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도 그런 비디오파문으로 뉴스가 됐던 가수가 있었죠.. 담다디 부른 이상은이라는 가수도 그런 경우였는데... 당시에는 너무 파문이 클거라 생각돼서 쉬쉬하며(언론사와 합의했겠죠) 외국으로 도피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공부하며 근근히 낸 앨범들이 괜찮은 평을 받았고 미술공부도 많이 했더군요.
그나저나 고화질이네요^^
요즘 뮤직비디오들은 왜이리 스토리들이 많은지..
개인적으로 뮤직비디오는 영상미만 갖추면 된다는 주의라 굳이 돈들여가며 액션배우 사서 현란하고 잔인한 장면 집어넣지 않았으면 합니다. 영상은 음악의 분위기를 극대화시켜주는 보조역할인데, 그 영상을 위해 음악이 끊기고 왠지 있어보이는 멘트 집어넣는 행위는 감상의 흐름을 끊죠^^;
횡설수설이네요. 위 뮤직비디오는 왠지 음악과 잘 어우러지는 느낌입니다.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네요.