청자와의 약속을 어긴다는 것. 그리고 시청자를 무시하는 이런 편성을 계속하는 건 결코 MBC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에 이어 는 MBC를 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 시청자의 지지까지 잃는다면 MBC는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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