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실제로 저도 이와 같은 포스트를 몇 일전에 쓴 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루 40포스트이상 씩 한달 새에 1400포스트 가까이를 쓸 수가 있는지 난감해 했답니다.
알고보니 이곳 저곳에서 다 펌질해와서 매꿔놓고 버젓이 애드센스를 달고 있더군요.
그런식으로 문어발식으로 똑같은 내용의 4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던데, 어찌 이런 사람이 있는가 했답니다. 또한 그 사람.. 다른사람이 받은 구글 수표까지 자기가 받은 것 처럼 게재했더군요. 누군가가 댓글로 뭐라고 했더니, 당신 포스트도 아닌데 왜 그리 발끈하냐며..;; 어휴;;; 게다가 uccc 자료만 올려서 블로그로 완전 주 수입을 올릴려고 작정을 했더군요. 그나저나 저도 출처 표기법에 대해 잘 몰랐는데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전 도아님 홈페이지가 회원제로 바뀌는 바람에 엄청 상심했었는데. 이유가 있으셨군요. 하여튼 빼앗긴 트랙백을 다시 찾아 오는 방법으로 ' 네이버 지식인 ' 을 활용하는건 아주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더불어 오늘 ' 다음블로거뉴스 ' 에서 당한(??)일은 ' 트랙백 ' 으로 하나 걸겠습니다. 제가 도배처럼 올리긴 했어도 나름 괜찮은 포스트만 올린거였는데. 베스트는 전혀 생각도 하지 않지만. 속이 상하네요. 네이버에서 ' 뉴스 ' 를 조작한다고 하던데... ' 다음 ' 도 별 다르지 않은건지.. 흠흠.
누군가의 노력이 담긴 컨텐츠를 퍼가는것도 큰 문제지만 자잘한거중 하나인 사진에 관한것도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디서나 검색해서 찾을수 있는 사진, 가령 연예인이나 풍경 사진 같은 경우에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는경우 출처를 표시해 자신의 블로그라고 찍어 놓곤 하더군요. ;;;;
최근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이런 문제들에 관해 민감하게들 여기고 있고 확실히 블로거들 입장에서 이해가 되지 않나 봅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QAOS.com 이라는 사이트를 우연히 발견했는데 완전 회원제여서 안타깝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게 다 사정이 있었던 거였군요.
제 블로그는 평소에도 그다지 주변에 홍보를 하지 않고 있고 그다지 흥미를 끌 내용도 없어서 방문객이 별로 없지만 그런 와중에도 가끔씩 제 블로그에서 퍼간 글들을 보면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그건 그렇고 네이버의 행각은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지만은 않군요. 그 어떤 사이트에서도 같은 내용을 읽었기 때문에 이젠 무뎌졌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들어도 썩 기분좋은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언제쯤 네이버도 마음을 고쳐먹을련지...
저도 아직 블로그 내공이 적어서
다른 포스트에서 힌트를 얻어서 다시 리포스트하는 수준이라서
꼭 포스트를 할 때 링크를 통해서 출처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링크랑 트랙백이랑 무슨차인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트랙백을 날리고 싶어도 괜히 부담이 되네요... 왜 그럴까요?
제가 대학에서 교육받을때는 항상 다른사람의 일을 cite하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강조를 하더군요... 다른사람의 작업물을 빼꼈다가는 졸업장도 취소가 되는 판국이라 항상 덜덜 떨면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른 사람의 내용을 가져오드라도 꼭 paraphase를 해서 처음부터 새로 썼어야 했지요... 그래도 이것은 여기서 따왔습니다 라는 걸 꼭 해야 되고요...
저야 미국에 와서 대학을 다녔기 때문에 그 전 교육은 비교를 못하겠지만, 그 점에 관해서는 미국이 심각하게 여기더군요...
여기서는 대부분 사람들이 불법 복제보다는 하나 사고 만다는 추세이기 때문에 (예외는 돈없는 대학생들이지요...)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생각보다 강하더군요.. 특히 여기는 인터넷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그냥 하나 사고 말면 더 편한점이 있고요...
항상 불펌하는 사람들때문에 힘드시겠네요...ㅡ.ㅡ;;
원본출처 저것 때문에 참 애 많이 먹었습니다. 저작권 관련 글을 찾는데 원본출처도 없고 "올해" 0월에 시행한다는 말만 있었습니다. 한참을 뒤져서야 그것이 아주 오래전에 시행된 것인데도 출처가 없어서 2007년에 시행된다고 하는 내용으로 탈바꿈하고..그것이 줄줄이 펌으로 연결되어 사방에 뿌려져 있더군요.
블로그 시작한지도 얼마 안됬고 특별히 주제가 있는 블로그가 아니라 일상 이야기를 적는 블로그라 죽이되든 밥이되든 제 생각을 쓰는 블로그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괜찮거나 생각할만한 이야기다 싶으면 요점정리한 제목, 원출처의 직링크, 제 의견 약간을 첨부하는 방식을 쓰면서요. 펌질만 하는 블로그는 정체성이 의심스럽고 주인장의 고유한 느낌이 없다고나 할까..블로그란 것의 개념이 없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글쓴 요지는 다 알아들었는데 제가 무지해서 기술적인 부분을 잘 못알아듣겠어요. 예를 들면 어떤 블로그에서 글을 인용한다거나 할 때 링크를 다는데, 검색포털이 들어간 주소를 뺀 (naver search나 daum search 이런게 섞여 있지 않은) 원래 블로그 주소를 링크해야 한다는 걸로 알아 들었는데 맞나요?
그럼 그런 주소를 링크할 때 그 주소를 다 남겨야 한다는 뜻인가요? 저는 티블로그를 사용하는데 티블로그로 글 작성할 때 보면 단어를 URL에 접속하게 만드는 도구가 있는데 그걸 사용하는 것도 트래픽을 안 주게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