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만해도 하나로의 서비스가 괜찮았습니다. 물론 두루넷과 신비로를 합치기 전입니다. 그런데 두루넷과 합친 뒤 않좋다는 소문이 솔솔 돌더니 이번에 통화 내역때문에 전화해보니 정말 아니더군요.
무슨 통화 내역 하나를 받는데 한달씩 걸리고 고객이 몇번이나 전화번호를 주의를 줘도 엉뚱한 번호로 보내고,,, 사실 033-678-1267이라는 번호가 실제 있는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제 통화내역이 새나간 것이고 없다면 팩스 수신 여부도 확인안했다는 얘기니 어느쪽이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역시 얼마전 하나폰 요금제 확인때문에 수차례 통화한 경험이 있어
공감이 되는 글입니다.
콜센터 응대 수준이 낮으면 차라리 이동통신사들 처럼
온라인 고객센터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편이 오히려 좋을텐데...
하나tv+하나폰+하나포스 약정하여 사용중인 저로선 글 읽으며
우선 걱정스런 생각부터 드네요.^^
저도 하나로 전화를 쓰고 있습니다.
하나로 이벨리+하나로 전화를 써서 저렴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요새 KT에서 전화와 인터넷을 바꾸라고 계속 전화가 오더군요. 그 혜택들이 파격적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잘 사용하고 있던터라 망설이고 있었는데, 도아님 글을 보니까 바꾸고 싶은 마음이 조금 생겨지네요.
저는 하나로 이용하면서 상담원들이 일 처리를 잘한 기억 밖에 없어서(생각해보니 요근래에 전화한적은 없군요.) 부정적인 생각이 없었는데 이 글을 보고 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하나로 케이블 8년차 사용자입니다.
왠지 가장 빠르게 케이블통신에 뛰어들은 하나로여서 인지 경력=기술력이라 생각하여 지금까지 장기유저로 있었는데...
요즘따라 20Mbps속도가 5Mbps로 심심하면 다이빙하더군요.
(예전 도아님 글보고 다이빙때마다 하나로에 전화해서 포트바꿔달라고 난리치지만...)
기술력도 서비스도 왠지 예전같이 않은 하나로 입니다.
근데 어제 KT인터넷 가입하라고 전화가 오더군요.
100Mbps선이 저희동네 일반주택에도 들어온다나...
깜짝 놀라서 KT본사(메가패스던가??)에 확인까지 해보니 최근 들어왔다네요...-_-;
하나로쪽은 앞으로 계획이 있을까 해서 전화해봤더니 일반주택100Mbps는 절대 불가능이라는 말만하고..
FTTH 문의 때문에 KT에 전화를 했는데 정말 친절하더군요.
상담원이 꼬박꼬박 자기 이름과 인사를 하고 뭘 원하는지 바로 대답도 해주는 걸 보고 원래 이랬나? 했습니다.
게다가 혹시나 잘못 알고 있는 게 아닌지 싶은 부분에 대해선 미리 알려주기도 하더군요.
교육을 참 잘했구나 싶었습니다.
그나저나 참 고객서비스 만족이라는 게 종잇장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본문을 보는 제가 기가 차서 답답할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좋았던 하나로 서비스는 갑자기 어느날 증발했나 보군요.
인천 가정동 범진빌라에 사는 하나로 고객입니다.
요금을 23400원으로 속인후 가입을 권유하고 3년 약정하였으나,
통장에서 31500원씩 빠져 나간 것을 106으로 전화 했으나
정지 시켜 놓고, 걱정말라고 잘 처리 하겠다고 하고
해지 되었다고 잘 처리 되었습니다.
전화 통화 까지 해 놓고...
한달이 지나고 나니,
위압금을 물리는 하나로인터넷 관리자의
고객 개만 행위에 대해서
너무나 경악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랑 약간 비슷한 경험 하셧네요...
전 예젠에 쓰던 드루넷을 해지신청하고 약 3년이 지난 상태인데, 모뎀 회수밑 해지 절차가 안이루어지고있습니다.~;;
저도 이걸로 틈틈히 생각날때마다 전화해서 요청은 하는데 여지껏 안되네요~. 보통 서비스관련 문의로 (잦은 장애라던지, 요금관련 등등,,,) 전화하면 보통이 3통이상의 전화를 해야 처리가되고있죠~ㅎ
전 이번 인터넷 계약이 3년약정에 1년정도 남았는데,
다 시 는 하나로 서비스 안쓸겁니다.............
글쓰신분 질렸다하시는데~ 전아주 오만상 진상 까지 떨어졌습니다~ 하나로 서비스도 그렇고 상당원도 그렇고.~
다시는 안쓸렵니다~
3년 전 윈사모에서 어떤 글을 봤습니다.
속도가 마음에 들지 않아 며칠 간 속도측정을 해본 후,
측정치를 근거로 해지하겠다고 따졌더니 상담원이 속도는 올려주고 요금은 깎아줬다는 내용이었는데
하나로는 상담원들에게 기본적으로 그런 식으로 꾀어서(?) 응대하라는 교육을 하는 듯합니다.
저도 하나로 쓰면서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경험을 했었구요.
만기가 되면 바꿔볼까 생각 중입니다.
음.. 제 경우에는 하나로 광랜 W(소위 말하는 짝퉁 광랜) 쓰는데
상담전화 했을때 비교적 친절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케이블라이트 쓰다가 요금이 4000원 차이밖에 안나기에 광랜 W로 바꿨는데
처음 설치할때도 기사분이 친절하게 해주셨고,
두번째로 모뎀 바꿀 때도 본래 주말 오후에 오시기로 했던 분이
근처에 온김에 처리해준다면서 서비스 신청한지 한시간만에 오셔서 설치해 주시고 갔습니다
인터넷 속도도 케이블 라이트일 때는 15Mbps,
지금은 80Mbps에 동영상 다운받으면 초당 5-7메가 정도 받더군요...
그리고 한번은 성북센터에서 장애가 발생해서 인터넷이 안됐는데
인터넷이 안됩니다 하고 전화하니 기사 방문 일정 잡았는데
바로 얼마 안있어 성북센터에서 장애가 발생해서 인터넷이 안됐다면서
알아서 보상해드리겠다고 하더군요...(요구하지도 않았는데..)
하나로 알바는 아니고 하나로 쓰면서 좋은 경험만 한 사람도 있다 하는 의미였습니다
지역 대리점에 따라 다릅니다. 친절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습니다. 제 글에도 있지만 저도 한 5년은 만족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역이 아니라 본사 상담원입니다. 전화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외주를 주고 있기 때문에 전화는 대구에서 옵니다. 지역 대리점은 지역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본사는 같습니다. 이 본사의 상담원이 개념을 말아 먹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하나로 해지 해야겠내... 쉬팔
전화도 즈거 멋대로 가입시켜놓고 가져가라니까 해지금 내라내요..
ㄴㄱㅁ 전화해지하는데 무슨 해지금???
내가 거기 가입해준 사람만해도 수십명이다...
다 바꿔라 해야겠내...
요즘은 졸라 사가지가 없어졌어.... 작년만해도 어떻게든 구슬려서 유지하게 만들려고 했는데.... 지금은 개판임... 위에님 말마따나 용역이라서 그런가???
어쩠거나 예전 좋은 이미지 다 사라졌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