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진주에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진주가 학생의 인구구성비율이 높은 이유가 서부경남에서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유일한 '시'였습니다. 따라서 근처 군 등에 비해 큰 학교들이 많았고 그런 곳에서 중,고등학교때 부터 유학하며 생활하는 학생들이 많았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또 경상대, 진주교대등 지방 치고는 대학도 많은 편인것 같습니다.
(저도 집은 진주가 아니라 창원이고 주변에 학생들도 대부분 진주 이외 지역의 사람들이네요..)
따라서 인구구성비율 중 교육 관련 재직자의 비율도 높아지고 진주 사회 전반에 걸쳐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 신문에도 그런 경향이 보이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