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가 식당에 들어가서 닭고기 요리를 시켰다. 주문한 요리가 나와 막 먹으려고 하는 찰나 종업원이 다시 와서 말했다.
"손님, 죄송합니다. 다른 걸 시키시면 안될까요? 저 쪽에 앉자 계신 경찰관이 저희 단골인데, 꼭 이 닭고기 요리를 드시거든요. 근데 오늘 이 닭이 마지막 남으거라서요."
남자는 화가 나서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종업원이 경찰관에게 가서 뭐라고 하는 듯 하더니 경찰관이 일어서서 남자 쪽으로 걸어왔다.
"너 잘 들어! 이건 내 닭고기야. 경고하는데, 네가 닭에게 하는 짓 그대로 너한테 해줄 거야. 닭다리를 뜯으면 네 다리를 뜯을 테고, 닭모가지를 비틀면 네 모가지를 비틀어 버릴거야!"
남자는 잠시 닭을 쳐다보더니 가운데 손가락으로 닭의 항문을 찌르고는 손가락을 입으로 쭉 빨았다. 그리고 일어서더니 엉덩이를 까고 말했다.
"당신 차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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