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군이 친구들과 잘 어울리면서 함께 걸어가는 친구가 되길 바랍니다...
군대에서 저는 많은것을 생각하고 배우게 되어서 제 개인적인 시간낭비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군대에 가지 않았더라도 배울수 있었던 부분이 있을수도 있지만...지금도 연락하는 친구 동생들중에 군대 인연으로 만난 녀석들이 많거니와 기분 좋은 추억들이 많아서 그런듯 싶습니다..
이민을 생각하실 정도로 한국의 교육현실이 무거운건 사실입니다.
그치만 만약에 오실꺼면 대단한 각오가 필요하십니다.
절대루~한국인과 어울려선안되고 ,,완전 미국식으로 사셔야합니다.
왜냐면 여기와서도 한국식교육으로 애들을 잡으니까요. 그리고 그런 분들과 어울리시게 되면 우리아이 뒤쳐질까
똑가튼 전철을 밟게 되지요.
우리꼬마랑 가ㅌ은 크라스에 한국아이가있어서 가끔 그애 어머니가
절 초대해서 가보면(사실 무지 가기싫습니다)...역시나...자기 아이자랑에,,레슨을 몃개나하느니,,,
스트레스만 엄청 바ㄷ아옵니다. 이분만 만나면 드는 생각...왜 여기 이민 왔을까? 한국 음식에 한국위성TV 한국수퍼
한국인친구들...몸만 미국이지 사는곳은 한국입니다.
저는 그래서 친구가 없읍니다.
각오가 되신다면 오십시오. 미국...정말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사실..파리의연인을 이제서야보고 ost차ㅈ다가 우연히 들어와 글을 남겼네요.
가끔 들를께요.^^
> 이민을 생각하실 정도로 한국의 교육현실이 무거운건 사실입니다.
공부만 하는 바보를 만드는 곳이 우리의 교육 현실입니다. 대안학교로 이제는 가진 자의 대안이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고민이 많습니다.
> 그치만 만약에 오실꺼면 대단한 각오가 필요하십니다.
> 절대루~한국인과 어울려선안되고 ,,완전 미국식으로 사셔야합니다.
미국에 조금이라도 체류한 사람이나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분을 만나면 항상 듣는 얘기가 미국에 가면 "한국인만 조심하면 사기 안당한다"입니다. 그런데 비슷한 얘기를 또 듣게되는 군요.
> 이분만 만나면 드는 생각... 왜 여기 이민 왔을까? 한국 음식에 한국위성TV 한국수퍼
> 한국인친구들.. 몸만 미국이지 사는곳은 한국입니다.
아이를 위해 간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간 모양입니다.
> 저는 그래서 친구가 없읍니다.
한국인 친구가 없다는 얘기시겠죠? 정말 친구가 없으시다면 제가 친구 해드리겠습니다.
> 각오가 되신다면 오십시오. 미국... 정말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를 꼭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면에서는 이민을 고려하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