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웹폰으로 즐기는 모바일 블로깅


모바일 블로깅

일단 위와 같은 준비를 마쳤으면 아르고폰(터치웹폰, LH2300)을 들고 나들이를 나간다. 나는 휴대폰의 카메라 성능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기 때문에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지는 않는다. 그러나 목적이 모바일 블로깅이므로 사진도 아르고폰(터치웹폰, LH2300)으로 찍는 것을 사용하도록 하겠다. 이 리뷰는 LGT OZ, 생활의 패턴을 바꾸다라는 글에 Lunemore님이 남긴 댓글에 대한 요청 리뷰이기 때문에 Lunemore님의 요청대로 야외에서 찍은 사진과 실내에서 찍은 사진을 이용해서 블로깅을 하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목차

모바일 블로깅

에 개선을 요청하는 사항 중 하나가 모바일 블로깅의 지원이다.

  • 스킨 바꾸기
    텍스트 큐브에서는 Q를 누르면 자동으로 관리도구로 넘어간다. 그러나 아르고폰은 인터넷 화면에서는 키를 입력할 수 없다. 키의 입력은 항상 INPUT 태그나 TEXTAREA 태그를 사용한 입력창을 클릭해야 나타난다. 따라서 인터넷 창에서는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관리도구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스킨에서 관리도구로 갈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해야 한다. 일부 스핀에서는 이 링크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 링크가 없는 스킨이라면 다음과 같은 코드를 스킨의 적당한 위치에 추가해야 한다.

    <a href="[ ##_owner_url_## ]">놀아볼까</a>

  • 자동 로그인
    굳이 설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flickr.com과 블로그에 로그인할 때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해야 하므로 아르고폰의 자동 로그인 기능을 사용해서 미리 ID와 암호를 입력해 두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조금 더 쉽게 두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모바일 블로깅

    일단 위와 같은 준비를 마쳤으면 아르고폰(터치웹폰, LH2300)을 들고 나들이를 나간다. 나는 휴대폰의 카메라 성능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기 때문에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지는 않는다. 그러나 목적이 모바일 블로깅이므로 사진도 아르고폰(터치웹폰, LH2300)으로 찍는 것을 사용하도록 하겠다. 이 리뷰는

  • 로그인을 한 뒤 사진 '업로드' 링크를 클릭한다.
  • 화면의 수직 이동 막대를 끌어 내린 뒤 '기본 업로더' 링크를 클릭한다. 기본 업로더를 사용하는 이유는 아르고폰(터치웹폰, LH2300)이 flickr.com의 자바스크립트를 해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Browse' 단추를 클릭한 뒤 '인터넷 보관함', '앨범 보관함', '외장 메모리'에서 원하는 사진을 지정한다. 나는 사진은 '외장 메모리'에 저장하도록 했기 때문에 '앨범 보관함/외장'을 선택했다.
  • 올리려는 사진을 모두 지정했으면 '업로드' 링크를 클릭한다.
  • 업로드를 완료하면 '이배치 저장' 링크를 클릭한다.

    '아르고폰' 아래의 녹색의 받침은 아르고폰의 침대다. 휴대폰 치고는 유래없는 호사를 하는 셈이다.

  • 블로그에서 글 작성

    업로드를 완료하면 남은 것은 블로그에 로그인해서 글을 작성하는 것이다. 글의 작성은 휴대폰 보다는 편하지만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불편하다. 사진을 삽입하는 것은 flickr 플러그인이 설치되어 있다면 사진을 선택만 하면 된다.

    실제 flickr.com에 사진을 업로드하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과정은 다음 동영상 리뷰를 확인해 보기 바란다. 동영상 리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flickr.com에 업로드하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작은 화면과 키 입력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영상 리뷰에서 알 수 있듯이 아주 복잡한 내용을 입력하는 것은 힘들지만 간단히 사진을 올리고 사진의 설명을 다는 정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영상 리뷰

    속도는 조금 느리다. 그러나 flickr.com에 사진을 올리고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도 있다. 다만 이 동영상 리뷰는 네번째로 작성한 것이다. 처음에 작성한 것은 촬영 중 카메라가 뒤집어져 실패했다. 두번째로 작성하던 것은 카메라 배터리가 나간 덕에 실패했다. 세번째는 끝까지 마무리됐지만 밤이라서 그런지 화면이 너무 어둡고 파일 크기가 100M를 초과했다. 결국 네번의 시도끝에 동영상 리뷰를 마무리하게되었다.

    flickr.com에 업로드 하기

    블로그에 글 올리기

    마지막으로 동영상 리뷰를 통해 올린 글은 아르고폰으로 즐기는 모바일 블로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르고폰(터치웹폰, LH2300)으로 제목과 사진만 올린 뒤 컴퓨터로 추가적인 글을 입력했다.

    남은 이야기

    동영상 리뷰를 만드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또 강의하는 것과도 상당히 다르다. 강의는 보통 수강생의 반응에 따라 리듬을 타기 쉽다. 그러나 동영상 리뷰는 청중이 없는 상태에서 혼자서 찍고 리뷰를 작성하다 보니 강의할 때처럼 신명이 나지 않는다.

    또 실패하는 때도 많다. 이 리뷰는 사소한 것까지 따지면 총 10회에 걸처서 작성했다. 세번째 실패까지는 본문에 언급했지만 그 외에도 리뷰를 진행하다가 갑자기 flickr.com이 열리지 않아서 실패를 했다. 다시 시도하자 이번에는 로그인이 되어 있는 상태라서 또 실패. 아무튼 동영상 리뷰는 참 힘들다. 한가지 다행인 것은 의 동영상 성능이 워낙 좋아서 동영상의 화질이 상당히 선명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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