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홍보..사용자를 위하는 "프레스블로그"를 활용하라..

2007/11/30 14:32

인터넷상 에서.. 갈곳이 많아졌다.. 다른곳은 번외로 제껴두더라도.. 이곳 메타 블로그만 보더라도 정말 수십개.. 수백개는 되는것 같다..

"어떤곳으로 가야할지 선택하기가 어려울 지경이다.."

네이버 다음 만으로 만족했던 시절이 불과 4~5년 전이었는데.. 굳이 숫자의 문제가 아니다.. 웹상의 기술이나 컨텐츠 수준등등.. 모두 이전과 비교 할수도 없을만큼 진보하였고.. 유료에서 무료로 받아볼수 있는 정보들도 더욱더 많아졌다..

"인터넷 속도 만큼이나.. 눈부시게 빠르다.."

그렇지만..현재 인터넷 사용자들이 느끼는 만족도는 웹사이트의 숫자나 디자인이나 기술이나 프로그램의 수준에 비례하는가는 다른 문제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것은 사실이지만..그렇다고 동시에 수백개의 웹사이트를 띄워놓고 볼수 있는것은 아니다..

당구장에 들어가서 당구 큣대가 많다고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당구를 치지 않는것과 같은 이치다..당구장에 수백개의 큣대가 있지만 당구를 칠땐 한두개만 가지고 당구를 치고.. 웹상에선 사용자들은 자신이 고른 몇개의 사이트만 들어가서 본다..

내가 자주 찾는 웹사이트는 메타 블로그 성격의프레스블로그다...이곳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면서 알게된 곳인데.. 프레스블로그의 자세한 리뷰는 블로거팁 닷컴블로그 수익모델, 프레스블로그 에 아주 잘나와 있으니 참고 해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프레스블로그와 다른 여타 메타블로그와 다른점이 있다면... 광고에 기반하여 수익을 창출한다는데 있다..

간단한 원리는 이렇다... 예를들어.. 넝심에서 푸라면을 새롭게 출시했다.. 넝심 마케터들은 요즘 한참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블로고스피어상에 입소문 홍보 전략을 짜고 싶은데.. 넝심 자체에서 블로그를 만들어 홍보 하게 되면 기간이나 비용만 많이 들뿐 효과는 크지 않다는걸 이미 잘알고 있다..

어떻게 하면 삽시간에 블로고스피어에 푸라면 출시를 알려 웹페이지 방방곡곡에 띄울수 있을까.. 고민 하는 마케터들은 블로거들과 가장 밀접하게 숨쉬고 있는 프레스블로그를 찾는다.. 프레스블로그에서는 푸라면에 관한 리뷰를 작성하면 돈준다!!.. 라는 공지를 띄우고... 블로거들은 "푸라면의 면발이 어떤지.. 스푸는 어떤지.. 계란을 넣어서 먹으면 그 맛이 어떤지.." 여러 각도로 리뷰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프레스블로그는 그중 괜찮은 리뷰를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여기서 내가 놀란것은.. 에드센스가 세상에 처음 나왔을때 문맥 광고로.. 글자 사이 사이에 숨어서 광고같지 않은 광고로 성공한 것처럼... 프레스 블로그의 모든 방식이.. 전혀 광고같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냥 무심결에 스치듯 올려놓은 여타 포스팅과 별반 다름 없는것 처럼 느껴지고...

"거기에 사람들은 리뷰를 꼼꼼하게 읽게되고.. 구매로 이어질수 있는 가장 근접거리까지 다가갈수 있다는 것이다.."

에드센스외 수많은 블로그 수익 방식이 있지만 .. 이미 그런 광고들은 "광고 같은 광고"로 변질 되버렸고... 이런 클릭당과금 방식으로 클릭질을 유도하는데 한계가 있다... 하루 몇천.. 몇 만명이 오지 않는 이상 수익을 창출하기란 사하라 사막에서 김서방 찾기보다 힘들다.... 그런데 프레스블로그의 방식은... 재미로 운영하는 블로그 사이에서도 조금만 신경써서 포스팅을 하면... 곧바로 수익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이다..

이건 홍보를 하는 업체측에서도 유리한점이 많다.. 블로그 알바를 동원해 광고하는 노가다식 수동적 참여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이렇게 자동적으로 사용자들에게 맛깔스런 미끼를 던져주고.. 스스로.. 알아서.. 참여하게끔 하는 방식은 리뷰자체가 굉장히 알차고 질이 좋다는건 말해봐야 잔소리다... 돈이 걸렸는데 쉽게 끄적거릴수는 없다...

또한, 약간은 배타적으로만 느껴졌던 광고라는 키워드를 블로고스피어라는 집단안에... 술에 물탄듯.. 물에 술탄듯.. 조용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침투가 가능 하다는데.. 또 하나의 매력이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기술적인 부분이나..비즈니스 모델이 아닌.. 기존의 업체들과 다르게 "사용자 한명 한명에게 정성을 다한다는 것이다.."아래 그림은 M log 의 엠님이 프레스블로그에 바라는점과 문제점을 지적한 포스팅을 발행하자.. 1시간도 채 안되서 그 문제를 해결 할수 있는 댓글이 달렸다는 것이다...

로봇들의 둔탁한 고딕 메탈 사운드처럼 각이 살아있는것 같은 타 업체들과 비교했을때 이런 인간적 말투와 신경 씀씀이는 참으로 감동스럽지 아니할수가 없다..

이런 사례가 단순 일회성에 그쳤다면 그냥 그려러니 했을것이다... 그러나.. 얼마전 블로거팁 닷컴블로그 수익모델, 프레스블로그 에 달린 댓글을 보고 프레스블로그 측에서 내게 보내온 이메일이 참 감동스러웠다..

대형 포털이나..그외 중소형 사이트..아니..웹상에서 돈벌어 먹겠다고 서비스 한다는 곳 치고.. 문의 메일을 보내지 않는 이상 "일일이 따로 신경 써서 메일을 주는곳이 몇이나 되겠는가..." 문의메일을 보내도.. 이미 그 문제를 해결 했거나.. 그 메일에 대해서 까맣게 잊고 지낼쯤.. 오는곳도 많은데.. 다른 블로그에 달아 놓은 짤막한 댓글 하나를 보고 문제가 없는지 손수 살피는 저 정성에 인간이라면 어찌 감동을 받지 아니하겠는가.. 이것이 바로 귀로만 들었던 "고객감동" "사용자 중심"이 아니고 무엇있겠는가..

현재 웹상에서는 나날이 사용자 중심을 외치며 쇼셜!,쇼셜!,참여!,참여!,를 외치며 떠들기만 했지... 진정으로 사용자를 생각하고.. 가려운곳을 긁어 주는곳은 별로 없었다..

"참여라는건 업체측에서 정하는게 아니다... 사용자가 정한다..."

참여의 형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그것이 유형이든 무형이든.. 옛날이든 미래든.. 사용자는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는 곳에 좋은 감정을 가지는것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인지상정" 의 마음이다...

"말로만 떠들지 않고..행동으로써 직접 보여주는 요 근래 보기드문 착한 사이트.."

쇼핑몰 홍보를 원한다면 프레스블로그에 관심을 가져보는것이 좋을것이다..왜냐..앞으로 이런 업체를 두번 다시 만나기는 쉽지 않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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