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fabulator 한글화
얼마전 QAOS.com
에 Konfabulator를 소개하는 강좌, "바탕화면의 화려한 변신, Konfabulator"를 올렸다. 처음에는 간단히 팁으로 소개하려고 했지만 필요한 내용을 이것 저것 추가하다보니 A4 용지로 11 페이지의 분량으로 늘어나서 얼쩔 수 없이 강좌로 올렸다. 이 강좌를 쓰면서 Konfabulator 한글팩과 Konfabulator에 기본적으로 포함된 16개의 위젯을 한글화했다. 한글화해야 하는 위젯이 많고, 또 위젯에서 사용되는 태그를 몰라 한글화한 위젯이 오동작하는 바람에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위젯을 한글화했다.
Konfabulator
얼마전 QAOS.com에 Konfabulator를 소개하는 강좌, 바탕화면의 화려한 변신, Konfabulator를 올렸다. 처음에는 간단히 팁으로 소개하려고 했지만 필요한 내용을 이것 저것 추가하다보니 A4 용지로 11 페이지의 분량으로 늘어나서 얼쩔 수 없이 강좌로 올렸다.
이 강좌를 쓰면서 Konfabulator의 한글팩과 Konfabulator에 기본적으로 포함된 16개의 위젯을 한글화했다. 한글화해야 하는 위젯이 많고, 또 위젯에서 사용되는 태그를 몰라 한글화한 위젯이 오동작하는 바람에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위젯을 한글화했다.
그러다보니 한글팩과 위젯에 오탈자와 오역이 많은 것 같아 일단 QAOS.com에서만 공개하고 회원분들께 오탈자의 수정을 요청했다. Konfabulator 강좌를 9월 2일에 올렸지만 아직까지 오탈자 수정 요청이 없었다. 결국 오늘 다시 시간을 내서 오탈자와 오역을 수정하고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게 되었다.
다운받은 압축 파일에는 다음과 같은 파일이 포함되어 있다.
Analog Clock.widget | 아나로그 시계 위젯 |
Battery.widget | 배터리 위젯 |
Calendar.widget | 달력 위젯 |
CPU Portal.widget | CPU 감시 위젯 |
Digital Clock.widget | 디지탈 시계 위젯 |
iTunes Remote.widget | iTunes 리모콘 위젯 |
Memory Gauge.widget | 메모리 게이지 위젯 |
Picture Frame.widget | 그림판 위젯 |
PIM Overview.widget | PIM 미리보기 위젯 |
Stock Ticker.widget | 주식 위젯 |
The Weather.widget | 날씨 위젯 |
Waste Basket.widget | 휴지통 위젯 |
Werewolf Monitor.widget | 달모양 위젯 |
What To Do.widget | 할일 위젯 |
Where Is It.widget | 찾기 위젯 |
WiFi Signal.widget | WiFi 신호 위젯 |
UserWidgets.cmd | 위젯의 이름을 한글로 변경하는 배치 파일 |
Localizable.strings | Konfabulator의 한글 언어 파일 |
- 한글팩 설치
한글 언어 파일의 경우 Konfabulator 설치 폴더의Resources\ko
폴더로 복사하면된다. - 한글 위젯 설치
설치는 간단하다. *.widget 파일을 Konfabulator 설치 폴더의 Widgets 폴더로 복사하면 된다. 그러나 나는 Widgets 폴더로 복사하는 것보다는 UserWidgets 폴더를 만들고 이 폴더로 복사할 것을 권고한다. - 알림 영역의 위젯 이름 한글화[1]
이렇게하면 Konfabulator와 위젯이 모두 한글화되지만 알림 영역의 위젯의 이름은 한글화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알림 영역의 위젯 이름은 위젯의 파일명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만약 알림 영역의 위젯 이름까지 한글화하고 싶다면 압축 파일에 포함된UserWidgets.cmd
를 실행하고 Konfabulator의 설치 경로를 입력하면된다.
다운로드
파일은 WinRAR로 분할 압축 되어 있다. 두개의 파일을 모두 받은 후 실행파일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압축 해제된다.
Korea.com에서 레퍼러를 검사하기 때문에 파일명을 클릭하면 다운로드가 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링크에 마우스 우측 버튼을 클릭하고 '다른 이름으로 대상 저장'을 선택하기 바랍니다.
남은 이야기
내가 바로 공개하지 않고 이렇게 중간 단계를 거치는 이유는 인터넷을 떠도는 수많은 누리개들때문이다. 이런 누리개들은 AIDA32의 한글파일에서..라는 글에서 알 수 있듯 다른 사람의 공은 무조건 깍아내리고 폄하한다. 그러나 세상을 위해 어떤 일도 하지 않는다. 비난외에는.
한글판은 옵션이다. 마음에 들지않으면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사용하고 싶다면 직접 작성해서 배포해도 된다. 분량이 많다면 한글팩의 적성자에게 수정을 요청해도 된다. 그러나 누리개들은 이렇게 많은 선택사항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비난부터한다. 저 글이 올라올때까지 나는 단 한통의 오탈자 수정 요구도 받지 못했다. 물론 더 황당한 메일도 받은 적이 있다. 내가 국내에 처음 소개한 Net Transport라는 다운로드 가속기의 한글팩에대한 메일이다.
- 오탈자 없는 번역을 할 것
오탈자 없는 번역이 세상에 존재하는지 모르겠다. 번역하고, 돈을 주고 여러 사람에게 오탈자 수정을 요청해도 오탈자는 존재한다. - 오탈자 있는 번역을 하려면 번역을 하지 말 것
앞서 언급했듯 한글판은 옵션이다. 마음에 들지않으면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어느 누구도 사용할 것을 강제한 적은 없다.
- 한가지 주의할 것은 위젯 이름을 한글로 변경하는 경우 일부 위젯의 위치가 저장되지 않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