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신이 이런일을 당했다면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을까 하는 생각에 몸서리가 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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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없는 병원장과 그 수하들의 작태
국민을 보호하기위해 이용되어야할 공권력으로 국민을 짓밟는 행위가 아직도 만연하는 현실..
아직도 이런식으로 사건을 은폐할려고 시도하는 인간들이 있다니...
탕치니 억하고 죽고 쥐도새도 모르게 끌려가 죽도록 맞아 반병신이 되어도 하소연할때도 없었던
7-80년대 혼란스러웠던 시절의 끔찍했던 많은 사건들이 생각납니다.
언제쯤 공정한 법의 보호를 받고있다는 믿음을 갖고 감사하며 살수있는날이 오려나 모르겠네요.
도아님의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ㅠㅠ
윗 글에 있듯이 서로 인정한 사실에 대한 부분만 가지고 평한 것입니다. 아울러 의사들의 주장도 같이 링크해 두었습니다. 다만 부검은 기다리지 않아도 병원측 의견대로 나올 것이 뻔하니 굳이 기다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죽어 가는 환자를 볼모로 파업하는 것들"이 의사입니다. 이건 한쪽의 의견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어떻게 한쪽의 의견인지요?
이건 다른사람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 당장에 미래에 내가 될수도 있고 내 자식이 될수도 있고 내 부모님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들을 그냥 넘어가기엔... 병원 불안해서 가겠습니까...
좋은 병원도 있을터인데...미꾸라지 하나가 맑은물 다 흐리듯이... 언능 잡아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