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도 펌로거 관리를 하시길!!!


펌로거, 바퀴벌래처럼 높은 번식력

단 9일 동안 23033개의 글을 올리는 펌로거도 등장했고 검색을 통해 하루에 10만명이 넘는 방문자를 유치하는 대기록도 세웠다. 이런 펌로거의 목적은 오로지 수익이다. 그래서 이들의 수익원을 끊으면 펌로거가 사라질 것으로 보고 이들 펌로거 다수를 애드센스에 고발했다. 물론 이들은 "스팸 블로거의 최후"에서 밝힌 것처럼 대부분 애드센스 계정이 사라졌고 블로그도 사라졌다. 그리고 내 블로그는 이런 스팸 블로거들의 복수혈전의 장이됐다.

목차

티스토리, 텍스트 큐브의 형제

티스토리는 내가 사용하고 있는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블로거를 본적이 있다.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별 내용은 아니다. 퍼온 글로 블로그를 운영하면 애드센스 계정이 폐지 될 수 있다는 글과 퍼온 글이라는 증거는 구글에서 검색해 보면 나온다는 글을 올렸다. []

그런데 다시 방문해 보니 또 내 글이 삭제되고 보이지 않았다. 자신의 글이라면 자신이 쓴 것이라고 밝히면 되는 일이다. 그러나 퍼간 글이니 밝히지 못하고 댓글을 삭제하는 것으로 보였다. 전형적인 펌로거 같았다. 퍼간 글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의 오랜 전통이니 그냥 넘어갈까 싶었지만 티스토리까지 처럼 스팸 블로거의 온상으로 만들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글을 작성하게되었다.

티스토리의 많은 사용자를 티스토리 측에서 일일이 감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최소한 펌로거를 신고할 수 있는 기능 정도는 달아주고 신고가 오면 펌로거인지 아닌지에 대한 관리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에서 벌어지는 펌로깅만 해도 많은 네티즌이 골치를 앓고 있는데 이런 네티즌의 지원으로 성장한 티스토리 측에서 저작권 문제를 발생하는 펌로거에 대해 보더 더 적극적인 조치를 해야한다고 본다.

책사모라는 사람이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반성의 기미는 전혀없었다. 아울러 퍼온 글을 내릴 생각도 전혀 없는 듯했다. 더우기 자신이 지운 글을 내가 화면을 잡기 위해 지운 것인양 쓰는 것을 보고 뼛속까지 펌로거라는 생각이 들어 이 사람이 운영하는 블로그와 홈페이지 주소를 공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름을 알리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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