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G마켓 - 더 싸게 사기


가격 비교

나는 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꼭 최저가 검색을 한다. 아마 다들 비슷할 것으로 본다. 국내에 최저가 검색 사이트가 많기는 하지만 주로 에누리를 사용하며, 그 다음이 오미, 마지막으로 베스트 바이어를 사용한다. 에누리를 이용해서 고진샤 K801B를 검색해 보면 84'2500원이 최저가 이며, 오미도 같은 가격이다.

목차

최저가 검색

얼마 전 UMPC인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가장 싸게 판매하는 판매자는 note0122(가나안씨앤씨)이다. 그러나 가격은 87'2300원으로 내 구입가보다 3만원 정도 비싸다.

가격 비교

나는 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꼭 최저가 검색을 한다. 아마 다들 비슷할 것으로 본다. 국내에 최저가 검색 사이트가 많기는 하지만 주로 에누리를 사용하며, 그 다음이 오미, 마지막으로 베스트 바이어를 사용한다. 에누리를 이용해서 고진샤 K801B를 검색해 보면 84'2500원이 최저가 이며, 오미도 같은 가격이다.

왼쪽이 에누리, 오른쪽이 오미이다. 가격은 모두 같다. 그러나 가끔 오미에서 더 싼 물건이 발견된다. 그러나 이렇게 찾은 물건은

반드시 쿠폰을

여기서 주문 단추를 클릭하면 해당 쇼핑몰의 정보 페이지로 이동한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바로 쿠폰이다. 옥션G마켓 모두 마찬가지지만 가격 비교 사이트를 통해 접근하면 그림처럼 추가할인가가 표시되며 쿠폰받기 단추가 나타난다. 그러나 똑 같은 제품을 옥션에서 검색해서 들어가면 이 추가 할인할인가와 쿠폰받기 단추가 표시되지 않는다(확인하려면 인터넷 탐색기를 종료한 뒤 다시 시작해야 한다).

왼쪽이 에누리 가격 비교를 통해 접근한 결과이고 오른쪽이 옥션의 검색을 통해 접근한 결과이다. 판매자와 다른 정보는 정확히 똑 같지만 에누리를 통해 접근하면 1'7450원을 더 할인해 준다. 처음 검색했을 때는 2'7300을 더 할인해 주었었고 월요일에는 2'5000원 정도를 할인해 주었는데 오늘 1'7450원을 할인해 주고 있다. 아마 가격 비교 사이트를 통한 판매가 많아지면 자동으로 쿠폰 가격이 줄어드는 것 같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모든 열린시장에서는 자신의 사이트가 최저가 검색 상위에 오를 수 있도록 일부 품폭은 상당히 큰 금액의 할인쿠폰을 주고 있다. 따라서 이런 열린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는 열린시장에서 물건을 검색해서 구매하는 것 보다는 에누리, 오미, 베스트 바이어와 같은 가격 비교 사이트를 검색하고 해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링크를 통해 열린시장을 방문하는 것이 물건을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살 수 있다.

올블릿, 추가 할인

이 방법으로 꽤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추가로 더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블로그 칵테일에서 제공하고 있는 광고 서비스인 올블릿을 이용하면 된다.

에누리 가격 비교 결과를 보면 농수산홈쇼핑옥션보다 1'2350원 싸다. 아울러 내가 구입한 가격인 84'5000원과 비교해도 2500이 더 싸다. 따라서 옥션에서 사는 것 보다는 농수산홈쇼핑에서 사는 것이 더 유리하다. 그러나 나는 가격 비교 결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으면 대부분 옥션에서 물건을 구입한다. 옥션 등급이 VIP인 것도 한 이유이지만 더 큰 이유는 올블릿 때문이다.

올블릿은 블로그 칵테일의 광고 수익 모델로 초기부터 지금까지 옥션을 사용하고 있다. 올블릿의 광고는 애드센스(AdSense)와 비슷한 CPC(Cost per Click) 광고로 제공하고 있기는 하지만 CPA(Cost per Action) 방식의 광고도 제공하고 있다. 올블릿에서 제공하는 CPA 광고는 올블릿에서 제공하는 링크를 통해 옥션을 방문하고 방문자가 물건을 구입하면 구입한 금액의 1.5%를 적립해 주는 상품이다.

CPA는 동작(구매)이 발생해야 광고비가 지불되기 때문에 부정 클릭의 위험이 없고, 자신의 광고를 자신이 클릭해도 된다. 그 이유는 광고주 입장에서는 원하는 목적(구매)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나도 올블릿을 달고 있으며, 옥션에서 구매할 때는 내 블로그의 올블릿을 통해 구매한다. 따라서 84'5000원에 물건을 구매하면 1'2675이 올블릿 수익으로 적립된다. 결국 이 금액 이상 싸지 않다면 굳이 다른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필요가 없어진다.

내 블로그의 올블릿 광고

이 올블릿 광고는 광고를 게시한 사람이 클릭해도 되고 또 이 링크를 통해 옥션에 접속한 뒤 다른 상품을 구매해도 구매 금액의 1.5%를 적립해준다. 초기에는 2%였지만 1.5%로 줄었다.

구매 순서

내가 열린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에누리를 통해 최저가 검색
  2. 에누리에서 제공하는 링크를 통해 옥션 물품 페이지 방문
  3. 쿠폰받기 단추를 이용해서 쿠폰을 발급받고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음
  4. 블로그의 올블릿 광고를 통해 옥션 방문
  5. 장바구니를 클릭해서 쿠폰을 적용한 뒤 결제

이렇게 하면 쿠폰할인, 올블릿 적립, 옥션 포인트가 적립되기 때문에 실제 옥션에서 검색해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 보다는 훨씬 싸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쿠폰을 통해 2'7300원을 할인 받았고 올블릿을 통해 다시 1'2675원을 적립 받았다. 따라서 옥션 판매가는 87'2300이지만 실제 구입가는 83'2325원인 셈이다. 또 구입한 뒤 옥션 포인트가 적립되기 때문에 실 구입가는 더 떨어지는 셈이다. 그러나 옥션 포인트는 가격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든, 하지 않든 적립되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에 포함시키지는 않았다.

참고로 올블릿의 CPA 광고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다음과 같은 잇점이 있다.

  1. 부정클릭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CPA 방식이라 클릭이 아무리 많아도 광고주는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
  2. 자신의 광고를 자신이 클릭해도 된다. 물건을 구매했다면 누가 구매했건 광고주 입장으로서는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3. 꼭 클릭한 제품을 구매할 필요는 없다. 즉, 아무 광고나 클릭한 뒤 나처럼 장바구니에 남아 있는 물건을 구매해도 적립된다.
  4. 옥션 쿠폰과 올블릿 수익을 함께 적용할 수 있다. 옥션에서 발행한 쿠폰이라면 중복 적용이 되지 않지만 옥션과 블로그 칵테일이라는 두 개의 회사로 부터 쿠폰과 수익 적립을 받는 것이라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가 G마켓 보다 옥션을 좋아하는 이유는 G마켓 보다는 옥션이 판매자 관리가 잘되기 때문이지만 또 한 이유는 올블릿 때문이기도 하다. 올블리에서 G마켓을 지원한다면 G마켓의 사용을 고려해 볼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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