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케이프 4.0을 이용해서 처음으로 인터넷 웹체팅을 하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그때는 익스플로러 3.0을 보고 이런 조악한 프로그램도 있다고 욕을 바가지로 했었고,
실제 인터넷 사용하는 사람들도 넷스케이프를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았었는데 말이죠...
이제는 넷스케이프 사용자가 0.1% 나 될런지 모르겠네요... ㅠ_ㅠ
저는 1.0부터 사용했습니다. 처음 MS는 인터넷이 이렇게 활성화될지 모르고 MSN Network 개발에만 박차를 가했습니다. 그 뒤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Netscape을 쫓아 가기에는 너무 차이가 나자 이때 사용한 방법이 끼워팔기입니다. 이렇게 OS에 포함된 MSIE는 4.0까지는 별 반응을 얻지 못합니다.
특히 MSIE 4.0은 OS와 결합도가 너무 강해서 욕을 많이 먹었고, 법원에서도 제거를 명령했지만 MS가 MSIE는 OS의 일부라 제거할 수 없다고 주장했는데 이 MSIE를 잠깐만에 제거할 수 있도록한 프로그램이 98lite 였습니다.
지금은 XPLite까지 진화해서 XP에서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했지만요.
아무튼 그 허접한 MSIE가 끼워 팔기에 힘입어 시장을 완전히 장악한 것을 보면 역시 MS라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ff 2.0 기반으로해서 extension 은 충분히 이제 활용 가능해질거 같네요
다만,,, 제 느낌으로는 ff 2.0 에서 netscape.com extension 이 추가된거에서
그치지 않을가,,란 걱정때문에-_-;
ff 3.0 도 올하반기엔 나올텐데 ff 2.0 기반인것도 살작 불만입니다;
aol 이 지원만 제대로 해주면 좀 나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