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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국도는 타본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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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잘하셨습니다.
96년부터 98년까지 충주에서 근무하면서 19번 국도를 통해 원주를 왔다갔다 헀습니다.
그 19번 국도...완전히 뱀길입니다...뭐 아주 일부이긴 해도...^^
그나저나, 부럽습니다. 언젠가 언급하셨지만, 제가 친인척이 없어서 사람 많은 가족을 부러워하는 걸지도...^^
저도 올해 아버지 회갑이라 부모님 금강산 여행 보내드리려 했는데
아버지의 7월말 휴가기간 밖에 시간이 없으시다 하여
검색해 보니 이미 성수기는 모두 예약 마감!
현대아산에서 운영하는 거 말고 여행사 통하면 표가 있을런지 모르겠군요.
육로로 가면 많이 저렴한가 보네요. 숙소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더라구요.
여의치 않으면 금강산은 다음을 기약하고 가까운 동남아 여행이라도 생각 중입니다.
요즘 몸과 마음이 계속 게을러져서 뭘 하려면 맘 먹고나서 실행하는 데에 몇 주일 걸리는군요.
그건 그렇고 전 작년에 도아님이 38세라고 언뜻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작년 글이 아니었나 보군요.
저도 H회사 계열로 직원할인으로 괜찮은 가격으로 어머니를 보내드렸었는데.. 좋아하시더라구요.
제가 아직은 나이가 있어서인지 그게 제가 처음으로 나름 멀리 여행을 보내드린거였는데.. 마지막 부분의 덧글2가 마음에 와닿네요.
맨날 저도 말로만 잘해드려야지 하면서도 말뿐인지라 반성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