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블로그에서 CRIZIN+님태터툴즈 검색어 통계를 돌려보았다. 레퍼러를 한달간 저장하도록 설정해 두었기때문에 검색일자는 2005년 4월 2일~2005년 5월 2일까지로 설정했다.
Gmail이 1위, 삼성차가 2위였다. Gmail은 GMail 초대권 약 86만장있습니다.때문이지만 삼성차는 완전히 의외였다. 도대체 '블로그에 삼성차에대한 어떤 글이 있기에 삼성차로 찾아오는지 궁금해 졌다'. 레퍼러 분석기의 삼성차를 클릭했다. 그러자 구글 검색이 뜨면서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가 처음으로 나타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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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차에대해 올린 글이 있는가 싶어 확인해보니 유머란에 올린 삼성차가 그나마 팔리는 이유였다. 즉, 구글에서 운좋은 예감으로 삼성차를 검색하거나 QAOS.com에 올린 팁, IE의 주소창 검색 엔진 변경하기(넷피아 막기II)를 적용한 후 인터넷 탐색기 주소 표시줄에 삼성차를 입력하면 삼성차가 그나마 팔리는 이유가 연결된다는 것이다.
악덕기업을 삼성으로 연결하려고 그렇게 노력해도 되지않았었는데 삼성4르노 자동차는 이렇게 쉽게 연결되다니... 정말 4르노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