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265원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하기

은형연합회에서 운영하는 크레딧4유

보통 자신의 신용도와 주민등록 번호 도용을 막기위해 사이렌과 같은 업체를 이용한다. 그러나 이전 글에서 설명했듯이 이런 업체를 이용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업체외에 다른 업체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런데 비슷한 정보를 제공하며 사이렌에 비해 거의 무료에 가까운 사이트가 있다. 바로 은행연합회에서 운영하는 크레딧4유다. 따라서 사설 업체를 쓰고 있다면 믿을 수 있는 업체로 바꾸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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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사이렌24


[그림 출처: "나도 모르는 새 7등급?"…신용등급 제때 관리하세요] 어제 크레딧4유를 이용해서 본인의 신용 정보를 조회했다. 대부분 사이렌에서 제공해 주는 정보와 별 차이는 없었지만 은행연합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라 신용정보제공 내역(누가 신용 정보를 조회했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처음 회원 가입한 뒤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려고 하니까 265원의 결제 정보 창이 나타났다. 은행 이체만 가능한 듯 했으며, 이때 유효기간 7월 11일에서 7월 11일이라 한번 결제하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어강됴리님의 제보처럼 결제는 매번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공인인증서 실시간 유효성 확인 때만 이루어 진다. 따라서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은 날 크레딧4유를 등록하면 공인인증서가 폐기될 때까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1년 265원에 신용정보 서비스를 사용하는 셈이 된다.

신용정보를 조회하기 위해 매번 결제해야 하나요?

회원님께서 매번 신용정보를 조회하시기 위해서 매번 결제를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결제의 경우 "공인인증서 실시간 유효성 확인"을 진행할 경우에만 결제가 이루어지며, 결제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만 결제하시면 됩니다.

[출처: 크레딧4유]

따라서 사이렌24처럼 신뢰할 수 없는 회사에 년 만원의 회비를 내고 신용정보를 조회하던 사람은 하루라도 빨리 크레딧4유에서 년 265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를 사용하기 바란다. 아울러 사이렌에서는 제공해 줄 수 없는 서비스 역시 크레딧4유에서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참고하기 바란다. 다음은 크레딧4유에서 제공하는 예시 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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